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자연사 박물관/워싱턴 D.C
국립 자연사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초창기 인류의 기원, 세계문화의 발전, 고대와 현대의 포유류, 조류, 양서류, 파충류, 곤충류, 곤충 및 해양생물의 표본이 전시되고 있으며, 인류 역사의 발전 과정이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다.
1층에는 여러 종류의 공룡 화석과 식물 화석(고생물학관) 포유류관, 해양 생물 들의 전시관이 있고, 2층에는 1층보다 크기가 작은 곤충과 식물, 광물과 보석, 동물의 뼈와 관련된 전시관이 있는데, 관광객들이 무척 많았지만 큰소리로 떠들거나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곳곳에 엉덩이를 놓고 쉴 수 있는 의자가 많이 있고, 에어컨 역시 방 빵 하게 들어온다.
워싱턴 D.C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것 중의 하나가 이 자연사 박물관인데 1910년에 문을 열었고, 단순히 전시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연구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복합 연구기관으로 규모가 축구경기장 18개와 맞먹을 정도로 방대하다고 한다. 실물 재현력이 뛰어난 박물관으로 정평이 나있다
은빛드보라가 본 박제라고는 새 종류와 늑대, 크다고 해야 반달곰 정도인데 인간이 포획한 코끼리 중에서 가장 거대한 코끼리의 박제 사진이 웹 사이트마다 많은 걸 보고 "자연사박물관"하면 이 코끼리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그런데 우리 모녀가 트롤리에서 내려서 들어간 입구에는 코끼리가 없고 뼈들만 앙상한 동물들들이 잔뜩 있었다.
아프리카 부시 코끼리(African Bush ELephat).
몸무게가 8톤이며 1959년부터 전시되기 시작해서 자연사 박물관을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자연사박물관에 입장하여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코끼리가 아니었다. 뼈들만 앙상한 공룡이랑 온갖 동물들이 있었다.
아프리카 코끼리를 찾아라~
사자란 놈은.....에라 이 나쁜 놈아~
화석 연구실은 1층 다이노소어(Dinosaurs) 관 옆에 있다. 외벽이 유리로 마감되어 있어 연구원들이 화석 및 표본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국립 자연사 박물관의 1층에는공룡, 아프리카 역사와 문화, 자넷 아넨버그 후커 지질학관, 아이들이 직접 화석과 뼈, 공예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 디스커버리 룸, 보석관, 광물관, 호프 다이아몬드, 케네스 베링 포유류관, 해양관, 데입드 콕 인류기원관, 나비 전시실이 있다.
2층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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