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
9월 17일(월) 2018년

비엔나 자연사 박물관
박물관인지 궁전인지 모를 정도로 내부와 천장 벽면, 계단까지도 럭셔리 빵빵하고 무척 화려하다. 워싱턴 D.C의 자연사 박물관과 비교하면 그 규모나 전시물에 있어서는 鳥足之血이나 세련미가 넘치고 그 화려함에 있어서는 세계적으로 으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약 700kg 가까이 되는 덩치가 엄청 큰 자수정
광물관 입구 계단에서 울 손자
무중력 상태의 우주인 자세~ 영상으로만 보던 우주복을 실제로 보니 매우 신기함
그러나 우리 앞에 이미 우주시대는 열리고 있다.


자연사 박물관 기념품 가게
기념으로 새 봉제 인형을 하나 구입하려고 했으나 값이 비싸고 종류도 다양하지 않아서 포기하였다. 내일 잘츠부르크에 가서 사도 되고 앞으로도 여행할 날이 좀 더 남아 있으니 다른 선물을 살 때 사기로 했다. 초등학교 1학년인 울 손자와 제법 대화가 통해서 다행이다..
자연사박물관에서 호텔까지 걸어서 가면 11분 정도 걸리지만 울 손자 다리 아파해서 트렘을 타고 호텔로 돌아갔다.
웃고 있어도 웃고 있는 게 아닌, 호텔 로비에서 녹 다운 된 울 손자~~ 걸어가야 관광지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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