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교는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 된 다리로 독일의 레겐스부르크의 석조 다리 다음으로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로 알려져있고, 10세기 초 나무로 만들었다가 12세기 중반에 석조교로 개축되었다.
이후 홍수로 유실되기도 한 이 다리는 카를 4세에 의해 1357년 다시 착공되어 1402년에 완공됐다.
처음에는 그냥 돌다리로 불리다가 이후 카를4세의 이름을 본떠 카를교란 이름이 붙었다.
다리 양쪽으로는 각 15개씩 30개의 동상이 서있는데 모두 성경에 나오는 인물이거나 체코의 성인들이며,
조각 전시장, 동상 박물관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모두 체코출신 조각가들의 작품으로
17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중반까지 약 250년에 걸쳐 제작된 것이다.
버드나무 아래에 있는 스메타나 동상과 노천카페
구시가 광장 쪽에서 카를교를 건너 오른쪽 아랫길로 접어들면 카프카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카를교 아래로 내려왔는데 프라하성과 카를교가 보이고,
강변둑에 동상과 노천카페는 있으나 스케타나 박물관은 못찾았다.
박물관이 크지않으니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고도 전시된 자료를 통해
체코를 대표하는 유명한 음악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조금이라도 둘러볼수 있을 것 같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스메타나 동상 뒷편에 있는 카페로 들어가면 박물관 입구가있을것 같았는데
카페로 들어가서 상점들을 지나니 도로가 나오고 도무지 박물관 입구를 찾을 수 없었다.
몇번을 그러다가 짜증나서 포기~
프라하엔 복도형 통로(건물을 가로질러 가면 다른 길이 나오는)가 참 많은게 신기했다.
특히 우리의 다음 목적지인 하벨시장 가는 길엔 이런 건물들이 많았다.
베드리히 스메타나 동상
체코 출신으로 체코를 대표하는 음악가 '체코 음악의 아버지'
동상 받침돌에 낙서를 하질않나 생수병과 빈음료수병까지 어지럽게 늘려있고
입간판 하나 안 보이니 입구는 찾기 어렵고~
여기가 예술을 지극히 사랑하는 체코의 프라하 맞나?
스메타나 박물관
<체코 출신 음악가 스메타나를 기념하기 위한 곳>
체코 출신 음악가인 스메나타를 기념하기 위한 곳이다. 박물관 앞 작은 광장에는 1984년에 세워진
스메타나 동상이 위엄 있게 앉아 있으며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티켓 판매와 동시에 스메타나와 관련된
CD와 기념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곳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스메타나 기념관이 있다.
생전에 스메타나가 연주했던 피아노와 직접 작곡했던 악보, 편지, 문서와 스메타나의 유품들과 함께
스메타나의 역사가 잘 정리되어 있다. 지휘대에 올라가 지휘봉으로 앞에 놓여진
오케스트라 배열의 악보대를 누르면 스메타나의 음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재미있는 음악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찾아가는 길: 카를 교탑을 등지고 오른쪽 건물을 통과하자마자 오른편으로 카를교와 프라하 성을
바라 볼 수 있는 강변 둑이 있다. 카페의 노천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이곳에는 스메타나의 동상이
있으며 동상 뒤에 스메타나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출처] 다음백과
노천카페
프라하에서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
스메타나 박물관 앞 블타바 강 옆에 자리한 강변 둑은 프라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블타바 강이 흐르고 그 위에 카를교와 멀리 프라하 성이 한눈에 보이는 장소들이기 때문이다.
프라하 하면 떠오르는 사진들은 거의 이곳에서 촬영된 사진들이다.
그리고 이왕이면 스메타나 동상을 둘러싸고 있는 노천카페에 앉아
낮에는 커피 한잔을, 저녁에는 시원한 맥주 한잔을 마셔 보는 것도 좋다 [출처]다음백과
카를교
체코 남부지역에서 시작해 프라하 중심부를 거쳐 독일의 드레스덴으로 흐르는 강 흔히 몰다우 강으로 불리지만
이는 영어식이고 독일에서는 엘바강, 체코에서는 블타바 강이라 부르며, 체코에서 가장 유서 깊은 다리로
길이는 약 520m. 다리의 양쪽에 15개씩 체코 성인의 조각이 있고 '007', '미션임파서블' 등의 영화 촬영지로도 쓰였다.
블타바 강을 사이에 두고 프라하를 잇는 다리는 모두 13개이고 그 중 가장 유명한다리가 카를교이다.
까를 4세 왕에 의해 1402년에 길이 약 520m, 폭 9.5m로 600 여 년 전에 만들어진 다리이다'
다리 양쪽으로는 각 15개씩 30개의 동상이 서있는데 모두 성경에 나오는 인물이거나 체코의 성인들이며,
조각 전시장, 동상 박물관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동상들 각각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모두 체코출신 조가가들의 작품으로 17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중반까지 약 250년에 걸쳐 제작된 것이다.
까를 교 석상 중 가장 여행객의 인기를 모우는건 “체코의 수호 성자”로 알려진 얀 네포무츠키 신부의 동상이며
구시가 광장에서 소지구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여덟 번째에 자리하고 있다.
이 조각상 밑에 두 개의 동판이 있는데 여기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
반잘반질, 오른쪽 동판 자신의 소원, 왼쪽 동판은 자신이 기르는 개의 소원이 이루어진다.
스메타나 동상 앞 노천 카페에서 바라보는 프라하 성과 카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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