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5
2018년 5월 18일(금)
체르스키 바위 전망대
앙카라강의 시작과 환바이칼 철도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곳
해발 728m의 높이에 위치한 이 전망대는 평생을 바이칼호수에 관한 연구를 하였던 저명한 학자 '얀 체르스키'가 자주 이곳에 올랐다고 하여 그의 이름을 딴 바위가 생겨났다. 샤머니즘을 표현하는 형형색색의 리본이 묶여 있는 사당 같은 바위에 오르면, 바이칼에서 흘러나오는 앙카라강의 시작점과 강 건너편 환 바이칼 열차의 끝 지점인 바이칼 항구가 한눈에 들어온다. 찾아가는 방법이 수월하지 않고 많이 걸어야 하니 편안한 신발을 신고 가자. 전망대까지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도 되고, 가볍게 트레킹을 해도 좋다. 겨울에는 언덕이 스키장으로 이용된다. 햇볕은 눈부시고 무척 따가우나 바람이 많이 불고 호수 주변이어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덥지는 않았다.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
체르스키 바위에서
'유럽 > 바이칼호수 201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영상~바이칼호수 유람선 선착장 풍경-리스트비안카 (0) | 2018.06.12 |
---|---|
◈동영상/리스트비안카의 노천시장, 체르스키 전망대 리프트~ (0) | 2018.06.12 |
♡리프트를 타고~ 체르스키 바위 전망대로 (리스트비안카) (0) | 2018.06.12 |
♡성 니콜라이 정교회・리스트비얀카의 작은 마을~ (0) | 2018.06.11 |
♡생태 박물관에서~(리스트비안카) (0) | 2018.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