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싱키 관광~ 암석교회, 시벨리우스 공원(핀란드)

 

6월 6일(월). 2011
day 3   
일   정: 상뜨페테르부르크--헬싱키-트루그 {실자라인 탑승}- 스톡홀름
관광지: 암석 교회. 시벨리우스 공원

15:53  암석교회 도착(템 펠리아수 키오 교회)
헬싱키 시내 중앙에서 약간 떨어진 중심가 서부에 위치한 루터파의 템 펠리아수 키오 교회는 작은 바위산 위에 세워져 있어 암석교회로 불린다. 1969년 티오모와 투오모 스오마라이네 형제의 설계로 만들어졌다. 천장은 직경 24m의 동판 돔으로 덮여있고 천장 주변을 원형으로 잘라낸 모든 유리창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와 무척 환한 느낌이 들고 음향 효과가 뛰어나, 음악 연주 회장으로 사용되고 핀란드 현대 건축물 가운데 걸작품으로 꼽힌다

16:05  암석교회 출발
16:15  시벨리우스 공원 도착
핀란드의 세계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공원으로 24톤의 강철을 이용해 만들어진  파이프 오르간 모양의 시벨리우스 기념비와 시벨리우스의 두상이 유명하고 여류 조각가 에이라 힐토넨의 1967년도 작품이다. 시벨리우스는 평생을 조국 핀란드에 대한 사랑과 용감한 사람들의 생애를 주제로 작곡하였으며, 교향시 <핀란디아>는  그의 대표작이다. 시벨리우스 공원은 시가지 북서쪽 요트항에 면해 있는데, 모든 투어가 이곳을 일정에 넣을 정도로 명 소화되어 있다. 헬싱키 시민의 쉼터로 작은 호수와 나무들, 바다도 가까이 있다.  이번 북유럽 여행 때에 가장 헷갈리는 건 호수인지 바다인지 잘 모르겠고 또 강인지 운하인지 ㅎㅎㅎ  

19:30  투르크항 도착. 대합실도 아니고 넓은 공간에서 사람들은 많고 땀 무지 많이 흘리며 기다렸다.  실자라인 타고 스웨덴의 스톡홀름으로 간다고...
20:15  발틱해의 초호화 유람선 SILJALINE 탑승( INSIDE. 2인 1실) 배가 많이 낡았다는 느낌이 든다. 흔들거려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
나뿐 아니라 다른 이들도 그랬다는~~~
21:00  석식 : 선상식(☆☆☆)  바이킹 뷔페식. 석양을 바라보며 왕비 같은 저녁식사를 하였다. 우아하고 느긋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참새 방앗간(면세점)을 안 들릴 수는 없어서 한 바퀴 돌고 나서 사우나로 갔으나 이미 문은 닫은 지 오래되었다며...    아마도 투어 리더가 시간을 잘못 가르쳐 준 것 같다.

       

암석교회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헬싱키 시내 중앙에서 약간 떨어진 중심가 서부에 위치한 루터파의 템펠리아수키오 교회는 작은 바위산 위에 세워져 있어 암석교회로 불린다. 1969년 티오모와 투오모 스오마라이네 형제의 설계로 만들어졌다. 천장은 직경 24m의 동판 돔으로 덮여있고 천장 주변을 원형으로 잘라낸 모든 유리창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와 무척 밝고 환한 느낌이 들고 음향 효과가 뛰어나, 음악 연주 회장으로 사용되고 핀란드 현대 건축물 가운데 걸작품으로 꼽힌다.

천장은 동판으로 되어있다

 

 

◈ 시벨리우스 공원         
핀란드의 세계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공원으로 24톤의 강철을 이용해 만들어진 파이프 오르간 모양의 시벨리우스 기념비와 시벨리우스의 두상이 있다. 여류 조각가 에이라 힐토넨의 1967년도 작품이다. 시벨리우스는 평생을 조국 핀란드에 대한 사랑과 용감한 사람들의 생애를 주제로 작곡하였으며, 교향시<핀란디아>는 그의 대표작이다. 시가지 북서쪽 요트항에 면해 있는데, 모든 투어가 이곳을 일정에 꼭 포함시킬 정도로 명소화되어 있다. 헬싱키 시민의 쉼터로 작은 호수와 나무들, 근처에 있는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한 곳이다                   

헬싱키 관광을 마치고 실자라인을 타기 위해 트루크로 가는 길의 차창 밖의 풍경은 온통 초록빛 세상이네요.

