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9월 16일(주일)콜 마르크트 거리--성 미하엘 교회--미하엘 광장--미하엘 문-호프부르크 왕궁으로 왔음
울 손자는 발걸음도 가볍게 잘 따라오고 있고
은빛드보라 그 무거운 DSLR 카메라 안 가져오길 참 잘했다..
스마트폰 사진 화질도 좋고 노트 필기 가능하고 손바닥 안에 들어오니 가볍고 편리해서 최강이다~~
비엔나 호프부르크 왕궁과 쇤부른 궁전, 시립공원, 그린칭 마을, 잘츠부르크, 잘츠캄머쿳은2009년 동유럽 여행 때 와본 곳이지만 블로그에 포스팅된 것 외에는 기억나는 게 별로 없다.
그러나 은빛드보라는 세계적인 관광명소 합스부르크 왕가의 수도인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두 번째 방문한다는데 큰 의미를 두며, 이곳까지 나의 삶을 인도하여 주신 우리 주님께 마음속으로 깊은 감사를 드렸다.
[호프부르크 왕궁]
100여 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1220년경 건축되었으며, 이때부터 1918년까지 합스부르크 왕가가 거주했던 겨울 궁전(여름에는 쇤브룬 궁전에 거주)이다. 여러 왕들을 거치면서 다양한 양식으로 여러 차례 증축되면서 16세기 초 지금의 르네상스 양식으로 완성되었다. 현재 오스트리아의 대통령 집무실과 국제 컨벤션 센터로 사용 중이며, 각각의 건물은 전시관별로 티켓을 끊고 입장할 수 있다. 미술사 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으로 이어지는 부르크 문을 통과하거나, 콜마르크트 거리와 그라벤 거리, 슈테판 대성당으로 이어지는 미하엘 문을 통과하면 왕궁으로 들어갈 수 있다 [출처:다음 백과]
[합스부르크 왕가]
루돌프 1세(1273년)부터 카를 1세(1918년) 640년 넘게 오스트리아를 지배한 왕가이다. 신성 로마 제국시대 작은 공작영지 중 하나였던 오스트리아가 신성 로마제국을 지배하는 주객전도의 상황을 만든 것이 바로 합스부르크 왕가이다. 세계사 시간에 들어봤음직한 막시밀리안, 프란츠 요제프 1세, 카를 5세, 필리프 1세 같은 황제들이 합스부르크 왕가 출신이며, 마리아 테레지아, 마리 앙투와네트, 시시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엘리자베스가 합스부르크 여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