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벨정원(찰츠부르크/오스트리아)
1690년에 만들어졌으나 화재로 인해 1818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 되었다.
찰츠부르크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화단 구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분수와 조각상들의 배치가
훌륭하며 여러가지 꽃들이 아름다원서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도레미송을 부르는 배경으로 사용된 곳이라고 한다.
아홉 째 날
04/03(금) 2009년
일정: 짤쯔부르크(오)-->짤쯔캄머쿳-->체스키크롬로프(체)-->프라하(체)
11:20 짤츠부르크에 도착.
“소금의 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짤츠부르크는 696년 웜스의 루퍼트 주교가 바바리아 공작인 테오도로부터
선물 받은 '주바붐'이라는 황량한 로마 땅에 ,대주교가 관할하는 짤츠부르크라는 도시를 세웠다고 한다.
수세기에 걸쳐 짤쯔부르크는 바바리아의 공작들로부터 라이헨할 소금 광산의 소유권을 넘겨받았고,
소금광산은 '명성과 부'라는 두 번째의 선물을 안겨 준 셈이다.
추기경들이 짤츠부르크를 작은 로마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으며,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이고 부드럽게 휘어진
잘자흐강을 따라 즐겁게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집들을 배열하였다고 한다. 또 이곳은 옛 것과 새 것이 조화로운
화합의 도시로 모짜르트의 탄생도시이며 영화 'Sound of Music'의 무대로도 유명하다.
11:45 짤쯔부르크 : 구시가지 도착
잘자흐강을 사이에 두고 구시가와 신시가로 나뉘는데 강 남쪽의 구시가에는
잘츠부르크 대성당, 모차르트광장, 모짜르트 생가,번화한 게트라이트가세는
중세시대 문맹인을 위한 개성 강한 돌출 간판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는
등 역사적인 건축물도 많고 “슈타츠 다리”를 건너가면 신시가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라벨 정원 등이 있다는데 우리 일행은 먼저 구시가로 들어갔다.
건물들이 다 붙어있어서 “소방관의 힘“ 동상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았고
노천카페, 꽃가게, 기념품 판매점등이 있고, 많은 관광객으로 붐볐다.
오늘은 햇빛이 눈부시고 날씨가 무척 좋다.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레지던트 분수는 공사 중이었고,
레지던츠 궁전은 영빈관으로 사용된다고 하며 맞은편에 똑 같은 모양의 新레지던츠 궁이 있었다.
잘츠부르크 대성당내에 입장하여 사진 촬영을 하고, 성당 우측 멀리 보이는
호엔잘츠부르크성(Festung Hohensalzburg)의 원경도 보았다.
이젠 그 성이 그 성이고, 그 성당이 그 성당인 것 같아 크게 감동 먹지 않는다.
호엔잘츠부르크성(Festung Hohensalzburg)
542m 높이로 묀히스 베르크 산에 서있는 중부유럽의 성채 중 완벽하게 형체가 보존된 현존하는 최대의 성이다
13:00 미라벨정원(Mirabell Garten)
17세기 바로크 양식의 아름답고 유명한 정원으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정원과 화창한 봄 날씨에 공해 없는 맑은 하늘!!!
이 아름다운 나라 오스트리아 찰츠부르크 마라벨 정원에서 오래오래 머물고 싶고
은빛드보라 정말 집에 돌아가기 싫다!!!!
찰츠부르크 가는길 풍경~
찰츠부르크 구시가지 광장
<소방관의 힘 동상>
찰츠부르크 레지던스 광장
찰츠부르크 대성당
찰츠부르크 대성당
파이프오르간
기념품 가게
대성당 광장
우리팀 일행이 즉석 공연을 해서
찰츠브르크의 불우 이웃을 도와 주었다
노천카페
모차르트 생가
신이 사랑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는 1756년 1월27일 이곳에서 태어나서
17세까지 유년기의 대부분의 작품을 작곡했다.
게터라이데 거리 중간에 있는 화사한 노란색 건물로
1층에는 모차르트가 청년기에 쓰던 바이올린,피아노,아버지와 주고 받은 편지, 침대 초상화 등이 있고
2층에는 오페라 관련 전시물,
3,4 층에는 모차르트의 가족과 당시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물들이 있다.
모차르트 생가를 통해 그 당시 전형적인 중산층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게트라이트가세는 가장 번화가인데
사람들을 피해 사진을 찍다보니 좀 이상하게 나왔지만...
슈타츠 다리
이 다리를 건너서 도착하는 신시가지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라벨 정원이 있다
미라밸정원
미라밸정원
미라벨 궁전은 1606년에 울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여인 살로메를 위해 만든 여름궁전으로
그녀와의 사이에 15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당시 성직자는 결혼이 금지되었다는 이유로 결국 요새에
감금되어 죽었다고 한다. 바로크 양식의 전형을 보여주는 궁전은 아름다운 분수와 연못,
대리석 조각물, 꽃 등으로 장식 되어 있다.
미라벨정원(Mirabell Garten)
17세기 바로크 양식의 아름답고 유명한 정원으로,
꽃이 만발한 정원과 화창한 봄 날씨에 공해 없는 맑은 하늘!!!
나 정말 집에 돌아가기 싫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라벨 정원에서
은빛드보라입니다.
백탑의 도시/프라하의 연인의 땅 체코 국경을 향해 달려갑니다
슈슝!!!
체스키크롬로프성<체코>
체스키크롬로프성.
스보르노스티 광장의 예쁜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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