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
3월 1일(금) 2013년
일정: 누웨이바-타바-사해지역-예루살렘
누웨이바 - 타바(이집트 국경)-- 에일랏(이스라엘 국경) - 소돔산 - 맛사다 - 엔게디 굴 - 쿰란 공동체 - 사해 수영- 엘리사의 샘 - 시험산 - 여리고 - 삭개오의 뽕나무 - 숙소(예루살렘)
10:35 휴게소 출발
11:25 소돔산 도착- 소금기둥이 된 롯의 아내가 살고 있는 소돔산 경유 버스 안에서 김경식 목사님의 소돔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시간이 절약되었다(김목사 님 짱!) 가다가 길바닥에 차를 세우고 잠깐 롯의 아내를 바라보고 사진 찍었다 이런 걸 경유라고 한다
(창19:23~29)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들을 다 엎어 멸하셨더.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소금기둥이 되었더라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소도모가 고모라와 그 온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11:32 소돔산 출발- 맛사다 향해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11:50 왼쪽에 마사다가 보이기 시작했다. 조금 전에 출발한 소돔산 에서부터 공중에 전깃줄이 유난히 많다 싶었는데, 아마도 마사다의 케이블카를 움직이기 위해 가설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11:57 중식 : 도시락(☆) 김밥~ 반찬 시원찮은 한식 도시락보다는 나은 것 같으나 누드김밥, 무슨 김밥, 생강절임 외엔 오로지 김밥만 한가득 들어있는 도시락은 바람은 많이 불고 차가운 야외 식탁에서 그것도 뜨거운 국물도 없이 먹는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 이것이 바로 누웨이바 현지식이라고 한다. 이집트의 누웨이바에서 갖고 온 김밥 도시락을 이스라엘에서 점심을 먹으니 현지식이 맞다. 감기 걸려서 그런지 온몸이 떨리고 바람이 유난히 차게 느껴졌다.
12:25 맛사다 도착
소돔산은 석회암으로 된 산이 아니고 소금산이다. 그 당시 이 산은 사해에 잠겨 있다가 물이 빠져나가면서 소금만 남아 소금산이 되었다고 한다. 천사의 말을 듣지 않고 뒤를 돌아본 탐욕스러운 롯의 아내는 소금 기둥이 되고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으로 지금까지 남아 있다. 이 지역 산들은 석회암으로 된 산이 많고 산이 붉은색이 도는 것은 철분 성분이 포함되어있어서이고 붉은색은 에돔 족속이(붉다) 살던 땅을 의 미하기도 한다
맛사다가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공중에 전깃줄이 무척 많고 이곳도 무슨 공사를 한창 하는 중이었다
소돔산을 떠나서
우리 순례팀 일행이 점심식사 하던 노천 식당의 종려나무 그늘은 지붕의 역할을 대신해 줄 수 있고 햇볕도 가려준다. 하지만 차가운 바람은 어쩔 거야~~ 곳곳에 큼직한 나무식탁과 의자가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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