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비엔나 2018년40 ◎ 오버레스 벨베데레~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와 유디트 오버레스 벨베데레는 1723년 합스부르크 왕가의 연회장으로 지은 화려한 궁전을 미술품으로 가득 채웠다. 로비는 그다지 넓지는 않으나 순백색의 우아한 중앙계단이 아주 멋있어 보인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는 너무 유명해서 원작이 아닌 모조물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여기서 기념사진을 찍으라는... 클림트의 작품 유디트(1901) 클림트는 빈 분리파를 결성하여 반아바데미즘 운동을 펼쳤고상징적이고 몽환적인 작풍으로 여성의 관능미 표현에 뛰어났다고 한다. 1901년, ‘황금의 화가’로 불리는 클림트의 ‘황금 시기’ 첫 작품인 〈유디트 1〉이 탄생했다. 가슴과 배꼽을 드러낸 채 황금색으로 장식된 기하학적이고 상징적인 배경과 문양들에 싸여 있는 유디트는 관능적이기 그지없다. 적장 홀로페네스를 유혹하여 조국을 구원한다.. 2018. 12. 5. ◎ 오이겐 왕자의 여름 별궁 벨베데레 궁전에서~ day 2 9월 16일(주일)오늘의 마지막 방문지인 벨베데레 궁전에 도착했다. 9월 중순 초가을 날씨 답지 않게 햇볕은 뜨겁고 엄청 덥다. 다리 아프다던 울 손자는 2층 버스 안에서 한잠 자고 나더니 기분도 좋아지고 다리도 안 아픈지 다시 살아나셨다. 벨베데레 궁전은 링 도로의 동남쪽에 있다. 벨베데레 궁전 [요약] 이탈리아 어로 전망대란 뜻의 벨 베데렉 궁전은 1683년 터키의 침공을 막는 데 공을 세운 프린츠 오이겐 왕자의 여름 별궁이었다. 오이겐 왕자 사후 합스부르크 왕가에서 매입해 지금의 바로크풍 궁전으로 증축했다. 남고북저형 완만한 언덕 위에 지은 것이 특징이다. 제일 높아 전망이 좋은 남쪽에는 上궁이란 뜻의 오베레스 벨베데레가 가장 낮은 북쪽에는 下궁이란 뜻의 운터레스 벨베데레가 있다. 두 궁.. 2018. 12. 5. ◎ 오페라 하우스에서 출발하는 HOP ON HOP OF 버스를 타고~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출발하는 HOP on HOP OF 2층 버스를 타고 벨베데레 궁전으로 가여~ day 2 9월 16일(주일) 2018년 비엔나 사이트싱(Vienna Sightseeing) 티켓박스 원하는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내렸다 탈 수 있는 홉온 홉 오프형 투어버스로 링 도로 주변, 쇤부른 궁전~ 벨베데레 궁전 등 5개 노선이 있다. 버스 안에서 와이파이 쓸 수 있고, 오디오 가이드투어가 있으나 한국어는 없다. 티켓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버스에서 직접 살 수 있다. 수령이 꽤 될 것 같은 나무들... 부럽다~ 시민의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있는 크고 작은 공원들과 비엔나 도로변의 가로수가 오스트리아가 선진국임을 말해 주고 있는 것 같다. 도로변에 떨어진 낙엽이 가을임을 알려 주지만 날씨는 많이 .. 2018. 11. 28. ◎ 군사 무기와 갑옷 박물관 & 왕궁 정원 신왕궁 박물관은에페소스 박물관+악기 박물관+군사 무기와 갑옷 박물관이 통합으로 운영되고 있다 day 2 9월16일(주일) 2018년 신왕궁 다시 왔는데...노인과 소년은 다리 아퍼서 쉬고 있슴다. 신왕궁 건물에는 국립도서관과 3개의 박물관(에페소스 박물관, 고대악기 전시관, 군사무기와 박물관)이 통합되어 운영중이다. 은빛드보라 페밀리는 비엔나패스 있어 줄서지 않고 곧장 입장할수있어 좋았다. 바닥엔 먼지 한 점 없고 벽면도 기둥도 천장도 계단도 대리석인지 화강암인지 모르겠으나 엄청 럭셔리 방빵하고 멋지고 있어 보인다. 1층에 카페가 있는데 여기도 엄청 멋짐~ 은은한 조명과 천장도 멋져부러~ 몇 해 전 남편과 함께 미얀마 여행을 다녀 왔는데 , 그 나라의 노동자들의 고달픈 삶의 모습들을 보고 괜히 은빛드보라.. 2018. 11. 