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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장흥, 강진, 고창9

♤검단선사와 보은염의 선운사~(고창군여행) 5월2일(월) 2017년 선운사(전라북도 고창군) 청보리 밭에는 못가 밨으나 선운사 가는길은 온통 초록빛 세상이다. 바람도 불고 눈도 시원하고 숲길은 그래도 덜 더웠다. 더운건 딱 질색~ 군데군데 이렇게 목재로 만든 난간이 있다. 울 권준영, 권나영이는 나무데크 좋은길 두고 왜 하필 난간으로만 걸어 가는지? 도솔암 가는 방향으로 우측에 있는 계곡 도솔암 가는 방향의 데크 우측은 계곡이인데 나무 데크에서 아래로 1m 이상의 거리가 있어 외할매가 위험하니 좌측으로 옮겨 안전한 가운데로 가라고 잔소리를 했다 제발 누나라도 좀 참아다오~~~ 준영인 할매 말 안 듣고 권나영 누나도 보태주니 다 완전 신났다~~ 권준영 드디어 난간에서 땅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얼레리 꼴레리 ~~ 아프다고 한참을 울었다. 지엄마는 무척 .. 2017. 5. 14.
♤ 선운사 가는길 ~(고창군여행) 선운사 입구 계곡 앞에서 예쁜딸 모녀~ 선운사 소재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500 선운산은 선운사가 기대고 있는 산자락 전체를 부르는 이름이고 선운산의 정상이 도솔산이며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과 심원면 사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면적 43.7Km, 높이 336m이다. 높이는 그다지 높지 않은 산이나 울창한 수림과 계곡, 사찰과 많은 문화재가 있어 이 일대의 43.7㎢가 1979년12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우리 일행은 선운사에서 도솔계곡을 따라 도솔암까지 가서 되돌아 올 예정인데 도솔암 마애불과 용문굴 등을 볼 수 있다고 했다. 5월2일(월) 2017년 선운사(전라북도 고창군) 다산기념관을 끝으로 전라남도 강진군 여행을 마치고 전라북도 고창군으로 올라왔다. 고창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선운사 동.. 2017. 5. 14.
♤ 다산기념관에서~(강진군여행) 다산 선생으로부터 목민심서를 받고 있는 준영~ 5월2일(월) 2017년 다산기념관(전라남도 강진군) 다산 정약용선생이라면 당대의 유명한 학자이며 목민심서를 저술하였고 천주교와 관련, 당파싸움에 밀려 귀양살이를 한 정도로밖엔 몰랐던 무식이 충만한 은빛드보라~ 이번 남도여행 강진의 다산 기념관을 방문하면서 다산 정약용선생의 일생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어서 참 좋았다. 전시실에는 다산 정약용의 출생부터 성장,관직생활, 유배생활, 유배지에서 돌아온 이후의 저술활동 등 다산의 삶을 시기별로 나누어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요약] 다산 정약용의 일생 1762년(1세) 남양주 마재마을에서 태어나다 1768년(7세) 천재소년 시를 쓰다. 4살 때에 천자문을 배우기 시작하고 7살 떄 부터 시를 지은 신동.. 2017. 5. 14.
♤청자박물관~(강진군여행) 5월2일(월) 2017년 전라남도 강진 고려청자 박물관 요약 :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은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길 33에 위치하고 있다. 강진 청자요지(국가 사적 제68호)와 고려청자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보존, 계승하기 위해 1997년에 개관하였으며, 다양한 전시,교육프로그램으로 고려청자 연구의 메카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에는 고려청자에 보이는 색상,형태, 문양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전시공간과 현대 디지털기술의 만남을 시도한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을 개관하여 관람자 스스로 참여, 체험하여 고려청자를 쉽고 즐겁게 느낄수 있도록 하였다. 고려청자의 과거와 미래까지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역사 유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은빛드보라의 손주는 개구쟁이들~~ 고려청자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어제 내부 관람하지 못한.. 2017. 5. 13.
