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여행 마지막 날에~
요제포프 관광을 마친 우리 모녀는 아름다운 백탑의 도시 프라하 여행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지점이랄 수 있는 구 시가 광장을 거쳐서 호텔로 돌아간다.
날씨는 흐렸고 꽤 쌀쌀하지만 기분은 무척 상쾌했다.
아침운동을 하는 몇몇 사람들 외엔 광장이 텅 비어있어 사진 찍기 좋았고
이 유명한 광장을 여러 번 왔다 갔다 했는데도 막상 마지막이다 싶으니 아쉬움이 남는다.
얀 후스 동상과 성 미쿨라쉬교회가 보이는 구시가 광장~
천문시계
오늘은 바츨라프광장과 국립 미술관을 둘러보고는트램을 타고 호텔로 돌아오기 때문에
구 시가광장을 또 올 일이 없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천문시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하얀 벽면에 옥색 지붕의 돔이 인상적인 바로크 양식의 건물이다. 원래 12세기경에 지어졌지만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에 의해 1732년부터 4녀에 걸쳐 지금의 모습으로 개축되었다. 1868sus 이후에는 러시아 정교회에 임대되기도 했다. 교회 안에 러시아 왕관 모양의 대형 크리스털 샹들리에(1,400kg)가 있고,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라하 주둔군의 거점으로 사용되면서 천장과 벽면에 프레스코화가 그려졌고 지금의 화려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칠레트나 거리와 화약탑 아래를 지나 클라리온 호텔 가는 길은 다음 편에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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