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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9국/루마니아

♤ 루마니아 국가 개요, 부카레스트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5. 11. 29.

 




발칸반도 일주 9개국 여행

                                                          10 day : 10월24일(토) 2015

 여행 : 부카레스트-시나이아-브란-브카레스트

해외여행이든 국내여행이든 여행은 알고 떠나야 한다는게 은빛드보라의 여행철학이다.

아는만큼만 볼 수 있기 때문이고  특히 해외여행의 경우엔  한번 여행 한곳을

또 가서 보기는 어렵기에 갔을 때 제대로 보고 와야 한다

 간추린 역사 [출처: 프랜즈 동유럽' 루마니아 편]

 드라큘라, 독재자 차우세쿠스, 체조으 요정  나디아 코마네치로 기억되는 루마니아는 유럽 남동부 발칸 반도의 북동쪽에 위치한

나라로 BC1세기 경부터 디키아 인에 의해 트란실바니아, 왈라카이,몰다비아가 통일 되면서 강력한 노예제국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106년 로마제국의 트라이투스 황제에 의해 정복되어 약 1세기 동안 로마의 속주로 지배를 당하면서부터

"로마인이 사는 땅" 이란 의미의 루마니아라는 국가 이름이 유래하게 됐다.

6세기경 슬라브인들이 북쪽으로부터 발칸 반도로 진출해 오늘날 루마니아인의 조상인 다키아계 로마인이 탄생하게 되었고

라틴속어로 부터 발전하한루마니아어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제1차 세계대전 후가지 헝가리,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았으며

몰다비아 지역과 왈라키아 지역은 14세기 루마니아인의 봉건국가가 세우졌으나 오스만트루크의 발칸반도 진출로

19세기 후반까지 지배를 받게 된다. 19세기가 되면서 루마니아는 끊임없는 독립운동을 일으키지만 러시아와 트루크 간의 전쟁으로

다시 러시아의 간섭을 받게 된다. 1887년  러시아.투르크의 7차 전쟁의 결과로 마침내 독립 국가를 이루고

제1차 세계대전의 승전구으로 트란실바니아 지역과 불가리아의 도브루자 지역을 획득해 루마니아 최대의 전성기를 맞는다.

1944년 8월 소련군의 발칸 진출과 쿠데타랄ㄴ 위기 상황을 맞이해 결국 1947년 12월으릐 유혈혁명으로 인해 독재자 차우세쿠스를

처형함으로써 공산정권이 붕괴되고 민주정부인 루마니아 공화국으로 거듭나게 된다.

 2007년에는 EU 회원국이 돼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사람과 문화

지저분하고 혼란스런 부쿠레슈티에서의 루마니아 사람들은 무표정과 무관심으로 일관되 보이지만 그 안은 순박하고 소박하다

특히 지방으로 갈수록 시골스런 인심과 순박함을 쉽게 느길 수 있다. 루마니아의 문화는 고대 로만의 여향으로 라틴, 지리적으로

가까운 오스트리아, 헝가리, 터키의 영향을 받았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집시가 살아 집시와 샤머니즘적인 문화도 혼재해 있다. 루마니아 사람들은 유난히 바람을 싫어한다.

모든 질병 원인을 바람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더운 여름 이라도 창문도 열지 않고 달리는 버스와

꼭꼭 닫혀있는 아파트 창문을 보면 알 수 있다.


 지역 정보

우크라이나,몰도바,헝가리,세르비아-몬테네그로,불가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고  동쪽은 흑해와 면해 있다.

국토의 북서쪽에서 남동 방향으로'ㄱ' 자로 카르파티아 산맥이 지나 산악지역과 평야지역으로 나뉜다.

루마니아는 트란실바니아 왈라키아,몰다비아 지방으로 나뉘는데 트란실바니아는 헝가리아 가장 잦은 영토분쟁 지역이다.

오늘날 트란실바니아는 로마인의 후예 루마니아인보다 헝가리, 독일계 루마니아인이 더 많이 살고 언어도 헝가리어와 독일어를 쓴다.


치안 및 주의 사항

집시가 많아 치안이 그다지 좋다고 할 수 없다. 소지품 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해야한다. 루마니아 전역에 심각한 수준의

떠돌이 개가 산재해 있다. 개에게 물려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은 사례가 빈번하니 매우 조심해야 한다.

     

루마니아 국기

루마니아의 국기인 트레이 쿨로리(루마니아 인민공화국위 국기)는

파랑, 노랑, 빨강이 같은 폭으로 되어 있는삼색기이다.

1861년 최초의 루마니아 당시에는 국기가 빨강-노랑-파랑으로 가로 순으로 배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왕국이 세워진 후인 1877년에 지금과 같은 형태가 세워졌다.

1947년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선 후, 공산주의를 상징하는 문장이 추가되었으나,

 1989년 12월27일 니콜라에 차우셰스코 부부 처형이후

  문장을 삭제하고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다시 정식으로 채택되었다.

