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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워싱턴D.C 2012년

♤ 자연사박불관(보석관과 Hope Diamond)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2. 7. 21.

세계 최대의 블루 호프 다이아몬드 ( Hope Diamond)는 17세기 인도에서 황무지를  경작하던 농부의 호미에 부딪혀 처음 발견됐다고 한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컬렉션으로 16개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인 블루 다이아몬드이다.

세계 최대의 블루 호프 다이아몬드 ( Hope Diamond). 17 세기 인디아에서 발견했는데그 당시에는 45,52 캐럿이었다.

세간에는 저주 받은 보석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이 보석이 수많은 불운과 연관되어 있다. 인도에서 농부에 의해 발견된 이후 이 다니 아몬드를 소유하는 주인은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 했는데, 프랑스 루이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역시  그중 하나이다. 이후 경매를 통해 여러 주인의 손을 거치면서 결국에는 마지막 주인이었던 해리 윈스턴(Herry Winsten)이 스미소니언 재단에 돈을 주고(?) 다이아몬드를 기증하면서  이 보석의 불길한 행보는 막을 내리게 됐다. 우연인지는 몰라도 해리 윈스턴이 유일하게 다이아몬드의 저주를 피한 사람이 된 셈이다. 다이아몬드 하면 흰색만 떠올리던 일반인들에게는 그 자체로 진귀한 볼거리이며 특히 여성들은 이 보석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Just Go 미국동부,시공사)

블루 호프 다이아몬드 ( Hope Diamond) 이 다이아몬드는 서서히 우아하게 돌아간다

 

 

 
   

 

 

호프 다이아몬드 (Hope Diamond) 앞에 모인 관광객들.. 은빛드보라가 갖고 싶지만 절대 가질 수 없는 보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