 

불우 이웃 도와줄 사람~~~
더위를 많이 타는 은빛드보라는 실자라인 방엔 에어컨 온도 15 도에 맞춰 놓았더니 (앗싸~~)  시원하고 좋았는데...
혼자서 반팔 T셔츠 입고 갑판에 나갔는데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고 춥던지요.

은빛드보라의 강호동 팔뚝이 정말 추워 보이죠? 

 

 핀란드 국가 개요
◈ 위치: 북유럽 발트해 연안
◈ 수도: 헬싱키(Helsinki, 54만 명)
◈ 주요 도시 : 탐뻬레(Tampere), 투르쿠(Turku), 쿠오피오(Kuopio) 등
◈ 주요 민족 : 핀란드인(93%), 스웨덴인(6%), 사미족 및 러시아인 등
◈ 언어: 스웨덴어(Finnish, 93.5%) 핀란드어(Swedish, 6.3%) 기타(0.2%)
◈ 인구: 5,250,275명 (2010)
◈ 면적: 338,145㎢, (한반도의 약 1.5배, 삼림 75%, 경작지 8%)
◈ 환율: 1유로 = 1552.09원 (2011.05.20 17:47)
◈ 기후: 온난성 기후
◈ 종교: 핀란드 루터교 83%, 그리스 정교 1%, 그리스도교
◈ 종족: 핀란드인 93%, 스웨덴인 6%, 러시아인
◈ 정체: 공화제. 의회 형태 다당제&단원제
◈ 나라꽃: 은방울꽃

Finland는 한 박자 느린 삶의 미학이 아름다운 도시 Helsinki가 수도이다. 비싼 물가와 동화 속 주인공 무민과 산타클로스의 고향이고, 국토의 1/3이 북극권에 위치해 아이슬란드 다음.로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나라지만 멕시코 난류의 영향을 받아 비교적 온난한 기후를 보이고 있다. 국가의 정칙 명칭은"수오미 공화국" 핀란드어로 수오는 호수, 연못을 뜻하는데서 비롯되었으며 국토의 대부분이 산림과 호수로 되어 있고, 빙하시대에 생긴 호수는 약 19만 개이다. 핀란드는 디자인의 나라로 가구제품, 가전, 생활용품까지도 모두 예술적이다. 끝없이 펼쳐진 침엽수림, 세계에서 투명지수 1위의 명예를 누리고 있는 깨끗한 나라, 얀손의 동화와 시벨리우스의 음악과 자일리톨 껌이 유명하다. 하지만 늘 강대국에 밀려 자신을 지켜야 했던 아픈 역사의 단면을 가지고 있는 나라 이기도하다.

헬싱키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고 헬싱키에서 탈린까지는 크루즈 여행이 성행하며 쾌속선을 이용하며 1시간 반 정도 걸리고 폐리는 3시간 반 소요된다. 별명은 발트해의 처녀. 북구의 하얀 도시-작은 반도의 끝에 자리 잡고 있다 스웨덴이 1746년 항구 밖 섬에 커다란 성채를 건설하고 이를 위해 헬싱키 타운을 만든 것이 헬싱키 중심부의 시작이다. 1809년에 러시아가 핀란드를 점령했고 제정 러시아 시대의 황제 알렉산더 1세가 스웨덴이 세운 수도 트루크를 싫어해  1812년 도시와 대학을 러시아의 페에타리(상트페테르부르크)와 가까운 헬싱키로 옮겼다.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모델로 헬싱키를 새롭게 설계하였다고 한다.

헬싱키는 트램, 시내버스, 폐리, 지하철등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여행하기 편리하다. 헬싱키 시내는 1800년대 까지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럽의 도시들 보다 새롭게 디자인 할수 있었다. 헬싱키 옛 건축물인 시장광장과 원로원 광장 주위가 러시아 도시의 느낌을 주는 것이 바로 이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