이 깃발은 옛날의 몰다비아(파랑), 왈라키아(노랑),

트란실바니아(빨강)의 통합을 상징한다.(위키백과) 



   루마니아 국가 기초 정보

루마니아(루마니아어 România 로므니아)는  남유럽의 공화국으로 공용어는 루마니아어이다.

사회주의 루마니아 정권 붕괴 이후 현 민주공화정을 상징하는 의미로 루마니아 공화국으로 불린다.

북쪽으로 우크라니아 동쪽으로는 몰도바, 서쪽으로 헝가리와 시르비아, 남쪽으로  다뉴브강을 끼고

불가리아와 국경을 접한다.  국토 중앙으로 카르파티아 산맥이 지나간다.

 

2004년 북대서양 조약기구에 가입했고, 2007년 1월1일 유럽연합의 정식 회원국이 되었다.

루마니아는 유럽 민주국가들 중 오늘날에도 여전히 취약하지만, 다키아를 식민지로 삼은 로마인들의 후손이

주변의 슬라브 세계 속에서 그 언어와 독창적 문화양식을 유지해온 나라이다(위키백과)

면적: 238,391

인구: 2,170 만명

인종: 라틴계 루마니아 인

민족구성: 루마니아인(89%), 헝가리인(6.5%), 롬족(3.2%)

종교: 루마니아 정교회(86.7%), 개신교(5.2%), 로마카톨릭(4.7%),그리스 정교회(0.9%),이슬람(0.3%)

1인당 GDP: 10,067$

통화: 레우(RON)

시차: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느리다 (서머타임 기간은 6시간 느리다)

전압: 220V, 50Hz. 콘센트 모양은 우리나라와 동일.

공용어: 루마니아어(91%) 독일어,헝가리어, 터키어, 블라키아 롬어,아로마니아어 등을 사용

정부형태: 단일 국가 이원집정부제 공화국

대통령: 클라우스 이오한니스

총리: 빅토르 폰다

          기후: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만 조금더 춥다. 국토의 대부분이 사계졀이 뚜렸한 대륙성 기후이지만 여름과 겨울은

                    각각 5개월 정도로 긴 편이다. 여름은 30도를 웃돌아 매우 덥고 겨울은 매우 춥다. 특히 트란실바니아 지방은

                    -20도 까지 내려간다. 보통 기온이 2도이며 최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고 산기슭 지대일수록 더 춥다.

                   여름엔 보통 28도 정도이지만 일부 저지대의 경우 여름내내 35도 이상으로 더운곳도 있다.


     강우량은 한해 750mm 이상이고 서쪽의 높은 산들이 분포하는 지역에는 더 많은 비가 내리기도 한다.


     강설량이 많기 때문에 산악지대의 리조트 산업이 발달해 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 4월~10월, 가을이 여행하는데 가장 쾌적하다.

                         

 

            부카레스트(Bucharest)

             옛날 부쿠르 라는 이름을 가진 양치기가 양의 무리를 대리고 현재 부쿠레슈티의 북부서에서

             남동을 가로질러 흐르는 돔보비챠 강 연안의 평원에  정착한 데서 유래한다.

             옛 왈라키아 공국의 수도로 번영했던 500년의 역사를 가진 도시이다. 

 

                  이 도시의 최초의 기록은1459년에 루마니아 公國의 블라드체페슈왕이 요새를 만들었을 때이다

                  그후 몬테니아(왈라키아) 지방의 군사,정치,경제의 중심지로 발전하였으며,

                  17세기 부터는 루마니아의 수도가 되었다. 국내,국제적인 최대 교통의 중심지이며

                  우크라이나, 불가리아,헝가리, 유고슬라비아와 국제철도가 연결되고

                  바냐사공항, 오토페니아 공항을 통해 국내는 물론 유럽의 주요 도시와 항공 이동이 가능하다.


부카레스트 관광지

1) 크레출레쿠 정교회: 대법관이었던 크렐출레쿠와 그의 아내가 18세기에 세운 정교회

      2) 차우세스쿠 궁전 : 80m 의 비밀 지하도(의회궁),임시정부에 사형당한 루마니아 독재자 차우세스쿠의

                                   궁전, 세계에서 단일 건물로는 미국의 펜타곤(국방부 청사) 다음으로 크다.

      3) 국회궁전: 국민의집, 세계에서 두번째 규모의 단일 건축물

      4) 혁명광장 :1989년 루마니아 민주혁명의 총격전 무대가 되었던 광장. 피의 탑(혁명기념비)

      5) 구 공산당 본부 : 1988년 민주혁명의 무대가 되었던 곳. 24년 동안 공산주의 일당 독재로 집권해온

                            故 차우세스쿠 대통령이 1989년 12월22일 군중들 앞에서 연설을 하다가

                            "여러분" 성난 군중들을 피해 황급히 헬리곱터를 타고 비상 탈출한 곳이다-총탄 흔적

      6) 국립미술관(차우세스쿠 대통령의 관저로 쓰이던 공화국 궁전)

      7) 통일 거리:

      8) 개선문: 1차 세계대전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짐

      9) 정부청사: 카를 1세 기마상,  오페라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