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동유럽 6국 2009년32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 가는 길 풍경(독일) 04. 05. 2009 동유럽 여행 마지막 날(04.05.2009) 독일의 중세 건축물이 옛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작은 도시 레겐스부르크 관광을  마치고 푸랑크푸르트암마인공항으로 가는 길에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잔뜩 찌뿌린 하늘에서 소나기가 내리는가 하면 개이고, 또 안개가 자욱하게 낀 묘한 날씨여서  사진마저도  흐릿하게 나왔네요........          ⊙원점 님과 함께.swf0.15MB 2009. 12. 22.
◎ 바이덴에서 레겐스브르크까지(독일) 열 하루 째 날04/05(주일)  2009년일정: 바이덴(독)-->레겐스부르크-->프랑크푸르트06:00 기상08:00 조식08:55 호텔출발. 레겐스부르크 향해(1시간 소요). 우리 팀은 시간을 잘 지킨다. 호텔을 나서자 이번엔 도로 우편에 현대 자동차 사옥이 보인다. 땅덩어리 좁고 산악지대 많고 석유도 대리석도 나오지 않는 우리나라인데, 유럽의 여러 선진국에 진출하여 그들과 경쟁하는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 현대자동차 더욱 더 번창하고 잘되기를 바랄뿐이다.10:00 레겐스부르크 도착. 인구 14만. 14~15C에 지어진 독특한 녹색 석회암의 聖피터성당과 중세 건축물들이 잘 간직되어 있는 소도시로 그리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성피터 성당은 마침 오늘이 주일이어서 미사중이었다. 한 .. 2009. 12. 21.
다시 보고 싶은 아름다운 풍경들 ~ 이번 동유럽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이 있다면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나라를 관광한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서유럽 국가들과는 달리 대부분 공산주의 국가여서 민주주의가 늦게 정착한 덕분에 개발이 덜되서 그런지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그 가운데 특별히 기억에 남는곳은 크로아티아의 폴리트비체국립공원과 오스트리아의 찰츠캄머쿳,헝가리의 부다페스트 다뉴브강변 그리고 독일의 레겐스부르크 등이다.우리팀 중 가장 많은 인원이 함께한 대전고팀 어르신들이 전용버스 제일 앞좌석 (사진을 찍거나 카메라 두기 딱 좋은 좌석)을  양보해 주셔서 버스가 천천히 커브길을 돌 때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담을 수 있어 행복했다. 폴리트비체 국립공원의 야생화~  (크로아티아)       .. 2009. 12. 21.
구시청 광장, 천문시계, 까를교(체코) 까를교 위에 사는 신부님- 聖 얀 네포무츠키의 동상 동상 맨 아래 쪽에 두개의 부조물이 있는데 (왼쪽에는 충성스럼을 상징하는 개 부조물 ) 오른쪽의 쌍 십자가 부조물을 만지면 소원을 성취한다고 해서 많은 관광객이 줄을 서 있어서 아랫 부분은 찍지 못하였다. 얀 네포무츠키의 동상은 까를교 위의 동상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청동으로 제작 되었으며 14세기에 얀 네포무츠키는 사제였는데 왕이 이 사제를 통해 여왕의 비밀을 알려고 했으나 그는 끝내 발설하지 않았고 고문을 당하다가 죽었고 그의 시신은 강물에 던져졌다고 한다. 그의 시신이 강물에 닿자마자 5개의 별이 나타났다고 쌍 십자가에 손을 얹고 소원을 빌면 일년 안에 그소원이 성취된다는 전설이 있다. 까를교 양끝에는 고딕양식의 교탑이 세워져 있고 다리 양.. 2009. 12. 20.
프라하 성,성비투스 대성당, 대통령궁(체코) 프라하성 정문 아치의 절반열째 날 04/04(토).  2009년일정: 프라하(체)->바이덴(독)06:30 기상.  아침 식사 전 프라하 시내 구경 나섰다. 내가 좋아하는 건물들과 일출사진을 많이 찍었다.08:30 조식(☆☆)09:30 출발~4월 초인데 상쾌하다 못해 약간 더운 날씨이다.오늘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프라하에 오기 때문에 프라하城을 관광 할 수 없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다행히 오전엔 프라하성을 통제하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 일행은 아침 일찍 문 열자마자 들어가기로 했다. 프라하성의 입장은 대영박물관이나 루브르박물관에서 줄 지어 서서 기다리던 것에 비하면 그래도 훨씬 쉬울 것이라 생각하며..호텔을 나서자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左 삼성이요~右 현대라. 가로등에 붙어있는 우리나라 기업 광고 간판이 .. 2009. 12. 20.
체스키 크롬로프성(체코) 보헤미아의 진주 아홉 째 날 04/03(금) 2009년 체스키크롬로프(체)-->프라하(체) 미라벨정원 관광 후 오후 일정~ 14:12 중식 ☆ (중국식)후 체스키크롬로프성 향해 식당 출발~ 중국식은 정말 은빛드보라의 입맛에 안맞는다 이상한 비린내가 나서 거의 굶다시피 한 점심식사이기에 ☆한개도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16:00 휴게소 화장실 공사중이라 간이 화장실 사용. 17:05 체코국경 통과. 드디어 “백탑의 도시 ”&“프라하의 연인”의 땅을 밟게 되나 보다. 프라하는 동유럽 5개국 가운데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국경을 넘어 국도로 들어서자 최과장님의 설명을 들은 차안에서는 난리가 났다. 거리의 여인들이 정말 예쁘게 화장하고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길가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이 금요일이라.. 2009. 12. 18.
찰츠부르크, 미라벨 정원(오스트리아) 미라벨정원(찰츠부르크/오스트리아) 1690년에 만들어졌으나 화재로 인해 1818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 되었다. 찰츠부르크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화단 구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분수와 조각상들의 배치가 훌륭하며 여러가지 꽃들이 아름다원서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도레미송을 부르는 배경으로 사용된 곳이라고 한다. 아홉 째 날 04/03(금) 2009년 일정: 짤쯔부르크(오)-->짤쯔캄머쿳-->체스키크롬로프(체)-->프라하(체) 11:20 짤츠부르크에 도착. “소금의 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짤츠부르크는 696년 웜스의 루퍼트 주교가 바바리아 공작인 테오도로부터 선물 받은 '주바붐'이라는 황량한 로마 땅에 ,대주교가 관할하는 짤츠부르크라는 도시를 세웠다고 한다. 수세기에 걸쳐 짤쯔부르크는 바바리아의 공.. 2009. 12. 17.
(오스트리아) 짤쯔캄머쿳,볼프스노호른산 볼프스노호른산의 케이블카 아홉 째 날 04/03(금) 2009년 일정: 짤쯔부르크(오)-->짤쯔캄머쿳-->체스키크롬로프(체)-->프라하(체) 05:00 기상. 이번 동유럽 여행에서는 거의 매일 아침 식사 전에 호텔 주변을 산책하고 사진도 찍었다. 혼자 여행하게 되면 이렇게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 2009.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