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
3월 1일(금) 2013년
일정: 누웨이바-타바-사해지역-예루살렘
맛사다- 엔게디 굴- 쿰란 공동체- 사해수영- 엘리사의 샘 -시험산- 여리고 -삭개오 뽕나무-숙소(예루살렘)
13:40 버스에 승차 엔게디 향해 출발~
13:55 엔게디에서 하차
엔게디국립공원 안에 있는 골짜기로 엔게디’라는 뜻은 히브리어로‘에인은 ‘샘을 가리키고, 게디는 '새끼 염소(Ibex)'을 가리킨다. 엔게디는 예루살렘으로부터 동남쪽으로 56km 떨어져 있고, 마사다 북쪽 10km, 쿰란 남쪽 35km 지점으로 사해 바다 서쪽에 위치해 있다. 또 이곳은 네게브 사막 북쪽이며 여호사밧 왕 때에 유다를 침공하는 동맹군이 진을 쳤던 곳이기도 하다. 솔로몬왕에 의하면 샘에 물이 흘러 오아시스를 만들어 부근에 종려나무가 많고 포도원의 고벨화가 아름답게 피었다고 한다
14:10 전용버스에 승차하여 에세네파의 본거지 쿰란공동체를 향해 간다.
◈ 엔게디(삼상 23:29~24:22)
다윗은 사울 왕을 피해 험준한 요새의 협곡에 위치한 황무지 숲에 숨었는데 사울이 이를 알고, 군사 3천 명을 거느리고 엔게디로 내려왔다. 사울이 용변을 보러 굴에 들어갔는데 그곳에는 이미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숨어 있었다. 다윗의 사람들은 좋은 기회이니 사울을 죽이자고 했으나, 다윗은 여호와의 기름 부 음을 받은 자를 죽이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므로 사울의 겉옷자락만 가만히 베었다. 사울이 굴에서 나가 엔게디 절벽 아래에 이르자, 다윗은 절벽 위에서 사울에게 왕의 옷자락을 보이며 소리쳤다.‘왕을 죽일 수 있었지만 내 손으로 왕을 해치지 않겠나이다’라고 말하였다. 이 소리를 듣고 겉옷의 자락을 잘라 가면서도 죽이지 않고 살려주므로, 감동한 사울이 다윗을 용서하여 주었던 곳이다. 이곳 산에는 다윗의 샘과 폭포, 동굴이 있으며, 자연보호지역으로 지정하였기에 양각을 만드는 들염소 등 동물이 살고 있다.
(삼상 24: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 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오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사람의 허물을 보지 말고 교역자를 잘 섬기며,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바 된 교회의 권위에 순종하는 믿음과 인내심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삼상 24:12)여호와께서는 나와 여호와 사이를 판단하사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왕에게 보복하시려니와 내 손으로는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 주님, 제게도 이런 믿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심판자는 오직 한분 주님뿐입니다
(삼상 24:13) 옛 속담에 악은 악인에게서 난다 하였으니 내 손이 왕을 해하지 아니하리이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항상 정직하게 행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악한 마음을 품지 말고 착하고 성령 충만한자 되기 원합니다
(삼상 24:19) 사람이 그의 원수를 만나면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 행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께 버림받은 악한 사울도 다윗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 다윗~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될 수 있었다. 기도와 말씀으로 날마다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믿음과 건강을 허락하소서
엔게디 동굴 사진 출처 :http://tong.nate.com/travel
엔게디 골짜기(출처:http://blog.naver.com/planofgod/130079839966)
뒤편에 보이는 일방통행 표지판이 맘에 안 들지만.....
김경식 목사님은 순례지에 도착할 때마다 그곳에 적합한 성경 말씀을 봉독해 주셨고 그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여 나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정말 올바른 믿음의 소유자인 것 같다. 멋진 사람이다~
그래서 김경식 목사님이 은빛드보라 마음에 들어서 사진 4장 주루루 올리고 생각날 때마다 김경식 목사님의 학업과 가정과 앞으로 펼쳐질 사역을 위해 기도한다.
사해 바다 물빛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사해라고 해서 좀 칙칙할 거라는 예상이 정말 빗나갔다.완전 코발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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