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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백두산 2015년

♧ 백두산여행 일정표~백두산, 천지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5. 8. 17.

 

 

백두산(白頭山)여행 45   

1day 8/30(주일)

이동지역: 인천-목단강-이도백하

KE823 08:45 인천 국제공항 출발

KE823 10:25 목단강 국제공항 도착 (비행소요시간: 2시간 40, 시차: 1시간 느림)

동경성으로 이동 (1시간 30분 소요)

발해유적지 (상경용천부,흑룡사,박해박물관 관광)

    중식: 동북요리

이도백하로 이동 (5시간 30분 소요)

    석식: 현지식

 

2day 8/31()

이동지역: 이도백하-백두산(서파)-이도백하

    조식: 호텔식

백두산 서파코스로 이동 (2시간 소요)

    백두산 입구에서 환보차량(30분소요)

금강대협곡-백두산 천지가 용암을 분출할 때 만들어진 V자 형태의 협곡

백두산 천지 등정(1442개 계단 도보 등정), 5호 경계비 관광, 37호 경계비에서 천지조망

    중식: 현지식

    석식: 삼겹살

 

3day 9/1()

 이동지역: 이도백하-백두산(북파)-연길

   조식: 호텔식

백두산(북파) 로 이동 (30분 소요) 짚차왕복

백두산 입구에서 6인승 짚차로 기상대 등정 (짚차로 10~20분 소요)

등정 후 도보로 천문봉 이동 (도보 10분 소요)

장백폭포 - 백두산에서 가장 큰 폭포로 한겨울에도 얼지않는 "장백폭포"

연길로 이동 (4시간 소요)

    중식: 닭백숙

    석식: 고기구이

             4day 9/2()

                        이동지역: 연길-용정-도문-목단강

    조식: 호텔식

용정으로 이동(30분 소요)

대성중학교 - 운동주 선생의 모교 관광

일송정 & 해란강 (원경) - 가곡 선구자

도문으로 이동(1시간 소요)

두만강 중조국경지대 - 중국과 북한의 변경지대인 두만강 국경지대 관광

목단강으로 이동 (4시간 소요)

    중식: 연변요리

    석식: 동북요리

 

5day 9/3()

이동지역: 목단강-인천

조식: 호텔식

팔녀투강비, 조선족민속거리 관광

공항으로 이동

    (KE 824) 11:45 목단강국제공항 출발(2시간30분 소요)

    (KE 824) 15:10 인천국제공항 도착

     중식:기내식

 

   

두산(白頭山長白山 , 창바이산(장백산)

     높이  2,750 m, 한국의 오악 중 북악,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위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경남도 량강도 중화인민공화국 지린 성

     백두산에서부터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은 한국의 기본 산줄기로서 모든 산들이 여기서 뻗어 내렸다 하여

     예로부터 성산(聖山)으로 숭배하였다. 또 단군(檀君)이 탄강(誕降)한 성지로 신성시해왔다." <네이버 백과사전>

                1903백두산(白頭山)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량강도 삼지연군과 중화인민공화국 지린 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걸쳐있는 화산이다. 중국어로는 창바이 산(장백산), 만주산머리가 1년 중 8개월이

                 눈으로 덮여 있는데다가 흰색의 부석(浮石)들이 얹혀져 있어서 '흰머리산'이라는 뜻으로 '백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백두산의 최고봉은 장군봉(將軍峰 /2744m)인데 장군봉이라는 이름은 19638월 초 김정일이 지었다고 한다.

                 2,500m 이상 봉우리는 16개로 향도봉, 쌍무지개봉, 청석봉, 백운봉, 차일봉 등이 있으며,

                 그 밖에 대각봉, 녹명봉, 천문봉, 망천후 등 2,500m 미만인 봉우리도 여럿 있다.

 

                 정상에는 칼데라 호인 천지(天池)가 있다. 백두산부터 지리산(智異山)까지 이르는 백두대간(白頭大幹)

                 한반도의 기본 산줄기로서 모든 산들이 여기서 뻗어 내렸다 하여 예로부터 한민족과 만주족에게 성스러운 산으로

                 숭배되었고, 환웅이 신시(神市)를 열고 단군이 태어난 성지라 여겨 신성시되었다.

                 또한, 백두산은 남만주 북동에서 서남서 방향으로 뻗은 장백 산맥(창바이 산맥)의 주봉이기도 하다.

 

                 원래는 화산활동을 하는 산이었으나 이미 250년 전에 활동을 멈춘 사화산(死火山)에 속한다.

                 백두산은 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천연식물원으로서 동북호랑이를 비롯한 희귀한 야생동물과

                 야생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국가급 보호구에 속한다.

 

                 전체 면적 중 1/3은 중국의 영토로, 2/3는 북한의 영토에 속한다. 백두산 연평균기온은 -8도로 연중 눈,

                 비가 내리는 날이 200여 일에 달한다. 백두산은 민족의 성산으로 이 일대는 구한말 한일구국투쟁의 본거지였다.

                 백두산 포수 홍범도 의병대를 시작으로 광복까지 항일 전사들이 이곳에서 일제 침략자들과 싸웠다고 한다.

 

                천지(千池)

           천지(天池)는 화산의 분출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칼데라호이고 쑹화 강(松花江)의 발원지이다.

                 화산의 분화구에 생성된 것으로 해발 2,200m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백두산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 데에서

                  '천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수면은 해발 2,257m면적은 9.165㎢,둘레 14.4km평균 수심 213.43m

                  최대 수심은 384m이며, 수량(水量)195,500로서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가장 깊은 호수다.

                  동서 3.35km, 남북 4.55km의 아주 대단한 규모의 산정호수. 많은 양의 물은 비가 내려서 고이는 것도 많지만

                  전체 수량의 40%는 지하에서 솟아오르는 것이라 한다.

                 2,000m가 넘는 높이까지 지하에서 샘이 솟구친다는 것이 참으로 신비스럽다. 백두산 천지라는 말의 의미가

                  천지에 올라 천지를 보지 못하는 이들이 천지삐까리라는 말도 있고,  천지 주변은 16개의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데 잿빛의 봉우리들은 눈이 시릴 만큼 푸른 천지와 대조를 이루며

                  거울처럼 투명한 호수위로 반사되어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