♤ 가우도 출렁다리,여랑나루쉼터(강진군 여행) 5월2일(월) 2017년 전라남도 강진 ' 가우도 출렁다리' 가우도는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로 강진읍 보은산에 위치하고 있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머리에 해당된다하여 "가우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강진 대구면을 잊는 출렁다리(438m)와 도암면을 잊는 출렁다리(716m)에 연결되어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로 "함께해(海)길"(2.5Km)는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걷는 천혜의 트레킹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위치: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월곶로473 이번 남도여행의 강진군은 청자박물과, 백련사,다산초당,너무나 맛난 강진 한정식등을 꼽을 수 있는데 다리 하나로 말미암아 별안간 전국 명소로 변신한 섬이다. 2012년 다리가 놓였고 2015년부터 소문이 퍼져 전.. 2017. 5. 13.
♤만덕산 백련사 다산초당~(강진군여행) 장흥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 주차장에서 강진군 백련사로 이동했다. 장흥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에서 백련사까지는 26km, 30분 정도 소요되고 도로가 잘 되어 있고 지나다니는 차량도 많지 않고 한적해 쉽게 목적지에 도착했으나 날씨는 무척 더웠다. 5월1일(월) 2017년 봄날 같지 않게 날씨가 갑자기 너무 덥고 햇볕도 뜨거워서 오늘 가기로 한 강진군의 가우도 출렁다리는 내일 아침 일찍 가기로 하고 백련사와 정양용의 다산초당을 잇는 오솔길을 산책하는 걸로 일정이 변경 되었다. 아무래도 숲길이 덜 덥기 때문인것 같다. 가이드는 백련사에서 다산 초당을 잇는 오솔길은 동백림으로 유명하며 풍광이 뛰어나며 길도 심한 오르막이 없는 산책로여서 40분 정도 걸어가면 백련사 건넌편에 있는 다산 기념관 주차장에 도착 할수 .. 2017. 5. 13.
♤ 억불산 편백나무와 시원한 숲속길(장흥군여행) 5월1일(월) 2017년 전라남도 장흥 '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며느리바위의 전설~ 박씨와 임씨가 사는 마을이 탐진강 변에 있었다. 구두쇠 영감은 시주하러 온 승려를 박절하게 대하자, 며느리는 용서를 빌었다. 그러자 도승은 며느리에게 '모월 모일 이곳에 물난리가 있을 것이니 무슨일이 있어도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산으로 가라' 는 예언을 해 주었다. 도승의 예언이 있던 날 며느리는 물난리를 피하여 산으로 오르다가 "며늘아가! 나를 두고 혼자만 가느냐' 하는 구두쇠 시아버지의 애절한 부름에 뒤를 돌아보자 그만 그대로 돌로 변하였다. 그 바위를 며느리 바위라고 부른다. 며느리가 쓰고 있던 수건이 남풍에 날려 떨어진 곳은 지금의 '건산(巾山)마을' 이며 구두쇠 영감이 살던 곳 청랑정 앞에는 박림소가 있으며 .. 2017. 5. 8.
♤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장흥군여행) 5월1일(월) 2017년 전라남도 장흥 점심식사로 제공 받은 "장흥삼합" 삼합이란 세가지가 잘 어울려 딱 들어맞는다는 의미이인데 장흥한우와 키조개, 표고버섯 이 세가지를 같이 구워서 먹는 장흥의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한다. 한우도 등급이 높은건지 맛이 좋았고 표고버섯과 키조개도 싱싱했고 양도 많았다. 밑반찬도 다 간이 잘맞고 갖은 양념이 들어가서 맛나고 배추김치가 우리집에 있는 김장 김치랑 맛이 똑 같았다. 먹는 즐거움 무시하면 안됩니다~~ 이번 남도여행의 첫 번째 방문지인 우드랜드 규모도 꽤 크고 수령이 오래된 편백나무도 많아서 건강에 좋다고 해서 욕심을 내서 나영이랑 거의 꼭대기 까지 올라갔더니 무척 힘들었다. 권준영은 엄마말 안 듣고 슬립퍼 신고 와서 엄마랑 놀이터에서 놀았다. 우드랜드는 전라남도 장.. 2017.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