27. ◎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왕실 미술 커렉션의 위엄-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에서 day 2 9월 16일(주일)호프부르크 왕궁의 부르크 문을 나와 도로를 건너서 자연사 박물관과 미술사 박물관이 있는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으로 들어섰다. 두 건물은 쌍둥이 건물로 외관이 똑같고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자연사박물관은 내일 오후에 가기로 했다. 링 도로 북부에는 미술사 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비엔나 박물관 지구 MQ,나 슈마 르크 트시장, 국회의사당, 시청, 비엔나대학, 부르크 극장, 베토벤 기념관 등이 있다. [사진 출처:오스트리아 홀리데이]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미술사 박물관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비엔나 여행 전 여러 가지 정보를 모았고 준비를 했으나 은빛드보라 이 내용을 알지 못했다. 미술사 박물관 오디오 가이드 .. 2018. 11. 26. ◎ 호프부르크 구왕궁, 신왕궁, 헬덴광장~ day 2 9월 16일(주일)콜 마르크트 거리--성 미하엘 교회--미하엘 광장--미하엘 문-호프부르크 왕궁으로 왔음 울 손자는 발걸음도 가볍게 잘 따라오고 있고 은빛드보라 그 무거운 DSLR 카메라 안 가져오길 참 잘했다.. 스마트폰 사진 화질도 좋고 노트 필기 가능하고 손바닥 안에 들어오니 가볍고 편리해서 최강이다~~ 비엔나 호프부르크 왕궁과 쇤부른 궁전, 시립공원, 그린칭 마을, 잘츠부르크, 잘츠캄머쿳은2009년 동유럽 여행 때 와본 곳이지만 블로그에 포스팅된 것 외에는 기억나는 게 별로 없다. 그러나 은빛드보라는 세계적인 관광명소 합스부르크 왕가의 수도인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두 번째 방문한다는데 큰 의미를 두며, 이곳까지 나의 삶을 인도하여 주신 우리 주님께 마음속으로 깊은 감사를 드렸다. [호프부.. 2018. 11. 26. ◎ 미하엘 광장, 미하엘 교회, 콜마르크트 거리, 그라벤 거리~ 미하엘 광장 & 미하엘 문 호프부르크 왕궁의 정문인 미하엘 문이 있는 광장 18세기에 지어진 왕궁의 입구인데 문 양편에 4개의 헤라클라스 조각상이 있다. day 2 9월16일(주일) 2018년 미하엘 광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피아커(Fiaker)는 링 도로의 명물로서 두 마리의 말이 끄는 오픈형 마차이며 비엔나 시내에 58대의 마차가 등록,관리되고 있다. 20분에 55유로..넘 비싼것 같다. 슈테판 광장에 가장 많은 마차가 대기하고 있으며 알베르티나 광장, 헬덴 광장에서도 탑승할 수 있다.폐쇠된 공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 응가 냄새가 무척 심했다. 모델의 신발이나 발목을 날린건 모두 은빛드보라의 예쁜딸 작품이다~ 거라벤 거리 삼위일체 탑은 "페스트 탑"이라고도 불린다. 거라벤 거리 중간 지점에 .. 2018. 11. 21. ◎ 거라벤 거리, 슈테판 대성당에서 성 베드로 성당으로 ◎ 거라벤 거리, 슈테판 대성당에서 성 베드로 성당으로 은빛드보라의 즐거운 세상구경... 성 슈테판 대성당 남탑 전망대 투어를 마치고 성페더 성당으로 가는 이 길이 그라벤 거리이다. 그라벤(Graben)은 호(壕)라는 뜻인데 링도로가 성벽이던 시절의 모습에서 유래됐다고 하며 로마제국이 빈을 지배할 당시 참호를 둔데서 유래돼었다는 설도 있다. 베토벤이나 슈베르트의 전기에 자주 등장하는 곳이다. 사진 중앙에 보이는 옥색돔이 "성 베드로 성당"이다. day 2 9월16일(주일) 2018년 성 슈테판 대성당에서 성 베드로 성당까지는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으나 사진 찍고 간판 구경, 지나가는 관광객 구경하고 수다 떨다보니실재로 걸린 시간은 딱 10분이다. 성 슈테판 성당이 우측에 있다. 비엔나에서 가장 오래된 성.. 2018. 11. 2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