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워싱턴D.C 2012년44 ♤ 궁전도 박물관도 아닌 국회도서관이 짱이다~ 미국 국회 도서관은 국회의사당 동쪽에 있고 국회도서관에서 대법원이 보인다. "베이컨의 여행 일기장"에 국회도서관에 대한 알찬 내용과 멋진 사진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강추 (사진출처: http://bacon.tistory.com/112) ← 클릭하시면 데려다 줍니다~ 6월 14일(수) 2012년 오후 캐피털 사우스(CAPITOL SOUTH) 역에서 내린 우린 모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왔다. 맞은편에 국회의사당이 보이고 국회도서관은 외관도 위풍당당하고 훌륭하다. 건물이 너무 길고 가까이 있어 3등분 해서 찍었다. 동그라미 좀 있으면 렌즈를 하나 더 장만하면 좋을 텐데..ㅋㅋㅋ 워싱턴의 하늘은 엄청 푸르고 밝은 햇빛이 눈부셔서 선글라스는 필수! 딸은 학회에서 단체로 .. 2012. 7. 9. ♤ 워싱턴 여행와서 흰죽을 먹다! 메릴랜드의 유나가 아들 삼 형제를 친정집에 맡기고 내가 있는 호텔로 갖고 온 품목들~ 6월 13일(수) 2012년. 맑음 어젯밤 부터 약은 일체 먹지 않고, 집에서 갖고 온 동원 참치죽(저녁), 야채죽 (아침)을 조금 먹었다. 내가 좋아 하는 보약(1회용 커피믹스)도 못 마시니 머리도 띵~~~~~~하고 설사와 복통은 멎었으나 팔과 어깨의 통증은 여전하다. 그래도 배가 덜 아프고 등짝의 통증도 사라져서 안심이 되었다. 어젯밤엔 비싼 비행기 삯 지불하고 왔는데 뉴욕은커녕 워싱턴 시내 관광도 못하고 호텔방에서 죽어라 앓기만 하다가 집으로 돌아가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포기했었고, 윤아가 흰죽을 쑤어 갖고 온다는 건 결사반대했지만 어차피 약을 받아야 했고 윤아도 한 고집해서 더 이상 말릴 수가 없었다. 12:.. 2012. 7. 9. ♤ 창 밖에 비는 내리고...(워싱턴 D.C.) 워싱턴 D.C. 의 아침 출근시간 풍경 6/12(화) 2012년 07:00 아침에 눈을 뜨니 앞이 캄캄하다. 일어나 앉기 조차 힘들었다. 오늘 인범이가 인테넷으로 예매 해준 트롤리를 타고 워싱턴 D.C. 시내 관광을 하기로 예정했으나 무조건 취소...딸은 콘퍼런스가 있는 학교로 가고 나는 아침에 일어날 수도 없는 지경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몸이 아프다가도 여행을 나와서 좋은 공기 마시며 새로운 것 접하니 기분 좋았고, 메모하고 사진 찍으며 바쁘게 다니다 보면 어느새 회복 되곤 했는데 그건 "아~~ 옛날이여"다 1주간 동안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치료약과 진통제를 마구마구 먹어대니 뱃속이 심통이 났나보다. 어젯밤 내내 배도 아프고 등짝도 통증이 심하고, 가슴도 답답하여 잠을 자지 못했다. 가슴만 답답.. 2012. 7. 7. ♤ 메트로 타고 호텔로 갑니다~ 항공우주박물관 관람을 마치고는 스미소니언 역으로 가지 않고, L'Enfant Plaza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가는데 비행기가 공항 마당을 뱅뱅 돌다가 이륙할 때마다 은빛드보라 놀랍고 신기하기만 하였다. 이 많은 사람과 짐을 싣고( 물론 기내식도 싣고..) 그 큰 덩치의 비행기가 하늘로 사뿐히 날아오를 때 나는 늘 마음속으로 뱅기에게 박수를 보낸다. 네 덕분에 내가 이 먼거리를 날아서 해외여행을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국립 항공우주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가보자~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을 상징하는 조형물 은빛드보라의 예쁜 딸 점심으로 샌드위치가 큼직하고 맛있게 보였는데도 거의 먹지 못한 나는 배도 고프고 목이 몹시 말랐다... 2012. 7. 