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프라하 2017년54 ⊙ 집으로 돌아가는 하늘 길~ 집으로 돌아가는 하늘 길~ 19 OCT 2017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Letiště Václava Havla Praha) 프라하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17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1, 2, 3터미널이 있지만 대부분의 항공편은 1터미널과 22 터미널로만 인 아웃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 공항이지만 우리나라의 지방 공항 크기 정도로 규모가 작아서 도착과 출발 모두 로비 1층을 사용한다. ㆍ1터미널 - 체코 입출국 시 입출국 심사가 필요한 항공편(대한항공) ㆍ2터미널 - 체코 입출국 시 입출국 심사가 필요하지 않은 EU 국가 저가 항공편 ※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입출국하는 저가 항공은 입출국 심사가 필요하므로 11 터미널을 사용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 면세점 갑자기 사진도 잘 나오고 머릿속이 맑아지며 기.. 2018. 1. 7. ⊙ 프라하 우체국~바츨라프 광장 19 OCT 2017 바츨라프 광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프라하 우체국을 찾았다. 프라하 성과 카를교가 담긴 예쁜 엽서를 사서 친구에게 부치면 좋은 추억이 될 거고 우체국 내부가 엄청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아서 관광객들이 많이 다녀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갔으나 이곳도 문을 열지 않았다. 오늘 목요일 오전인데 왜 또??? 우체국 영업시간 확인 안 한 우리 잘못도 있지만 세상에 이런 일이??? 유럽인으로 보이는 관광객 부부와 배낭족 청년들도 어이없어하며 돌아섰다. 국립박물관에 이어 하루에도 두 번이나 꽝을 뽑아버린 슬픈 날로 기억된다. 바츨라프 광장의 단풍은 색이 우리나라만큼 곱지 않아 그리 아름답지는 않지만 날씨가 덥지 않아 좋았고 가을의 스산한 분위기를 느끼며 예쁜딸과 팔짱 끼고 수다 떨며 프라하.. 2018. 1. 6. ⊙ 긴 대로 바츨라프 광장,국립박물관~ 긴 대로 바츨라프 광장,국립박물관~ 바츨라프 광장의 주인공 성 바츨라프 기마상 성 바츨라프의 기마상은 멋지고 늘름하지만 배경이 어수선하고 맘에 안 들어 사진 안 찍겠다고 했으나 예쁜 딸이 자꾸 졸라서 한 방 찍었는데 사진이 실물보다 잘 나왔당. 우리 모녀가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프라하에 도착한 공항 이름이 바츨라프 하벨이었다. 체코 민족의 수호성인으로 신성시되는 성 바츨라프의 기마상. 국립 박물관 앞에 세워져 있고 지하철 A선, C선을 타고 무제움(Muzeum) 역에서 내려 오른쪽 출구로 나오면 국립박물관 앞에 광장의 초입이 나온다는데 우린 트램을 타고 조금 걸어서 갔다. 국립박물관은 공사 중이지만 신관에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찾아갔는데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휴관이라.. 2018. 1. 6. ⊙ 버스 티켓 구입하고 거스럼 돈을 삥 띁기다~ 버스 티켓 구입하고 거스럼 돈을 삥 뜯기다~ 프라하는 도시가 그다지 크지 않아서 걷는 걸 위주로 여행했으나, 이제 마지막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인도에 있는 가판대에서 버스표를 샀다. 호텔로 돌아간 후 체코 아웃하고 나와서는 트램을 타고 바츨라프 광장에서 내려서 국립박물관을 관람하고 다시 트램을 타고 호텔로 돌아오기 위해서~ 시간이 남으면 "참새 방앗간" 팔라디움 백화점 한 번 더 가볼 예정이다. 24시간 패스의 가격은 110 코루나, 24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권 트램, 버스, 메트로 다 같이 이용할 수 있고 우린 17일(~18)만 담기 패스(1일 이용권)를 구입했었고, 오늘 아침엔 30분 이용권(24 코루나)을 구입했다. 프라하 카드를(1일, 2일, 3일)를.. 2018. 1. 6. ⊙ 구 시가지 광장의 아침(프라하 여행 마지막 날) 프라하 여행 마지막 날에~ 요제포프 관광을 마친 우리 모녀는 아름다운 백탑의 도시 프라하 여행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지점이랄 수 있는 구 시가 광장을 거쳐서 호텔로 돌아간다. 날씨는 흐렸고 꽤 쌀쌀하지만 기분은 무척 상쾌했다. 아침운동을 하는 몇몇 사람들 외엔 광장이 텅 비어있어 사진 찍기 좋았고 이 유명한 광장을 여러 번 왔다 갔다 했는데도 막상 마지막이다 싶으니 아쉬움이 남는다. 얀 후스 동상과 성 미쿨라쉬교회가 보이는 구시가 광장~ 천문시계 오늘은 바츨라프광장과 국립 미술관을 둘러보고는트램을 타고 호텔로 돌아오기 때문에 구 시가광장을 또 올 일이 없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천문시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하얀 벽면에 옥색 지붕의 돔이 인상적인 바로크 양식의 건물이다. 원래 12세기경에 지어졌.. 2018. 1. 2. ⊙ 음악당 루돌피눔과 카를대학~ 19 OCT 2017 핀카소바 시나고그를 마지막으로 요제포프 관광을 마치고 큰길로 나오니 루돌피넘과 카를대학이 나왔다 음악당 루돌피눔을 벌써 몇 번째 보는거여? ㅎㅎ헤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이른 아침이라 아직 출근 하는 차량이 많지는 않았다. 루돌피눔 앞마당 사진 우측 하단에 작곡가 드보르작의 동상이 쬐그맣게 보인다 정원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다. 멀리 프라하 성은 안개에 쌓여 잘 보이지 않는다. 루돌피눔 위치: 메트로 A선 Staromestska 역, 트램 17,18, 53, 버스 207번 하나의 건물 안에 콘서트 홀과 미술관이 함께 있는 설계안으로 1876~1884년에 걸쳐 완공된 유럽 최초의 아트 센터이다. 1884년 개관 당시 체코가 오스트리아, 헝가리의 지배 아래 있었기 때문에 합스부르크가의.. 2018. 1. 2. 클라우소바 시나고그 & 스타로노바 시나고그 ,핀카소바 시나고그 클라우소바 시나고그와 의식의 집 클라우소바 시나고그와 의식의 집 왼쪽의 흰색 건물이 클라우소바 시나고그이고 오른쪽이 붉은 지붕 건물이 의식의 집이다. 작지만 알찬 전시 공간인 의식의 집은 1,2층에 나누어 유대인의 생활양식과 전통에 대한 영구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의약과 .. 2017. 12. 29. 유대인 지구 요제포프 ~ (스페인 시나고그, 마이셀로바 시나고그) 19 OCT 2017 프라하 여행 마지막 날에도 은빛드보라 모녀는 조금도 지치지 않고 씩씩하게 "새벽별 보기 운동"을 하며 아침을 열었다. 코 끝에 닿은 아침 공기가 무척 차겁다. 10월 중순이지만 아침 저녁 날씨는 아마도 우리나라 초겨울 날씨보다 조금더 추운것 같다. 호텔을 나서니 사방은 아.. 2017. 12. 29.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