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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장흥, 강진, 고창

♤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장흥군여행)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7. 5. 8.

 

 5월1일(월) 2017년

전라남도 장흥

 

                                                                               <사진출처: 동백여행사>

점심식사로 제공 받은  "장흥삼합"

삼합이란 세가지가 잘 어울려 딱 들어맞는다는 의미이인데

장흥한우와 키조개, 표고버섯 이 세가지를 같이 구워서 먹는

장흥의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한다.

 

한우도 등급이 높은건지 맛이 좋았고 표고버섯과 키조개도 싱싱했고 양도 많았다.

밑반찬도 다 간이 잘맞고 갖은 양념이 들어가서 맛나고

배추김치가 우리집에 있는 김장 김치랑 맛이 똑 같았다.

먹는 즐거움 무시하면 안됩니다~~

 

 

 

이번 남도여행의 첫 번째 방문지인 우드랜드

규모도 꽤 크고 수령이 오래된 편백나무도 많아서 건강에 좋다고 해서

욕심을 내서 나영이랑 거의 꼭대기 까지 올라갔더니 무척 힘들었다.

권준영은 엄마말 안 듣고 슬립퍼 신고 와서 엄마랑 놀이터에서 놀았다.

 

우드랜드는 전라남도 장흥군에 위치하고 공식 명칭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100ha의 면적에 40년 이상된 편백나무가 편백나무가 빼곡히 들어선 삼림욕장으로

장흥읍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억불산(518m)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목재문화체험관 및 전통한옥, 치유의 숲과 편백소금집 등을 갖추고 있다.

 

 

편백나무는 일반 수목에 비해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5배 이상 내뿜으며

아토피와 같은 각종 환경성질환 치유와 스트레스 해소,

심신안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날의 들판~

 

 

 

 

매표소

날씨가 좀 더웠지만 숲속은  나무 그늘도 많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와서

편백나무숲을 산책하기엔 딱 좋았다.

 

 

 

 

 

 

 

 

 

 

 

좌측으로 편백나무숲 우드랜드 올라가는 입구가 있다

 

 

 

 

 

 

편백소금집이라고 해서 우린 소금 판매하는 곳인줄 알았는데

찜질방이라고 한다.

 

 

나영모녀~

 

 

 

 

 

 

누구삼?

 

 

목재문화 체험관

 

 

 

 

 

 

 

 

이런 길바닥은 엄청 더웠다.

 

 

 

 

 

 

 

 

 

 

 

 

 

 

 

 

 

 

 

 

 

 

울손녀 권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