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 박물관에서 은빛드보라 손자
자연사 박물관(Museum of Natural History) - 博學多識한 황제 덕에 탄생한 곳. 곤충,광물,암석,보석 등 따의 역사를 증명하는 3천만 점의 전시품이 있다. 근간을 만든것은 프란츠 슈테판 황제다. 부인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가 실권을 쥐고 있어, 그이 정치적 여향력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러나 그는 오스트리아 경제와 과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고 자연사박불관은 그 업적의 일부다. 1750년 그가 수집한 자연사 관련품은 3만점이 넘었다. 쇤부른 궁전에 식물원과 동물원을 직접 만들 정도로자연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최초로 과학 탐사를 진행했고 세계각지에서 가져온 물건들이 이곳에 더해졌다.
1889년 수집품이 쌓여 자연사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2층 건물에는 39개의 전시과능로 구성된 이곳에는 24,000년 전 돌로 만든 여인상 빌렌도르프의 비너스,100kg이 넘는 토파즈 원석, 멸종 동물의 표본,공룡 해골 등 그야말로 볼거리가 넘친다. 자연사박물관이 매력적인 이유는 안주하지 않음이다. 최근 디지털 천문관을 오픈했다. 과거와 미래의 적목이랄까. 또한 60명의 과학자들이 이곳에서 조사와 연구를 지속하며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비대학 연구소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예술을 사랑하는 비엔나에서 자연사 박물관이 어린이 동반 가족, 연인 할 것 없이 다양한 층의 사랑을 받는 비결일 것이다. [출처:오스트리아 홀리데이]
day 3
9월17일(월) 2018년
자연사 박물관 앞에서 바라보는 미술사박물관과 마리아 테레지아 동상.
자연사박물관과 미술사박물관은 쌍둥이 건물이다.
신왕궁에서 도보 7분550m, 1827년에 건립된 르네상스식 건물로, 자연과학에 관한 유물을 전시 하고 있다.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을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미술사 박물관이 있다. 마리아 테레지아의 남편 프란츠1세의 수집품을 바탕으로 한 박물관으로 자연과학 전반에 걸친 다양한 유물을 볼 수 있다.
자연사 박물관은 미술사박물관과 내부도 똑 같다. 계단의 흰색 대리석 손잡이 멋진 조각상과 천장의 그림, 홀의 대리석 문양 등
비엔나 자연사박물관 조류관 관람을 마치며 워싱턴 D.C의 자연사박물관처럼 규모가 크지 않은게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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