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비엔나 2018년40

◎ 울 손자가 찍은 오리 사진들~ day 5 9월 19일(수) 2018년 2019. 1. 13.
◎ 오리의 전성시대 연못가 풍경. 시립공원 day 5 9월 19일(수) 2018년 시립공원 오리 연못 연못인지 호수인지 무척 넓고 오리 비둘기, 그리고 이름 모를 새들도 많이 살고 있다. 2009년 3월 마지막 날 동유럽 패키지여행 때는 이 오리 연못엔 안 오고,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황금동상 앞에서, 큐어 살롱이 보이는 꽃시계 앞에서 인증숏 날리고 면세점 쇼핑 후 그린칭 마을로 갔었고 이런 연못이 있는 줄 몰랐음~ http://blog.daum.net/dbora1/725 day 5 9월 19일(수)2018년 오리들은 먹을 것 주는 줄 알고 몰려오고 울 손자는 엄마 휴대폰으로 오리 사진 찍으며 아주 신나 했다. 빈강(ViennaRiver)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 두 구역으로 나뉜다. 공원은 빈에서 첫 번째로 설립된 시립공원이라는 데 역사적인 의미.. 2019. 1. 13.
◎ 요한 슈트라우스의 황금빛 동상과 Stadtpark~ 비엔나 링 도로 남부에 있는 시립공원의 간판스타 요한슈트라우스 2세의 황금빛 동상 day 5 9월19일(수) 2018년 시립 공원(Stadtpark) 1862년 프란츠 요제프 황제가 시민들을 위해 만든 공원. 150년이 넘게 비엔 니즈의 무한한 애정을 받아왔다. 인기 비결은 65,000㎡의 거대한 규모는 말할 것도 없고, 오리가 노니는 연못, 울창한 숲길, 아름다운 조경, 슈베르트, 브루크너 등 음악가의 동상이 곳곳에 있어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공원 남쪽, 르네상스 양식과 꽃시계가 아름다운 큐어살롱(Kusalon)은 1868년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성황리에 왈츠 공연을 올린곳, 지금도 슈트라우스& 모차르트 콘서트가 열린다 [출처:오스트리아 홀리데이] 시립공원 앞 도로에 왔는데 갑자기 하늘에 구름이.. 2019. 1. 13.
◎ 알베르티나 미술관, 성 프란시스코 수도회~비엔나 day 5 9월 19일(수) 2018 알베르티나 미술관엘 입장하여 전시물을 관람하지는 않았고 오페라 하우스와 이 미술관 앞길은 벌써 몇 번이나 왔다 갔다 했다. 오늘도 시립공원을 가기 위해 이 미술관 앞을 지나간다. 나지막하고 아기자기하며 세련된 외벽 색들로 만들어진 멋진 건축물들과 조각상, 청동 기마상, 가로등, 여러 가지 표지판 등을 바라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광장이라기엔 좀 좁지만 로터리 같은 이 도로엔 트렘과 버스와 각종 차량이 질서 정연하게 돌아다닌다.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 그리고 멋진 도시 풍경들과 품위 있는 관광객들~ 여기저기에 단체 관광객들이 많지만 아주 분주하고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아니어서 좋았다. 아마도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안 만났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비엔나는 은빛드보라가.. 2019. 1. 13.
◎ 알베르티나 미술관에서 비엔나 시립공원까지~ day 5 9월19일(수) 2018년 2019. 1. 12.
◎ 카페자허(Cafe Sacher)에서 오페라 하우스로~ ◎ 자허도르테의 원조 카페자허(Cafe Sacher)에서 오페라 하우스로~ day 5 9월 19일(수)2018년 카페자허 : 자허 도르테의 원조, 오스트리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케이크인 자허 도르테가 처음 만들어진 곳이다. 촉촉한 초콜릿 스펀지 사이에 카페자허만의 살구잼을 넣고 명차 가지 다크 초콜릿을 섞어 코팅한 케이크다. 촉촉한 초콜릿 스펀지 사이에 카페 자허만의 살구잼을 넣고 명차 가지 다크 초콜릿을 섞어 코팅한 케이크다. 자허 도르테는 34단계를 거쳐 완성된다.1832년에 만들어진 정통 레시피르 본 사람은 카페 자허 직원들 중에서도 손에 꼽힌다고 한다. 다른 케이크 숍에서도 자허 도르테를 먹을 수는 있지만 이곳이 원조다. 원조 상표권 때문에 다른 케이크 숍과 법적 분쟁을 할 정도로 자부심이 강하다.. 2019. 1. 12.
◎ Billa Supermarket, 황실묘지, 도너의 샘, 천주교 성당. 출입문이 열려 있어 일단 들어가 봤다. 성당 내부가 지금껏 봐오던 그런 화려하고 럭셔리 빵빵하고 웅장한 모습은 아니지만 비엔나 도심 한 폭 판에 이런 조그마한 성전이 있는 건 예상치 못한 일이다. 천주교 신자들이 타국에 와서 미사를 드리기엔 부족함이 없어 보이고 경건한 마음이 들게하는 청결하고 아담한 성당이다. day 5 9월19일(수) 2018년 케런트너 거리에는 이런 기념품 가게가 즐비한데 공항 면세점이나 관광지(자연사 박물관, 벨레데레 궁전)나 면세점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기념품도 다양해서 예쁜딸이랑 몇 점 구입해서 호텔로 갖다 놓고 잠깐 쉬었다가 시립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황실묘지가 있는 카푸치노 교회 정면에 십자가가 있는 벽돌색 건물은 카푸치노 교회이고 지하에 황실 묘지가 있다. 황실 묘지로 교회.. 2019. 1. 10.
◎ 오페라 하우스를 지나 케른트너 거리 구경~ day 5 9월 19일(수) 비엔나 여행도 막바지에 다다랐다.雨期를 피해서 여행을 떠나도 집만 나서면 비를 몰고 다니는 은빛드보라인데 이번 비엔나 여행에선 날씨가 엄청 협조를 잘해주고 있다. 9월 중순치곤 날씨가 좀 덥지만 비엔나의 아침은 상쾌하다. 어제 잘츠부르크를 하룻만에 정말 정복했다고 무척 좋아했는데, 예쁜 딸은 자면서 생전 안 골던 코를 골고(시끄러워서 민원 넣으려다 참음) 울 손주는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지고(ㅋㅋㅋ 깜놀!). 은빛 드보라 출국 전에 맞은 비타민 주사 덕분인지 그런대로 컨디션도 좋고 견딜만했으나 예상 못한 늦더위에다 내일 또 못다 한 관광을 해야 하니까 오늘은 좀 여유롭게 쉬엄쉬엄 다니기로 예쁜 딸과 합의를 했다. 오전엔 케른트너 거리에서 기념품을 사고, 자허 호텔 카페에서 자허.. 2019.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