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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바이칼호수 유람선 선착장 풍경-리스트비안카 day 5 2018년 5월 18일(금) 은빛 드보라의 '바이칼 호수 여행' 마지막 날의 마지막 관광 코스는 리스트 비안카의 바이칼 호수에서 1시간가량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보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는 건데 박지환 가이드가 오물과 명이나물 보드카 등을 넉넉하게 준비해 와서 우리 팀 일행들이 먹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바이칼 호수 여행은 카톡 전용 특가여서 그런지 옵션관광도 없고 쇼핑도 강요하지 않아, 우리 여행객은 좋지만 가이드는 수입이 별로일 것 같아서 조금 염려되었는데.. 가이드 팁이 1인 60$이니 물가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싼 러시아에선 작은 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심했다. 바이칼 호수 한가운데서 양은 바케스로 퍼 올린 호숫물은 얼음물처럼 차가웠다. 바이칼 호숫물이 .. 2018. 6. 12.
◈동영상/리스트비안카의 노천시장, 체르스키 전망대 리프트~ 5day 2018년 5월18일(금) 리스트비안카에 도착했다. 전용버스 주차장에서 바이칼호수 유람선 선착장 가는 길에 있던 기념품가게 이곳엔 그래도 조금 볼게 있었으나 노천시장엔 별로~~ 5분 정도 리프트를 타고 언덕에 내려서 10분 정도 자작나무 숲길을 걸어가면 체르스키 전망대가 짠하고 나타난다~ 박지환 가이드가 미리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우리팀 일행을 한명도 빠짐 없이 인증샷 날려줌~ 젊은이가 참으로 성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은빛드보라 집에 돌아가면 "참좋은여행" 홈페이지에 후기 써서 칭찬해 줘야 겠다... 체르스키 전망대에서 전용버스 주차장까지는 15~20분정도 걸린다. 2018. 6. 12.
♡전망대에서 만난 바이칼호수~ day 5 2018년 5월 18일(금) 체르스키 바위 전망대 앙카라강의 시작과 환바이칼 철도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곳 해발 728m의 높이에 위치한 이 전망대는 평생을 바이칼호수에 관한 연구를 하였던 저명한 학자 '얀 체르스키'가 자주 이곳에 올랐다고 하여 그의 이름을 딴 바위가 생겨났다. 샤머니즘을 표현하는 형형색색의 리본이 묶여 있는 사당 같은 바위에 오르면, 바이칼에서 흘러나오는 앙카라강의 시작점과 강 건너편 환 바이칼 열차의 끝 지점인 바이칼 항구가 한눈에 들어온다. 찾아가는 방법이 수월하지 않고 많이 걸어야 하니 편안한 신발을 신고 가자. 전망대까지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도 되고, 가볍게 트레킹을 해도 좋다. 겨울에는 언덕이 스키장으로 이용된다. 햇볕은 눈부시고 무척 따가우나 바람이 많이 불고.. 2018. 6. 12.
♡리프트를 타고~ 체르스키 바위 전망대로 (리스트비안카) day 5 2018년 5월 18일(금) 리스트비얀카의 마지막 관광지는 체르스키 전망대인데, 올라갈 때는 5분 정도 리프트를 타고 가서 10 여 분 자작나무 숲길을 걸어가면, 큰 바다와 작은 바다가만나는 지점이 잘 보이는 뷰 포인트가 나타난다. 큰 바위에 앉아 사진도 찍고, 시원하고 멋진 바이칼 호수의 풍광을 감상하고 숲길을 걸어서 내려오는 코스이다. 패키지여행이 아니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리프트 탑승장 옆에서 시작되는 트래킹 코스를 따라 30분 정도 걸어 올라가도 된다고 한다. 시베리아 대평원이나 알혼섬, 이곳 체르스키 전망대에서도 야생화가 많이 필 계절이 아니어서 곱게 핀 야생화를 보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그래도 날씨가 더 덥기 전에 시베리아 여행을 하게 되어서 다행이다 싶었다. 체르스키 전망대는 .. 2018. 6. 12.
♡성 니콜라이 정교회・리스트비얀카의 작은 마을~ 성 니콜라이 정교회는 바이칼 호숫가에 위치한 도시 리스트비얀카 인근의 작은 마을 안쪽에 위치하며, 바이칼호에서는 500m, 리스트뱐카에서는 70km 떨어져 있다. 러시아 상인 크세노폰트 세레브랴코프(Ksenofont Serebryakov)가 19세기에 건립했다.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세레브랴코프가 바이칼호를 항해할 때 큰 폭풍으로 난파될 위기에 처했는데 항해의 수호자 성 니콜라이가 나타나 그를 도와주었다.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기 위해 건축을 시작했고 세레브랴코프가 죽은 뒤 아내 나탈랴(Natalya)가 1846년 앙가라강(江)의 수원지에 통나무로 지어진 교회를 완공했다. 그 후에 바이칼호(湖) 호숫가로 이전했다가 1957년 이르쿠츠크 수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해서 더 안전한 장소인 크레스토브스키 작은 .. 2018. 6. 11.
♡생태 박물관에서~(리스트비안카) day 5 2018년 5월 18일(금) 딸지 민속촌 관람을 마친 우리 일행은 12:27 "바이칼호수 생태학 박물관"에 도착했다. 이제 "바이칼 호수"의 신비로운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임에 가슴이 설레었다.물론 듣고 나도 금방 잊히는 건 당근이지만.... 그래도 정말 위대한 시베리아의 바이칼 호수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났고, 손도 담가 봤으니 감동이 아니고 뭣인겨? ◈ 리스트비얀카는 이르쿠츠크에서 약 68Km 떨어져 있고(차량으로 약 40분 소요), 바이칼 호숫가에 위치한 항구도시로서 이르쿠츠크 시민들이 주말이면 자주 찾는 곳이다. [요약] 바이칼 생태 박물관 바이칼 호숫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수와 인근지역에서 수집한 암석과 고아 물들을 비롯하여 네르파(Narpa), 흰 꼬리 수리, 수달 등 여러 동물들.. 2018. 6. 10.
◈동영상/딸지 민속촌의 대장장이 2018. 6. 8.
♡시베리아의 옛 마을 딸지 민속박물관 야외 풍경~~ day 5 2018년 5월 18일(금) 딸지 민속촌은 전통가옥 안에 들어가도 볼게 많지만 이렇게 야외에도 넓은 잔디와 여러 가지 다양한 건축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천천히 둘러보았는데..참 좋았다. 얼굴을 입간판의 얼굴에 딱 대고(ㅋㅋ) 사진을 찍으면 재미있는 사진이 나온다. 우리 팀 일행 중 좀 젊은 부부가 부탁을 해서 우측 신랑, 신부 그림에 얼굴 딱 박고 사진을 찍어 주었는데 남편이 좋은 추억이 될 거라며 매우 만족해하셨다. 학교 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 통나무로 만든 망루와 방어벽은 알혼섬의 숙소에 있던 것과 거의 비슷한데 처음 알혼섬에서 방어벽을 봤을 때는 조금만 낮아도 외관이 아름다울 텐데 꼭 감옥 같아 보여서 별로 느낌이 좋지 않았다. 그.. 2018.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