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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여3

◈ 동영상~ 부여 서동공원의 연꽃 2010. 7. 16.
◎ 서동요와 연꽃 사진들~ ♡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 서동공원은 조용한 시골마을 부여군에 10만 평을 조성하였다고 하는데, 연지에는 적 수련, 가시연, 황금연, 창포 등 50 종류의 연꽃이 형형색색 자태를 드러내고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은빛드보라 출생 이후 이렇게 많은 연꽃을 보는 것도 처음이려니와 초록빛 넓은 연잎 사이로 핀 고운 연꽃들을 보느라고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일본이나 유럽 등의 선진국들을 여행하다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도심에도 아람드리 나무가 우거진 공원들이 많다는 것과, 좁은 주택가 골목에도 화단이 예쁘게 꾸며져 있고 정원들이 무척 아름답다는 점이다. 서동공원 일대의 풍경은 마치 외국에 온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나무도 꽃도 연못도 분수도 얼마나 풍성하고 싱그러운지... 수양 버드나무.. 2010. 7. 14.
◎ 부여 "서동연꽃축제 " 개막 前에 다녀왔어요~ 7/13(화) 2010년 어제 친구와 단둘이서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6번지에 있는 궁남지엘 다녀왔다. 일본 여행에서 만난 강 선생 님의 소개로 "부여 서동연꽃축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역시 강 선생 님의 조언으로 축제가 시작되기 전인 평일날 한가하게 부여를 찾게 되었다. 톨게이트 비용이 북수원~천안~논산~풍세(4400원), 풍세~남공주(4100원),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바람도 불고 구름이 많아서 그런지 별로 덥지 않았다. 수양버드나무가 꽤 여러 그루 심겨 있었고 곱게 핀 연꽃들을 둘러보고 원두막에 앉아 맛밤을 먹으며 잠시 쉬었다. 고란사나 국립 박물관등을 돌아보고 올 수도 있었으나, 우리는 궁남지 연꽃만 둘러보고 점심으로 부여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굿뜨레 돌솥 쌈밥"을 먹고 고속도로.. 2010.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