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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잘츠부르크 2018년13

◎ 잘츠부르크에서 비엔나로 가요~ SALZBURG HBF day 4 9월18일(화) 2018년 잘츠부르크 여행~오늘 하루를 정말 신나고 즐겁고, 알차게 보내고, 이젠 이 중앙역에서 열차를 타고 비엔나로 돌아간다. 10년 전 동유럽 여행 때 가 봤던 미라벨정원, 마카르트 다리, 모차르트 생가, 게트라이데 거리, 모차르크 광장, 레지던스광장, 카피텔 광장, 잘츠부르크 대성당 등에 다시 가 볼수 있도록 은빛드보라에게 좋은 여건을 허락하신 우리 주님께 감사드린다. (일평생 동안 오스트리아 한 번도 못가 보는 사람도 많은데...) 은빛드보라가 지금보다 더 나이 들어 거동이 불편한 훗날 오늘의 이 잘츠부르크 여행 포스팅을 보게 될 때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예쁜딸과 손자와 함께한 이번 여행에서의 좋은 점을 열거해 본다. 그땐 광장에서 .. 2019. 1. 9.
◎ 성 페더 성당(Stift St. Peter Salzburg)~잘츠부르크 day 4 9월 18일(화)2018년 성 페더 성당(성 베드로 성당) 성 페더성당 입구 성 페더 수도원의 야외 묘지와 지하묘지(카타콤베)를 둘러본 후 출구를 따라 나오면 성 페더 성당 입구가 있는 조그마한 광장이 나온다. 광장 중앙에 있는 작은 공간에 나무가 몇 그루 있어 그늘을 만들어 주고 관광객이 아픈 다리를 쉬어 가라고 소파도 놓여 있다. 광장 중앙에 뉘신지 모르겠으나 동상도 한분 서 계심. 광장의 돌바닥엔 쓰레기 한점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성당을 에워싼 건물들도 우아하고 멋지다.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데도 이처럼 관리를 잘하는 걸 보면 오스트리아~ 역시 선진국 답다는 생각이 든다. 성 페더 성당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베네딕트파 수도원의 부속 성당으로, 12세기 초 로마네스크.. 2019. 1. 6.
◎ 성 페더 수도원 카타콤베~잘츠부르크 day 5 9월18일(화) 2018년 성 페더 성당 카타콤베 모차르트의 부인과 하이든이 묻혀 있다고 한다. 게트라이데 거리의 기념품 가게에서 구입한 부엉이와 함께 수도원 아외묘지가 보이는 계단에서의 울 손자 2019. 1. 6.
◎ 성 페더 수도원 야외묘지(Petersfriedhof Salzburg) day 4 9월18일(화) 2018년 페터스프리트호프(Petersfriedhof) 696년 성 루페르트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독일어권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이다. 호엔잘츠부르크 성에서 내려와 출구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수도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 찾기가 쉽다. 이 묘지는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오래된 곳으로 묀크스 산의 자갈과 모래가 굳어서 생긴 역암벽과 접해 있으며 역암에는 동굴 무덤(카타콤베)이 뚫려 있다. 카타콤베(Katakomben)는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납골당이다. 묘지라고 여겨지지 않을 정도로 예쁜꽃과 철제 조형물, 아름다운 철세공의 묘비, 석상들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이곳이 죽은 사람 뿐만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에게도 마음의 평안과 육신의 쉼터의 역할을 하는 공간이란 생각이 들었다. 호.. 2019. 1. 6.
◎ 호엔잘츠부르크 성(Festung Hohensalzburg) , 푸니쿨라 day 4 9월 18일(화)2018년 호엔잘츠부르크 성(Festung Hohensalzburg)에서 내려다본잘츠부르크 대성당의 옆모습과 잘츠부르크 구가지 전경 ‘높은 잘츠부르크’라는 뜻의 호엔잘츠부르크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발 120m의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 잘츠부르크 어디에서든 호엔잘츠부르크 성이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잘츠부르크를 상징하는 이미지이기도 하다. 1077년 게브하르트 대주교가 교황 서임권 투쟁에서 독일 남부의 황제파와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지은 요새로,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의 성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성까지는 푸니쿨라(언덕을 따라 올라가는 케이블카의 한 종류)가 왕복으로 운행 중이기 때문에 언덕 위를 쉽게 오르내릴 수 있지만(전망대 페스퉁스반(Festungsbahn) 케이블.. 2019. 1. 6.
◎ 잘츠부르크 대성당, Residenz platz, Chapter Square~ day 4 9월18일(화) 2018년 잘츠부르크 대성당( Dom Zu Salzburg) 잘츠부르크 최초의 천주교 성당이며 차르트가 유아세례를 받았고 1779년부터 3년 동안 이 오르간을 연주했다고 한다. 또한 다수의 모차르트 작품이 초연됐고 해마다 7~8월이 되면 성당 앞 광장에서 ‘잘츠부르크 음악제’가 열린다. 17세기에 세워져 독일에 이르기까지 카톨릭 전파에 큰 역할을 했던 역사적인 성당이다. 유럽에서 가장 큰 오르간이 있는 성당으로 유명하다. 성당의 내부는 대리석과 그림들로 장식되어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부분적으로 파괴 되었지만 1959년에 복구되었다. 잘츠부르크 대성당 대칭을 이루고 있는 두 개의 사각 종탑은 잘츠부르크에서 생산하는 대리석으로 지었다고 한다... 2019. 1. 3.
◎ 모차르트 광장(Mozart Platz), 잘츠부르크 박물관(Salzburg Museum) 잘츠부르크 박물관(Salzburg Museum)음악실 잘츠부르크 역사와 문화 예술에 관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된 곳인 만큼 풍부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자랑한다. 1834년 나폴레옹 전쟁 기념품 전시를 위한 작은 공간으로 시작했다. 이후 프란츠 요제프 1셍의 미망인이 잘츠부르크로 거처를 옮기며 공식적인 박물관이 되었고 현재의 건물로 이전한 것은 2005년이고대주교가 잘츠부르크를 통치하던 1803년까지 자료가 풍부하다. 19세기 예술가들이 전쟁과 혼란을 피해 잘츠부르크로 모여들어, 낭만주의 회화로 아름다운 잘츠부르크의 모습이 탄생했다. 2009년 유럽 박물관상을 받았다 [출처:오스트리아 홀리데이] 잘츠부르크 박물관 입장권 잘츠부르크카드 소지자 무료 입장 (어른 8.5유로.. 2019. 1. 3.
◎ 모차르트 생가(Mozart Geburtshaus) 모차르트 게부어츠하우스 1756년 1월, 이곳에서 모차르트가 태어났고 그의 가족은 1747년부터 이 건물 4층에서 살았다. 1880년 모차르트 협회는 이웃집을 사들여 박물관으로 꾸몄다고 매년 약 50만명이 방문한다.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번화한 게트라이데 거리에서도 가장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다. 4층에는 모차르트가 처음 사용했다는 길이 35.7cm의 페르디난도 마이어의 바이올린이 있다. 이외에도 피아노, 자화상, 악보, 연인에게 보낸 편지 등이 전시되어 있다. 3층에서는 오페라 작곡가로서 모차르트를 만날 수 있다. 2층은 모차르트 특별관으로 매해 다른 전시가 열린다(오스트리아 홀리데이.김나성,우지경著) ◈ 잘자흐강 북쪽, 미라벨 정원 맞은편에 있는 모차르트의 집(Mozart Wohnhaus)과는 다른곳이다.. 2018.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