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도·네팔/인도 2010년

♤ 서쪽 사원군& 동쪽 사원군(카주라호/인도)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0. 11. 12.

 

 

10월 31일(주일) 2010년
day 7
일   정:  카주라호(전용차량 3시간 반)--> 잔시(특급열차)--> 아그라 

관광지:  카주라호: 서쪽사원군. 동쪽사원군
06:00  모닝콜
07:00  조식
07:50  호텔출발
08:20  서쪽사원군 도착. 럭시미나사원, 컨더리아마하데브사원, 치터러굽터사원(태양신 슈리에게 바쳐진 사원)빠르바띠사원
10:10  동쪽 사원 군 도착
11:20  중식(호텔식)

 카주라호(Khajuraho) 
 인도 대륙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세계 유일의 힌두교 에로티즘 사원이다.  1000여 년이 지난 이 사원들의 외벽은
미투나상(남녀교합상)과 당시의 생활상, 전쟁터의 모습들이 섬세하고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

달의 신 찬드라와 과부 헤마바띠의 슬픈 사랑이 녹아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라의 슬픔이 사원의 기둥과 벽의 미투나 상으로 새겨져 있다. 찬델라 오아조는 10세기경만 해도 인도에서 세력이 강대하고 경제적으로 부유한 왕조 가운데 하나로 북인도 대부분을 지배했다. 전성기에 세워진 대부분의 흰두사원은 전쟁으로 파괴되었다.

인도를 대표하는 유적지 가운데 가장 에로틱한 도시로 불리는 카주라호는 보는 이를 당황스럽게 할 만큼
노골적인 조각으로 여행객을 환영하는 곳이다. 동, 서, 남으로 나누어진 사원 군의 외벽에는 수없이 많은 에로조각, 미투나가 부끄럼 없이 속살을 드러내며 방문객의 눈을 자극한다. 얼마나 노골적인지는 상상 이상. 인도의 성애서로 이름 높은 까마수뜨라의 원전이  바로 카주라호의 조각이라는 말이 있다.

신성해야 할 사원에 일반적인 종교에서 금기시하는 성행위 조각이 공공연히 전시되 있으니 많은 금욕주의자들의 분노를 산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특히 마하트마 간디가 부숴버리고 싶은 도시라고 말한 곳이 카주라호이다. 하지만 종교와 성이라는 기묘한 접합과 조각은 완벽하다고 말할 수 있다.
까마수뜨라 : 까마= 성(sex)  슈트라=자세   라는 의미라고 하며 인도의 성애서로 인기가 높은 책이다    


CLARKS KHAJURAHO HOTE

 

 

 

 

 

 

 

 

 

 

 

 

 

 

 

 

 

 

 

 

 

 

컨드리아 마하데브 사원(Kandariya Mahadeva Tample)
Mahadeva는 시바신을 말한다. 시바신을 상징하는 남근상인 링가를 모신 본당 위에 높이 30.5m가 넘는 탑이 우뚝 솟아있다.카주라호 사원 중에 규모가 가장 크고 예술적 건축학적으로 완벽하며 높이 31M, 872 점의 조각이 있고 재료는 붉은빛 석회암이다.

 

 

락시미나사원

 

 

 

 

 

 

 

 

 

 

 

 

 

 

 

동쪽사원군
힌두교와 자이나교의 문화가 잘 혼합된 사원군인 동쪽사원군 담벼락을 두른 구역 안의 자이나교 사원들과 카주라호 구시가에 흩어져있는 사원들로(2그룹)으로 나눈다. 아디나트사원과 파르스바나르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