분류 전체보기1565 ◎ 성가족 성당 & 몬주익언덕 가우디의 영혼과 만나는 바르셀로나 여행 스페인 여행 아홉 번째 날은 바르셀로나~ 내가 알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제2의 도시로 피카소와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구엘공원과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유명한 성가족 성당, 그리고 황영조의 몬주익 언덕 정도가 다~ 였는데, 막상 온종일을 돌아다녀보니 삶의 열정이 넘치는 도시이고 상당히 매력적인 도시였다. 이베리아 반도의 북동부 지중해 카탈루냐 지방의 중심으로 온난한 기후를 나타내며 시 인구는 200만 정도지만 국민총생산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스페인 최대의 상공업 도시로 부유한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고딕지구라 불리는 구시가지와 현대식 빌딩이 들어차 있는 신시가지로 구분된다고 한다. 이날 아침은 정말 추웠다. 온난한 .. 2010. 4. 17. ◎ 알함브라~ 무어인들이 세상에 남긴 최고의 걸작 그라나다 ~ 알함브라의 추억 "아세키아의 정원" 스페인 여행 일곱 째 날 오늘은 그라나다의 상징이자 최후의 이슬람 왕조인 나자리 왕조의 이슬람 건축물 가운데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붉은 성”이란 뜻을 지닌 알람브라 궁전으로 간다. 알람브라 궁전은 1984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고 유럽에 현존하는 이슬람 건축물 가운데 최고 걸작으로 꼽힌다. 지금의 모습은 역대 왕들을 거치면서 증개축되어 14세기 유스프 1세 때완성된 것이라고 한다. 19세기 미국의 작가 위싱턴 어빙의 소설 "알함브라 이야기"와 심금을 울리는 기타 연주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더욱 유명해졌다.(유럽여행 바이블/중앙북스) 무어인은 인종을 뜻하는 단어가 아닌, 모로코와 알제리 등 북아프리카 지역에 살던 이슬람교도를 포괄하는 명칭이다. .. 2010. 4. 16. 카사블랑카.타리파~모로코여행 험프리 보가트와 잉그리드버그만 주연의 영화 "카사블랑카" 라바트에서 90km 떨어진 모로코 최대의 상업도시 카사블랑카~ 포르투칼 사람들이 바닷가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모습을 보고 "카사비앙코"라고 한 말이 다시 스페인 사람들이 이곳을 지배하면서"하얀집" 이라는 의미의 카사.. 2010. 4. 16. 탕헤르.페스,메디나~모로코여행 이베리아 반도 최 남단의 도시 타리파에서 FERRY를 타고 지브롤타 해협을 건너 아프리카 북부 항구 도시 모로코의 탕헤르로 이동하였다. 마침 바람이 잔잔하여 우리 일행은 쾌속정을 타고 1시간여 만에 모로코 땅을 밟을 수 있게 되었다. 은빛드보라 생애!! 아프리카 대륙에 첫발을 딛는 감.. 2010. 4. 16. ◎ 예술과 낭만의 도시 세비야, 히랄다 탑~ 1492년 콜럼버스의 대항해 기념비 세비야 구시가지로 들어섰네요 유대인의 식수를 공급하던 관 화가 무리오의 집 우리 일행이 세비야 구시가지로 들어섰을 때부터 따라와서 노래 불러주던 사나이. 베사메무쵸를 끝으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캄보디아 여행 시엠립호수에서 세수 대야를 타고 나타난 소년에게 1불을 준 것 외에는 해외여행에서 자선 경력이 없는 내가 이 카수에게 1유로 거금(?)을 냈다. 백수가 되어 보지 않은 자는 백수의 심정을 모를 것이다. 기타 위에 동전이 몇개 밖에 없다. 돈주앙이 머물던 호텔 산타쿠르스 광장 가는 길의 미로에서 탐라도 세 자매 중 막내~ 유대인과 결혼한 죄로 온 가족이 처형당했다는 슬픈 이야기의 주인공 수산나의 집 고무나무와 오렌지나무가 같은 줄기에서 자라고 있는 것은 유대인.. 2010. 4. 16. ◎ 세비야 대성당, 스페인 광장, 황금의 탑~ 예술과 낭만의 도시 세비야(Sevilla)는 마드리드에서 남서쪽으로 5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내 세비야 주(州)의 주도로, 스페인에서 4번 째로 큰 도시이다. 돈 후앙의 출생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스페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투우와 플라멩코의 본고장이기도 하고 비제의 로시니의 모차르트의 로 유명한 곳이다. 콜럼버스 신대륙 발견 500주년을 기념해서 1992년에는 세계 엑스포가 열렸고 12세기에는 이슬람 문화의 정수를 모은 알카사르 궁전, 히랄다의 탑 등이 건축되었으며 세비야 대성당은 유네스코의 세계유산목록에 수록되었다. 황금의 탑 (Torre del Oro) 고달키비르 강변에 서 있는 정 12 각형의 탑으로 세비야의 방어를 목적으로 1220년 이슬람의 무어인들이 건축.. 2010. 4. 16. 파티마.리스본~포루투칼여행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땅끝, 로카곶 스페인과 포르투칼의 국경을 넘었다. 국경에서는 경찰이 한명 있었으나 검문검색도 없이 씽하고~ 포루투칼로 들어섰다. 참으로 간편하다. 우리나라도 북한에 이렇게 들어갈 수 있는 날이 하루 속히 왔으면 좋겠다. EU 국가들은 EU 회원국이라는 이유 하.. 2010. 4. 15. ◎ 살라망카~ 로마대교와 대학의 도시 스페인 여행 첫째날 아빌라를 떠나 살라망카(Salamanca)에 도착하였다. 대학의 도시 살라망카는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이 많고 로마 시대에 이베리아의 정착민들에 의해 세워진 도시이다. 로마대교를 지나서 시가지로 들어 섰다. 햇살이 눈부시다. 아빌라의 하늘은 아침 굶은 시엄니 얼굴이었다면 살라망카는 산소같은 여인의 맑고 고운 모습이다. 살라망카는 스페인 중서부 카스티야레온 지방 살라망카 주의 주도이며, 중세의 건축물이 많아 도시 전체에서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는데 스페인에서 가장 유서 깊고 예술적인 도시 중 하나라고 한다. 알폰소 9세가 통치하던 1218년에 살라망카 대학이 세워졌고, 1492년 콜럼버스가 신대륙 개척을 위한 공청회를 이곳에서 열었다고 하며, 1570년 아빌라의 성테레사가 카르멜리데.. 2010. 4. 15. 이전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1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