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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북유럽 4국 2011년

♤ 베르겐 어시장, 한자동맹 타운(노르웨이)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1. 6. 1.

베르겐 어시장을 출발하여 게일로로 가는 길에 들른 휴게소~ 북유럽의 복지국가 노르웨이 국기가 셋이요~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기 위한 해외 관광이라면 노르웨이 1등 임다~

 

베르겐 어시장 

day 6
6월 9일(목)  2011
일   정 : 라르달--보스--베르겐--야일로
관광지 : 플롬열차 탑승(플롬~미르달).  베르겐 어시장. 브뤼겐 거리. 게일로 

13:20  베르겐 항구에 도착. 아름다운 항구도시 베르겐은 오슬로에 이어 노르웨이 제 2의 도시이다. 멕시코 만류의 영향으로 년 평균 275일 비가 내린다.
중식( 한식.이화원.☆ 북유럽여행의 가장 큰 불만사항은 한식 자주 먹는 것이다.) 베르겐 관광은 자유롭게 했다. 원색의 옛 목조건물이 줄지어 있는 뷔르겐 거리, 각종 해산물 및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하는 어시장 등을 둘러보았다.
15:15  베르겐 출발하여 30Km떨어진 게일로로 이동한다
17:00  차량 진행 방향 우측에 또 큰 강이 나타났다. 날씨는 계속 흐리고 비가 많이 오다가 말다가 하면서 변덕을 부린다. 산 중턱에 까지 안개가 덮여서 산의 정상 부분은 아예 볼 생각을 말아야 한다.
17:25  휴게소 도착
17:50  휴게소 출발
터널을 몇 개 통과하고 버스는 열심히 달린다. 이렇게 궂은날 차 안에서 잠을 좀 자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일행은 거의 다 잠이 들은 것 같다. 내일 모닝콜은 05:30, 조식은 07:00, 출발 07:30이라고 한다. 이번 북유럽 여행에는 유난히 시간에 쪼달리고 계속해서 쫓겨 다니는 느낌이 든다. 관광지에서도 여유가 전혀 없어서 사진도 제대로 찍을 수 없었다. 이 점은 정말 기분이 좋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땅덩어리들은 크고 가봐야 할 곳은 많기 때문이다.
20:05  호텔 도착(GEILO HOTEL) 
석식(호텔식☆☆☆) 연어 무침, 돼지고기 스테이크, 소시지, 파인애플, 수박. 커피 등 등. 내가 좋아하는 것만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짱!

                     

게일로(Geilo)
스키 리조트 도시이다.  오슬로(Oslo)에서 북서쪽으로 240km 떨어져 있다.하르당에르(Hardanger) 산맥의 고원지대 주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노르웨이에서 가장 뛰어난 크로스 컨츄리와 알파인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슬로프와 설질을 자랑하는 게일로는 노르웨이와 북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스키 리조트 지역이다.

  라르달--> 보스--> 베르겐으로 가요~

   

드디어 아름다운 항구 도시 베르겐으로 들어가네여~ 수도인 오슬로에 이어 노르웨이 제 2의 도시 베르겐의 외곽 지역 

베르겐 도심 풍경 

버스 정류장 

베르겐 어시장은 의류 및 기념품도 판매한다

 

 

 

 

 

 

 

 

 

 

 

 

 

 

 

 

베르겐 역  

 

 

 

 

 

 

 

 

 

 

 

 

 

 

 

  베르겐 항구

 

 

 

 

 

 

                                                   

 

 

     

 베르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브뤼겐 거리(한자 동맹타운)

                        

 

 

 

베르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브뤼겐 (한자 동맹타운)

 건물 윗쪽의 아라비아숫자가

 건축,증 개축을 한 년도 라고한다.

 

 

 

 

 

 

 

 

 

 

                                                                                                    베르겐 어시장  입구

 

 

 

 

 

 

 

왼쪽에 걸려 있는 밍크 목도리는, 털도 디자인도 가공도 다 훌륭했다

모자는 엄청 비싸지만 이 여우 목도리는 가격에 비해 훨씬 좋은 제품인것 같아서

탐이나서 일순간 마음이 흔들렸으나

 

 우리나라의 겨울은 죽을만큼 추운것도 아니고

노년에 접어든 은빛드보라의 현실을 직시하고는

얼른 마음 비우고, 냉큼 돌아섰다.

 

 

 

 

 

 

                                                                                                         

                                                                                베르겐 역 부근

어시장이 있는 항구도시 인데도 도심이 무척 깨끗해서 싱가폴을 능가하고

건물만 아름다운게 아니라 모든게 다 예술이다

뒷쪽으로 욱어진 숲이 보인다

 

 

 

 

 

 

  꽃가게

노르웨이나 네덜란드도 내가 본 것이 지극히 작은 부분에 불과하지만

암스테르담의 싱겔 꽃시장 하고는 견줄바가 못되는 것 같다.

 아마도 고기시장과 꽃시장의 차이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