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53 ♤ 라파예트 광장(Lafayette Square) 풍경~ 넓은 잔디밭 라파예트 광장(Lafayette Square) 풍경~ 라파예트 광장에 있는 앤드류 잭슨(Andrew Jackson. 미국 7대 대통령)의 동상 앤드류 잭슨(Andrew Jackson)은 영,미 전쟁 때에 민병대를 인솔하여 영국군과 싸워 전쟁영웅이라 칭송받게 되었다. 잭슨 장군이 정치적으로 확립한 새로운 민주주의는 “잭슨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20세기 초반까지 영향력을 미쳤다고 한다. 6/11(월). 2012 11:00 호텔을 출발했다. 햇빛이 눈부시게 밝고 날씨는 무척 덥지만 다행히 바람이 불어서 그늘에만 가면 그래도 견딜만하다. 건물에 들어가면 어디든지 진짜루 시원하였다. 아마도 미국은 전기료가 그다지 비싸지 않은건지 아님 선진국이어서 이 정도로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건가 싶다. 채 5분도.. 2012. 6. 30. ♤ 캐피털 힐튼 (The Capital Hilton) 호텔로 갑니다~ 캐피털 힐튼 (CAPITAL HILTON) 호텔은 시내 중심가에 있고 백악관은 2블록 떨어져 있다 6월 10일(주일) 2012년 투어보빌에서 내려 알링턴 국립묘지의 입구에 있는 주차장으로 이동하였다. 12:40 윤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의왕시 유명인사의 알링턴 국립묘지 방문을 마치고 유니온역을 향하여 출발~~~~~유니온역에서 점심을 먹고 호텔로 가면 체크인 시간에 거의 맞출 수 있을 것 같아 좋고, 유니온역에서 호텔이 지하철로는 다섯 정거장이니 별로 먼 거리가 아니다. 윤아의 차량을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고 우리 모녀가 뉴욕 1일 관광을 갈 때에 이 유니온역에서 암트랙(Amtrak)을 타야 하기 때문에 미리 가 보는 것도 유익하다고 판단되었다. 차창 밖을 통하여 바라보는 워싱턴 D.C의 풍경은 가로수.. 2012. 6. 28. ♤ 알링턴 하우스(알링턴 국립묘지) 알링턴 하우스(Arington House) 알링턴하우스(Arington House)는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남북전쟁 당시 활약했던 로버트 리(Robert R.Lee) 장군이 실재 살았던 집을 기념관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며, 8개의 흰 기둥으로 현관을 받치고 있다. 내부 볼거리보다는 알링턴 하우스 앞에서 바라보는 포토맥강과 워싱턴시내 전경이 압권이라고 한다. 로버트 리(Robert R.Lee)는 1831년 매리 앤 랜돌프 커티스와 이 저택에서 결혼했다. 1861년 4월 22일 남북전쟁에 참전한 남부연합군을 지휘하기 위해 Lee가 이곳을 떠난 후에는 북군이 점령해서 저택을 본부로 하고 주변의 땅을 야영지로 썼다. 알링턴은 1864년 육군 장관의 명령에 따라 군사 묘지가 되었고.. 2012. 6. 27. ♤ 무명용사의 묘비(알링턴 국립묘지) 역시 미국이다! 무명용사의 묘비(알링턴 국립묘지) 50톤이나 되는 대리석으로 된 무명용사 묘비와 위병 근무를 하고 있는 해병대 병사. 이 묘는 1921년 만들어졌으며 세계 1,2차 대전과 6.25 전쟁에서 전사한 미국 군인 중 신원 확인이 되지 않은이들의 유해를 모아 합장했다. 알링턴 국립묘지 안에 있는 "무명용사의 묘"는 미국을 수호하다 전사한 모든 장병을 기리는 곳으로, 50 톤이나 되는 대리석 묘비 앞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해병대 병사가 위병 근무를 하고 있는데, 여름에는 30분, 겨울에는 1시간마다 위병 교대식을 한다. 우리는 10분 후에 위병 교대식이 있다고 해서 땡볓 아래서 숨죽여 이 광경을 지켜봤는데, 그곳에 모여 있는 많은 관광객들이 한 사람도 큰소리로 말하거나 웃고 떠드는 사람이 없었고 .. 2012. 6. 27. ♤ 의왕시 유명인사의 알링턴 국립묘지 방문기~ 알링턴 국립묘지(Arlington National Cemetery) 알링턴 국립묘지(Arlington National Cemetery)는 미국 버지니아 주 알링턴 군에 있는 국립묘지이다. 