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민속촌(Poble Espanyol)
지역적인 스페인 건축 스타일과 수공품을 보여 주는 곳이다. 1929년 만국박람회 때 만든 한국민속촌과 같은 마을로스페인 각지의 명소를 한 곳에 모아 재현한 곳으로 외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시민에게도 각광받는 곳이다. 밤에 오면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물들이 조명을 받아 장관을 이룬다네요~~
유리 세공장
분수대
하몬
돼지 뒷다리를 허벅지부터 자라서 훈연하지 않고 소금에 절여 1년에서 2년 반 동안 숙성 시킨 것인데 이곳은 습기가 많지 않고 건조하기 때문에 이렇게 숙성된 것을 기계로 얇게 설어서 멜론이나 파인애플과 함께 먹는다. 전날에도 하몬이 나왔으나 우선 보기에 생고기 같아서 먹지 않았는데...
바르셀로나에서 점심 식사를 한 ^&*%$%^ 하몬 체인점에서는 이 하몬이 멜론과 함께 큰 접시에 근사하게 누워 있어서 용기를 내서 먹어보았다. 짭조름한 맛은 괜찮으나 약간 비릿하여 비위에 잘 맞지 않아서 멜론만 먹었다. 하몬 아래 매달린 파란 무늬의 삼각 고깔은 기름 받는 통이라고 한다.
식당 바로 뒤편이 지중해랍니다.
이 바다 ~ 지중해는 육지와 육지 사이에 있다고 해서 지중해라고 한다. 지중해와 연관 지어 나에겐 아직 못다 한 숙제가 지중해에 남아 있다면 그리스와 흩어져 있는 섬들을 둘러보는 일이다. 점심 식사 하러 가기 전에 살짝 이 바다가 보였기에, 식사 후 서둘러서 식당 바로 뒤편에 있는 이곳을 찾았고 바다를 보며 환호하는 나에게 탐라도 여인 왈 " 언니 난 이 바다를 평생 보고 살았다오" 한다. ㅎㅎㅎ 그런 일이 있었구려~~
이란성쌍둥이 빌딩
람브라스 거리의 수돗물
애완동물 가게
은빛드보라 돈 벌었다~ 황금박쥐 그대 몰래 사진 찍었걸랑...
재래시장
바르셀로나 "예술과 과학 도시"
엘리베이터 타고 한 층 내려가면....
바르셀로나 시내
코르도바행 여성팀 중 한 명이 핸드폰을 호텔에 두고 와서 버스 기사랑 그걸 찾으러 갔는데 돌아올 때까지 이 공원에서 놀았다.
자매... 옛날
바르셀로나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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