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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53

♤ 자연사 박물관 2층 관람(뼈,파충류,나비 전시실) 자연사 박물관 2층에는 호프 다이아몬드가 살고 있는 보석 및 광물 전시실 한국관, 뼈, 파충류, 나비 전시실 등이 있다. 자연사 박물관의 크기가 축구 경기장 18개의 규모라고 하나 항공우주박물관 하고는 맞짱을 못 뜬다.ㅋㅋㅋ 미사일, 로켓, 비행기들... 비행기는 보는 것보다는 타고 날아다니는 게 나는 더 좋다. 박제가 실물처럼 살아날까 봐 무서웠던 사자, 하이에나, 하마... 입구 로톤다( Rotunda)에서 만난 아프리카 부시 코끼리는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크다. 우리 모녀가 트롤리에서 내려서 들어간 입구는 몰 입구가 아니고 후문 쪽이었다.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우리가 트롤리에서 내린 도로가 아니었다는 사실에.ㅋㅋㅋ 낄낄~ 웃으면서 다시 짐 검사를 안 받는 입구를 통해 박물관으로 들어가서 반대쪽.. 2012. 7. 22.
♤ 한국관(Korea Gallery) 한국관(Korea Gallery)은 자연사 박물관의 유일한 국가 단위 상설 전시관이다. 자연사 박물관 2층에서 호프 다이아몬드와 화려한 보석들에게 혼을 다~~~ 빼앗긴 우리 모녀는 2층 복도 출구 쪽에 있는 한국관으로 갔다. 스미소니언 재단을 대표하는 자연사 박물관에 있는 유일한 국가 단위 상설 전시관이라고 하니 우선은 의미가 있고 자랑스러웠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전시물은 의복과 생활에 대한 내용이어서 자연사하고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 보였고 전시물도 시대에 맞지 않아 "영 아니올시다"였다. 한국관은 스미소니언 아시아국에 근무하던 조창수 씨와 국립 민속 박물관, 한국 국제 교류 제단 등의 주도로 탄생하게 되었고, 2007년 6월 7일 문을 열었다고 한다. 현재 스미소니언 재단은 한국 관련 유물을 약 3.. 2012. 7. 21.
♤ 자연사박불관(보석관과 Hope Diamond) 세계 최대의 블루 호프 다이아몬드 ( Hope Diamond)는 17세기 인도에서 황무지를 경작하던 농부의 호미에 부딪혀 처음 발견됐다고 한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컬렉션으로 16개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인 블루 다이아몬드이다. 세계 최대의 블루 호프 다이아몬드 ( Hope Diamond). 17 세기 인디아에서 발견했는데그 당시에는 45,52 캐럿이었다. 세간에는 저주 받은 보석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이 보석이 수많은 불운과 연관되어 있다. 인도에서 농부에 의해 발견된 이후 이 다니 아몬드를 소유하는 주인은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 했는데, 프랑스 루이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역시 그중 하나이다. 이후 경매를 통해 여러 주인의 손을 거치면서 결국에는 마지막 주인이.. 2012. 7. 21.
♤ 자연사 박물관 사진 파이~ 미국국립 자연사박물관(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에 살고있는 동물 사진 넘쳐서 파이로 만들었네요. 2012. 7. 20.
♤ 아프리카 부시 코끼리를 찾아라~ 국립 자연사 박물관/워싱턴 D.C 국립 자연사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초창기 인류의 기원, 세계문화의 발전, 고대와 현대의 포유류, 조류, 양서류, 파충류, 곤충류, 곤충 및 해양생물의 표본이 전시되고 있으며, 인류 역사의 발전 과정이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다. 1층에는 여러 종류의 공룡 화석과 식물 화석(고생물학관) 포유류관, 해양 생물 들의 전시관이 있고, 2층에는 1층보다 크기가 작은 곤충과 식물, 광물과 보석, 동물의 뼈와 관련된 전시관이 있는데, 관광객들이 무척 많았지만 큰소리로 떠들거나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곳곳에 엉덩이를 놓고 쉴 수 있는 의자가 많이 있고, 에어컨 역시 방 빵 하게 들어온다. 워싱턴 D.C 여행을 준비하.. 2012. 7. 20.
♤ 국립 역사박물관에서~ 12:00 우리 모녀는 역사박물관 앞에서 트롤리를 내렸다. 분수대가 물을 뿜고 있고 코끝에 닿는 공기는 맑고 바람도 불어서 시원하다.. 내일이면 워싱턴 D.C를 떠나야 하는데 오늘 고맙게도 날씨까지 협조를 해주고 있고, 그래도 그만큼 앓고 일어나 이렇게 돌아다닐 수 있는 게 정말 주님의 은혜요 도우심이라 믿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미국은 역사가 짧으니, 스페인이나 이태리, 터키, 독일등 유럽 국가들처럼 찬란한 역사와 전통 그런 것은아마도 없을 것 것이다. 그러나 그 짧은 역사 속에서 세계의 정치, 군사, 경제, 과학, 문화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세계 최강대국이 된 미국을 조금이나마 알아볼 수 있으리라고 기대를 해본다.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으니 배가 고퍼서 우선 점심부터 먹기로 했다. 금강산도 식.. 2012. 7. 19.
♤ 국립 역사박물관 가는 길 풍경(워싱턴D.C) 링컨기념관(10번 정류장)을 출발한 트롤리는 이제 국립 역사박물관(National(11번)으로 간다. 가는 길엔 포토맥 강가에 있는 제퍼슨 기념관이 보이고 워싱턴 기념탑 앞을 지나서 내셔널 몰 초입에 있는 국립 역사박물관에 가서 우선 점심을 좀 먹고 나머지 관광을 하기로 했다. 워싱턴 기념탑 주변에는 성조기가 뺑둘러 가며 꽂혀 있고 가는 곳마다 널찍하고 푸른 잔디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공원에서는 심심하지 않은듯 혼자서 조깅하는 시민들과 잔디밭에서 축구하는 사람들.. 세그웨이 타고 관광 다니는 사람들... 모두가 건강하고 평화롭게 보인다. 아마도 선진국의 국민으로서 자유와 풍요를 마음껏 누리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지도: 링컨 기념관에서 역사박물관까지 (워싱턴 D.C.) 10번 정류장 출발~11번 정류.. 2012. 7. 18.
♤ 한국전 참전 용사비(링컨 기념관 주변) ♡ 한국전쟁 참전 용사비(Korean war veterans memorial)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은 워싱턴 기념탑과 링컨 메모리얼 파크 사이에 있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사망한 54,246명의 미국인 들을 추모하기 위한 공원이며, 미국 병사들의 동상과 화강암에 점묘법으로 그려진 병사들의 모습이 있다.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들을 지켜달라는 부름에 응한 미국의 아들, 딸들을 기리며…”. 6.25의 참상이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다. 판초를 걸친 미군 병사(보병) 19명이 수색작전을 하며 걸어가는 조형물이 있고 바로 옆 대리석 벽면에 19명의 보명 모습이 비쳐 전체가 38명으로 보인다. 동이 트고 석양이 질 때까지 동상의 그림자가 공원주변을 맴돌면서 그림자를 포함한 38명의 .. 2012.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