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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벨궁전,정원~잘츠부르크 HBF, 잘츠부르크 카드 day 4 9월 18일(화)2018년 잘츠부르크 미라벨 정원의 예쁜 딸은 민소매를 입고 있고 햇볕은 따갑고 모자도 안쓰고 가서 은빛드보라 엄청 더워서 땀을 뻘뻘 흘렸다. 잘츠부르크 카드가 있어 미라벨 궁전 내부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 미라벨 궁전은 그다지 크지 않고 현재는 시청에서 관사로 사용하고 있으며 궁전의 일부분만 관광객을 위해 개방하고 있다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정원만 둘러보고 모차르트 하우스로 향했다. 모차르크 하우스는 구시가에 있는 모차르트 생가와는 다른곳으로 모차르트가 1773년부터 8년 동안 살면서 많은 곡을 썼던 곳이라고 한다. 잘츠부르크 카드 구매처를 찾다가 나온 출입구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는 은빛드보라가 9년전 패키지여행으로 다녀왔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잘츠.. 2018. 12. 20.
◎ 잘츠부르크행 OBB 열차 안에서~ 잘츠부르크 가는 오스트리아 국영 열차 안에서 이 블로그 주인 은빛드보라는 지금 예쁜 딸과 손자와 함께 신나고 즐거운 세상 구경 중입니다~ day 4 9월 18일(화)2018년 유럽인들은 아무래도 동양인보다 키가 커서 그런지 의가가 매우 높다. 마음은 청춘인데 몸은 피곤한 기색을 못 속이고, 체중은 더 늘었는데 얼굴살은 빠지며 주름은 늘어나고... 열차 안에서 와이파이 잘 터져 탁구반 단톡방에 안부를 전했다. Wien Hbf~Salzburg Hbf 출발지와 도착지가 표기되고25과 27번 좌석은 예약이 된 걸 나타낸다. 사과 먹는 아들과 귀 파주는 엄마 오스트리아 여행.... 오나가나 나무와 숲이 지천에 널려 있어 녹색을 계속 바라보게 되니 눈의 피로를 씻겨 주고 마음도 평화로워진다. 뒤통수에 뿔이 난 걸 .. 2018. 12. 19.
◎ OBB 열차를 타고 잘츠부르크로 가요 ~ WIEN HBF 9월 18일(수) 2018년 08:30 WIEN HBF 출발~10:52 SALZBURG HBF 도착 2시간 22분 소요 day 4 9월18일(화) 2018년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은빛드보라의 비엔나 가족여행 넷 째날은 오늘은 OBB 국영 열차를 타고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에서 온종일 보내고 밤늦게야 호텔로 돌아온다. 잘츠부르크는 2009년 동유럽 여행 때는 비엔나 시내관광 및 시립공원, 성 슈테판 대성당, 호프부르크 왕궁, 그린칭마을, 잘츠부르크, 잘츠캄머쿳 등인데그때 들른 유명한 관광지 외에도 우리 가족은 잘츠부르크 박물관과 모차르트 하우스(생가와는다른 곳) 내부 관람, 성페더성당과 수도원 공원묘지, 호엔잘츠부르크 성에서 푸니쿨라 타고 전망대 올라가는 것 등 여.. 2018. 12. 19.
◎ 보석관,선사학관,인류학관,천문관~ day 3 9월 17일(월) 2018년 비엔나 자연사 박물관 박물관인지 궁전인지 모를 정도로 내부와 천장 벽면, 계단까지도 럭셔리 빵빵하고 무척 화려하다. 워싱턴 D.C의 자연사 박물관과 비교하면 그 규모나 전시물에 있어서는 鳥足之血이나 세련미가 넘치고 그 화려함에 있어서는 세계적으로 으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약 700kg 가까이 되는 덩치가 엄청 큰 자수정 광물관 입구 계단에서 울 손자 무중력 상태의 우주인 자세~ 영상으로만 보던 우주복을 실제로 보니 매우 신기함 그러나 우리 앞에 이미 우주시대는 열리고 있다. 자연사 박물관 기념품 가게 기념으로 새 봉제 인형을 하나 구입하려고 했으나 값이 비싸고 종류도 다양하지 않아서 포기하였다. 내일 잘츠부르크에 가서 사도 되고 앞으로도 여행할 날이 좀 더 남아 .. 2018. 12. 19.