연락처(703) 607-8000 워싱턴 중심가에서 약 4km 떨어진 포토맥 남서쪽 교외에 있는 국립묘지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그 규모가 크다고 한다. (첫 번째는 롱 아일랜드에 있는 칼 버튼 국립묘지(Calverton National cemetery이다) 총 200 에이커에 달하는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알링턴국립묘지는 1864년 6월15일 완공되었다.미국 독립전쟁부터 세계 제1,2차 대전, 베트남전, 한국전, 걸프전 등 미국 내 전쟁과 미국이 참전한 전쟁에서 전사한 수많은 용사들이 잠들어 있다. 이곳에 묻혀있는 군인들의 .. 2012. 6. 26. ♤ 딸과 함께 워싱턴 D.C에 입성하다 유나네 집 앞에서 워싱턴을 향하여 떠나기 전에~ 6/10(주일) 2012년 지난밤에 딸은 호영이 방에서 자고 나는 호준이 방에서 미국 동부 여행 첫날밤을 지냈는데, 침대도 편안하고 모기약 다 준비해 갔는데 모기도 없고, 에어컨이 밤새 수시로 들락날락해서 시원하여 잠을 좀 잘 잤다. 그러나 어깨와 팔의 통증이 심해서 5시에 잠이 깼으나, 손님이 새벽부터 일어나 움직인다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6시 반까지 기다렸다가 일어나 커튼을 젖히니 창 밖의 잔디밭은 연녹색이고 멀리 숲이 욱어진 모습은 마치 우리나라 시골 마을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날씨 또한 어제처럼 맑아서 오늘 우리 모녀의 워싱턴 D.C. 입성에 넉넉하게 협조를 해줄 모양이다. 우리 모녀가 집에서 매일 먹는 한식보다 양식을 좋아한다고 .. 2012. 6. 26. ♤ 한적한 마을 풍경과 갖고 싶은 부동산~ 호영이네 집 호영이네 집을 나서 어린이 놀이터 가는 길은 차도(車道)는 중앙선이 없는 왕복 1차선 정도의 넓이로 되어 있고, 인도(人道)가 별도로 잘 되어 있어 안전하게 산책하기에 좋은 마을이었다. 곳곳에 서 있는 잎이 무성한 이름 모를 나무들과 잔디밭들, 그리고 예쁜 들꽃들 상가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울타리도 담장도 없지만 깔끔하고 조화가 잘된 정원이 세련된 너무나 멋진 집들이 군데군데 계속 나타났다. 그동안 해외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대부분을 패키지여행이었기에 여행사의 예정 일정표대로 지정해주는 관광지를 따라만 다니는 게 전부였다. 그나마 부지런한 나는 하루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다른 일행들보다 1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서 호텔이 있는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는 정도로 여행지의 주택가에 대한 궁금증을.. 2012. 6. 25. ♤ 메릴랜드의 어린이 놀이터~(파이) 점심식사 후 우리 모녀는 인범이와 그의 아들 삼 형제를 데리고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놀이터엘 나갔다. 하늘이 꼭 가을 하늘처럼 파랗고 공기도 맑고 마을이 정말 깨끗하고 조용하다.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강아지도 선글라스를 써야만 할 것 같은데 삼 형제가 얼마나 신나게 그네를 타는지....막내가 타던 그네는 우리나라에서는 못 보던 형태인데 마치 팬티를 입은 것 같이 생겨서 어린이가 땅바닥으로 떨어질 염려가 없어 보였다. 울 외손녀 나영도 우리 집에 오면 놀이터에서 그네 타는 것을 아주 좋아 하여서, 앉아서 타는 건 기본이고 땀을 뻘벌 흘리며 서서도 타고 몸을 뒤틀면서도 타기도 했는데.... 어쨌거나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국이든 미국이든 어린이 놀이터에선 그네가 가장 인기가 있는 것 같다. 파이는 우측 하.. 2012. 6. 25.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