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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미얀마 2014 년

♤ 양곤 시내 이렇습니다~~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4. 5. 9.

 

 

양곤 시내 풍경들 사진을 주루루 올림다~

 

버스에서 내리면 인도쪽으로 내리는게 아니고, 길 한복판으로 내리게 되어 있어 매우 위험하다. 우리나라처럼 우측 통행을 하고 있으나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고 승객이 타고 내리는 문은 왼쪽에 있기 때문이다.

양곤 시내에 굴러 다니는 차량은 거의 모두가 10년~30년이상 된 중고차라고 한다. 치안은 양호한 편이지만 차량은 무더운 날씨에 고장이 잘 난다고 한다. 우리의 전용버스도 차안의 냉장고가 고장나서 얼음을 갖다 붓곤 했으니까...

미얀마에서 한국 자동차나 옷들은 상당히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한다. 논현동 가는 버스를 보고 일행 중 한 명이 "저거 타면 논현동 가느냐"고 해서 한바탕 웃음~

 

 차량과 사람이 뒤엉켜 많이 혼잡하지만 길가의 가로수는 엄청 싱싱하고 푸르기만하다

 

 

 

 

 

 이 자그마한 트럭을 개조한 것이 라인 코스 버스라고 한것 같다. 

 

 

양곤 시내 곳곳에 이런 공원이 있고 크고 작은 호수도 많다고 한다

 

 

 

우리의 전용버스는 아웅산 쇼핑몰을  향해 달리려고 하나 절대 달리지 못하고 엉금엄금 기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