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하엘 광장, 미하엘 교회, 콜마르크트 거리, 그라벤 거리~

 

 

미하엘 광장 & 미하엘 문
호프부르크 왕궁의 정문인 미하엘 문이 있는 광장
18세기에 지어진 왕궁의 입구인데 문 양편에 4개의 헤라클라스 조각상이 있다.

day 2
9월16일(주일) 2018년

 

 

 

미하엘 광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피아커(Fiaker)는 링 도로의 명물로서 두 마리의 말이 끄는 오픈형 마차이며 비엔나 시내에 58대의 마차가 등록,관리되고 있다. 20분에 55유로..넘 비싼것 같다.

슈테판 광장에 가장 많은 마차가 대기하고 있으며 알베르티나 광장, 헬덴 광장에서도 탑승할 수 있다.폐쇠된 공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 응가 냄새가 무척 심했다.

 

 

모델의 신발이나 발목을 날린건 모두 은빛드보라의 예쁜딸 작품이다~

 

 

 

 

 

 

 

 

 

 

거라벤 거리

 

 

삼위일체 탑은 "페스트 탑"이라고도 불린다. 거라벤 거리 중간 지점에 있는 조각품
1687년경 만연하던 페스트가 사라지자 이를 퇴치한 하나님께 감사하는 의미로 지었다고 한다.

 

 

9월인데도 날씨가 약간 더웠으나 맑아서 좋았고 코 끝에 닿는 공기도 상쾌하다
거라벤 거리는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데도 거리가 깨끗하고 건물들은 각자 개성 있고 멋스럽다.
건물 지붕이나 외벽의 동상과 부조물들,다양한 창문 모양도 눈길을 끈다. 이곳은 역시 유럽이구나 싶었다.

 

 

건물 외벽 기둥의 조각상들도 천박스럽지 않고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 눈요기가 충분하다

 

 

 

 

정면에 보이는 건 미하엘 문과 미하엘 광장인데 호프부르크 왕궁 사진에 등장 하기 때문에 여지껏 이 미하엘 문이 호프부르크 왕궁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미하엘 교회는콜마르크트 거리에서 미하엘 광장으로 갈 때 미하엘 광장 좌측에 있고 교회 규모는 좀 작았다.

 

 

마하엘 교회
입구엔 미하엘(미카엘) 대천사의  조각상이 있다.

 

 

미하엘 교회 내부
개신교 교회인것 같은데 그냥 카톨릭 성당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파이프 오르간
모차르트와 하이든과도 인연이 깊은 오르간이다.

 

 

비엔나 성 미하엘 교회 지하실과 미하엘 광장 지하 소규모 워킹투어

https://www.myrealtrip.com/offers/18011 [투어 코스]

지하로 내려가 4천구가 넘는 시체가 16세기 초 매장 되어버린 성 미하엘 교회(St Michael’s Church)
지하실을 유식한 가이드와 함께 탐방해보세요! 미하엘광장(Michaelerplatz)에서 로마식 동굴도 방문할 수 있으며, 도시의 역사적인 저장소 투어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이 워킹투어의 최대 인원은 15명으로 제한되며, 가이드와 함께하는 소규모 투어 경험을 보장해드립니다.

비엔나 중심지에 있는 미하엘광장(Michaelerplatz) 근처에서 가이드를 만나 1217년에 지어진 비엔나의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인 성 미하엘 교회(St Michael’s Church)의 지하 비엔나 투어를 시작해보세요! 가이드와 함께 교회 지하의 지하실로 향해 16세기와 17세기 사이에 만들어진 귀족과 부유한 비엔나 사람들의 매장품을 구경해보세요. 지하실에는 4천구가 넘는 시체가 있습니다. 이는 지하실이 이상적인 온도를 지속하기 때문에 보관되어 있는 것이며, 시체는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미하엘광장(Michaelerplatz) 유적지를 방문하기 위해서 가이드를 따라 다시 땅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빈도보나(Vindobona) 군대에서 로마 군인들의 집으로 발굴된 곳의 투어를 하게 됩니다. 투어는 이곳 미하엘광장(Michaelerplatz)에서 마무리되며, 이곳은 혼자 비엔나를 더 둘러보기에 완벽한 장소가 될 것입니다.

 

 

 

미하엘 문
문이라 이름하기 미안할 정도로 높이는 엄청나게 높고 바닥도 아주 넓다.
고상한 조각상이 벽마다 서 있고 기둥들에 새겨진 먼진 다양한 문양들,
아름답고 우아한 천장의 모습에 입 벌리고 둘러보기 바빴다.

 

 

미하엘 문의 돔형 천장

 

 

미하엘 광장을 지나 미하엘 문으로 호프부르크 왕궁으로 들어왔다. 천장도 벽도 멋진 부조물들로 가득하고 규모도 커서차분한 분위기의 예술품을 감상하는 듯했다. 이 미하엘 문을 지나가면 우측으로 구왕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