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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9국/마케도니아

♤ 아름다운 오흐리드호수 (마케도니아)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5. 11. 18.

 

 

발칸반도 일주 9개국 여행

                                                           7 day : 10월21일(수) 2015

 여행 : 바르-티라너-오흐드리-스코프예

 

 

강여사~ 사진이 좀 흔들렸지만 그래도 시킨다!!!

 

 

한적하고 아름다운 오흐리드 호숫가

 

 

 

 

 

절벽 옆으로 나무로 만들어 놓은 산책로가

맑고 아름다운 오흐리드 호수와 참 잘어울린다

 

 

또 비가 내리고있다

 

 

 

 

 

구시가지를 돌아나와서 주차장으로 갑니다

왠 터키 깃발이?

 

 

키릴과 메토티 형제의 동상

그리스 북부 데살로니카 출생인 두 형제는 9세기경에 슬라브인에게 키릴 문자를 만들어준다

키릴문자는 오늘날 러시아,우크라니아,모롣바,벨라루스,세르비아,불가르아등 동슬라브족 국가들과

중앙아시아와 북아프리카 몇몇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다.

 

키릴형제가 키릴문자를 만들었다면 그문자를 대중적으로 확산시킨 인물은

이들의 수제자 클레멘트와 나움이라고 한다.

두 성인은 이곳에서 교육사업을 통해 포교활동을 했고

이곳이 키릴문자를 대중에게 확산시킨 본고장이다

출처:http://blog.naver.com/wbpark56/220541645330

 

 

 

오흐리호숫가와  마케도니아 깃발

 

 

 

 

주차장 부근은 이렇게 넓은 잔디밭으로 잘 조성되어 있고

넓은호수가 마치 바다처럼 보여 해변가인가 착각 할정도이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사진 왼쪽에서 우리팀은 전용버스를 탔는데 비가 미친듯이 쏟아졌다.

 

 

오늘아침 몬테네그로 바르에서 알바니아 티라너까지 3시간반,

티라너에서 오흐리드까지 또 3시간 반

앞으로 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프예까지 또 3시간을 버스에 시달려야만 호텔로 갈 수있다.

 

17:25 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우리의 전용버스는 오흐리드호수를 떠났고

비는 지맘대로 오락가락하더니

17:40엔 버스 앞 유리창에 양동이로 물을 붓는것처럼 쏟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스는 정확하게 20:30 분에 스코프예의 호텔에 도착했고

늦은 저녁으로 빵,스프, 햄버그패치,구운 감자,샐러드, 후식으로 케익(☆☆)

 

시작이 반이라고 하더니 이젠 발칸반도 일주 여행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 간다.

남은 나라는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내일 오전에 스코프예 시내 관광을 하고 불가리아의 릴라수도원엘 가는데

 이 릴라수도원은 은빛드보라가 꼭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중의 하나이다.

영차 힘을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