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역사박물관 가는 길 풍경(워싱턴D.C)

링컨기념관(10번 정류장)을 출발한 트롤리는 이제 국립 역사박물관(National(11번)으로 간다. 가는 길엔 포토맥 강가에 있는 제퍼슨 기념관이 보이고 워싱턴 기념탑  앞을 지나서 내셔널 몰 초입에 있는 국립 역사박물관에 가서 우선 점심을 좀 먹고 나머지 관광을 하기로 했다.

워싱턴 기념탑 주변에는 성조기가 뺑둘러 가며 꽂혀 있고 가는 곳마다 널찍하고 푸른  잔디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공원에서는 심심하지 않은듯 혼자서 조깅하는 시민들과 잔디밭에서 축구하는 사람들.. 세그웨이 타고 관광 다니는 사람들... 모두가 건강하고 평화롭게 보인다. 아마도 선진국의 국민으로서 자유와 풍요를 마음껏 누리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지도: 링컨 기념관에서 역사박물관까지 (워싱턴 D.C.)

10번 정류장 출발~11번 정류장 도착

포토맥 강가에 있는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그러나 우리가 가는 방향에서 보면 이건 포토맥강이 아니고 타이들 메이슨 호수인 것 같다 

잔디밭이  탐스러운 넓은  공원

워싱턴 기념탑 주변에는 성조기가 간격을 딱 맞추어서 질서 정연하게 잘 꽂혀 있다.

세그웨이 단체 관광객들은 집중해서 설명을 듣고 있다.

아하~ 설명은 고만 듣고 얼른 가고 싶어요~~~

워싱턴 기념탑

세그웨이 단체 대열에서 가장 뒤처진 꼴찌 주자.

주정차 금지 구역

워싱턴 D.C.D의 차들은 횡단보도 앞의 정지선을 잘 지킨다. 그러나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아라비아 숫자로 건널 수 있는 시간이 표시되는데 이게 어떤 교차로에서는 좀 짧은 곳도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워싱턴D.C.D의 시민들 중에는 횡단보도가 빨간색 신호등인데도 우저우적 걸어가기 시작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우리  모녀를 싣고 온  트롤리...
드디어 미국 역사박물관(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