6. ♤ 날아라~비행기,로켓 " 항공우주 박물관" 국립 항공우주 박물관엔 날아다니는 건 다~ 모였다. 23곳 전시관에 수백 점의 항공기, 항공우주 전시물, 미사일, 로켓 및 비행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국립 항공우주 박물관(National Air & Space Museum) 스미소니언 재단이 운영하는 17개 박물관 중 가장 인기가 많다.1972년, 아폴로 17호가 달에 착륙을 했다가 지구로 돌아오면서 '월석'도 가지고 와서 화제를 일으켰는데 이 박물관의 소장품으로 월석을 볼 수도 있고 직접 만져 볼 수도 있다. 이곳의 동굴 같은 홀에는 실물크기의 항공기와 우주선이 전시되어 있다. 천정에는 역사 깊은 비행기들이 실제로 매달려있고 크기만도 어마어마한 로켓까지 전시되어 있다. 세계 최초 동력 비행기인 라이트 형제의 플라이어{Flyer}와 찰스 린드버그(.. 2012. 7. 5. ♤ 더 캐슬(The Castle) 인포메이션 데스크부터 찾아가자~ 더 캐슬(The Castle) 인포메이션 데스크부터 찾아가자~ 더 캐슬(The Castle)은 건물의 모양이 성(城)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스미소미언 박물관 재단의 본부가 있다. 건물의 1층에 있는 인포메이션 데스크가 있는데, 이곳에서 내셔널 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내셔널 몰의 관광은 캐슬에서부터 시작된다 렌윅 갤러리를 관람한 후 바로 전철을 타러 가지 않고, 백악관 뒤뜰로 가서 콘셉션 피시오토 할머니를 보고 나는 딸과 워싱턴 거리 구경을 하면서 다시 호텔 쪽으로 2블록 떨어진 곳에 있는 메트로 역(MCPHERSON SQUARE)에서 지하철을 타고, 3 정거장 가서 스미소니언(SMITHSONIAN) 메트로 역에서 내려 내셔널 몰로 가서 점심을 먹고 오늘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 2012. 7. 4. ♤ 무료입장! 붉은벽돌의 렌윅 겔러리(Renwik Gallery) 렌윅 갤러리(Renwick Gallery) 렌윅 갤러리(Renwick Gallery)는 라파예트 광장과 백악관 뒤뜰을 지나니 바로 길 건너에 있었다. (11시40분~) 날씨는 엄청 덥고 팔도 아프고 다리도 아픈데 가까워서 정말 좋았다. 렌윅 갤러리(Renwick Gallery)는 스미소니언 협회 산하 박물관 중의 하나인데 주로 19~20세기의 미국 공예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스미소니언 캐슬을 디자인한 제임스 렌윅(James Renwick Jr)이 지은 것으로 1874년 완공됐다.건축 당시 유행하던 프렌치 세컨드 엠파이어어 스타일(French Second Empire Style)로 지어졌으며 주요 작품은 2층에 전시되어 있다. 무슨 건물인지 모르지만 멋져부러~ 렌윅 갤러리(Renwick Gallery) 게임.. 2012. 7. 2. ♤ 백악관 뒤뜰에서 만난 사람들~ 백악관 뒤뜰에서 만난 사람들~ 어제 가 본 알링턴 국립묘지와 오늘 가는 백악관 지도 수도권에 살고 있는 은빛 드보라는 어쩌다 한 번씩 서울 나들이를 한다. 지금껏 청와대 앞에도 두어 번 밖에 못가 본 왕곡동 출신 시골 사람인 은빛드보라는 백악관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과연 어떠한 모습일지 무척 궁금했다. 물론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백악관 사진은 앞모습 뒷모습 그 언저리도 몽땅 다 봤지만, 실물을 본다는 건 역시 가슴 설레는 일이다. 워싱턴 여행을 계획할 때 알아본 바로는 9.11 테러 이후로는 외국인이 백악관 투어를 하는 것이 무척 어렵게 되었다고 한다. 최소 3주 전에 워싱턴 주재 자국 대사관에 "관광 신청 허가서"를 내서 허가를 받아야 내부 관광이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가 도착한 곳이 백악관 뒤뜰인데(북.. 2012. 7. 2.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