◎ 비엔나 자연사박물관(포유류관,조류관) 자연사 박물관에서 은빛드보라 손자 자연사 박물관(Museum of Natural History) - 博學多識한 황제 덕에 탄생한 곳. 곤충,광물,암석,보석 등 따의 역사를 증명하는 3천만 점의 전시품이 있다. 근간을 만든것은 프란츠 슈테판 황제다. 부인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가 실권을 쥐고 있어, 그이 정치적 여향력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러나 그는 오스트리아 경제와 과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고 자연사박불관은 그 업적의 일부다. 1750년 그가 수집한 자연사 관련품은 3만점이 넘었다. 쇤부른 궁전에 식물원과 동물원을 직접 만들 정도로자연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최초로 과학 탐사를 진행했고 세계각지에서 가져온 물건들이 이곳에 더해졌다. 1889년 수집품이 쌓여 자연사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2층 건물에.. 2018. 12. 15.
◎ 나슈마르크트 재래시장에서~ 나 슈 마르크트에 가려면 지하철 U4 Schonbrunn 역에서 Kettenbruckengasse 역으로 가야함다~ day 3 9월 17일(월) 2018년 쇤부른 궁전 후문 풍경 꼬마기차로 쇤부른 궁전을 한 바퀴 돌고 나서 정문 정류장까지 가지 않고 나슈마르크트 시장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이곳에서 내렸다. 와이파이 도시락이 길을 잘 찾지 못해 우린 일단 꼬마기차에서 내린 사람들이 많이 가는 쪽으로 갔더니 지하철 역 찾기에 성공했다. 눈치만 빠르면 절에 가서도 젓국을 얻어먹고 머리가 나쁘면 육신이 고달프지만, 잔머리를 잘 굴리면 다리가 편해진다.ㅋㅋㅋ 지난해 가을에 다녀온 프라하보다 도시의 규모가 훨씬 크고 가로수는 물론 어딜 가도 오랜 세월의 흔적을 지닌 아람 드리 나무들이 무척 많은 게 인상적이.. 2018. 12. 9.
◎ 꼬마기차를 타고 쇤부른 한바퀴(글로리에뜨) 꼬마기차를 타고 글로리에뜨에 당도했다. 글로리에뜨는 그레이트 파르테레 라고도 부르는데 쇤부른 궁전에 오면 꼭 봐야하는 렌드마크이며 합스부르크 왕가를 위해 건설된 곳이라고 한다. day 3 9월17일(월) 2018년 2018. 12. 8.
◎ 음악이 흐르는 왕가의 여름궁전~-쇤부른궁전 '합스부르크 옐로'의 쇤부른 궁전~ 노란색이라기보다는 베이지색과 브라운, 엷은 황토색이 조화를 이루고 세련미가 물씬 풍기는 쇤부른 궁전 마당에서... day 3 9월17일(월) 2018년 비엔나 여행 셋 째날인 오늘도 햇볕이 눈부시게 밝고 빛나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어 은빛드보라 가족의 비엔나 여행에 협조를 해주고 있다. 해외여행 때마다 비를 몰고 다니던 은빛드보라에겐 정말 고마운 일이나 초가을 날씨치곤 너무 더웠다. 오늘의 처음 행선지는 쇤부른궁전인데 아침 8시부터 개장한다고 해서 일찍 가야 관광객도 덜 붐빌 것 같아, 시간도 절약할겸 우버(개인택시)를 타기로 했다. 울 손자랑 은빛 할매는 완전 여름복장으로 출발~~ 08:55 도착~ 이른 아침이라 좀 한산한 쇤부른 궁전 정문 앞 광장 어제 오후 벨베데레.. 2018.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