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 최대의 터키탕인 다우트 파샤( Daud Pasha)목욕탕
발칸반도 일주 9개국 여행
8 day : 10월22일(목) 2015년
여행일정 : 스코프예-릴라-소피아
칼레 요새
칼레 요새
6세기 비잔틴 제국의 유스티아누스 황제 때 깔레 성을 축조하였고
오스만 투르크를 거치면서 폐허가 된 것을, 세르비아 왕국의 두시안 완이 재건하였다.
3500년전의 석기시대 유적이 발견 되었다고 한다.
터키탕
길바닥은 정말 럭셔리 빵빵하다~
유럽시장 중 가장 크고 화려하다는 옛날시장인
동방시장을 찾아 가는 구시가지 길~
이렇게 오래된 집들과 상점이 조르르 모여 있다.
여기도 공사중~
무스타파 파샤 모스크
다우트 파샤( Daud Pasha)목욕탕
1466년 건설되었고, 발칸반도 최대의 터키탕이었는데
현재는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고
시립미술관에는 돔 형태로 지은 6개의 방이 있다.
비잔틴 양식에서 사용되었던 크고 웅장한 내부 인테리어가
무척 아름답다고 하나 안봐서 모르지유~
돔이 제일 큰 것 두개는 탈의실(남,녀)
중간것은 가족탕, 찜질방 등이고, 작은것은 개인 목욕탕이었다고 한다
무역을 하는 낙타상인들이 머부르던 여관이라는데
어찌하여 굴뚝만 보이느냐?
동방 재래시장 입구
동방시장은 옛날 터키가 지배하던 시절에는
모든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곳이라고 한다.
모스크와 상점, 목욕탕, 터키의 어느 한 도시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비는계속 내리고
앞에 가는 사람 좇아가기도 바빠서 상인들의 표정이나
가게에서 팔고 있는 상품등을 둘러볼 시간이 전혀 없었다.
동방시장 입구
(이것도 돌로 만들었다)
동방시장에서 우리팀은 견과류를 조금씩 샀고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싼것 같았다.
약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지만
은빛드보라도 페트라의 도움을 받아 볶지 않은 아몬드를 조금 사고나니
시간이 다 되서 시장을 둘러보지 못했다.
물론 사진도 없다~~
해외여행을 하면서 그 나라의 재래시장을 둘러 보는 것은
그 지역 주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살펴 볼 수 있어서 정말 재미나고 신나는 일이다!
우리나라의 재래시장을 상상하며
유럽에서 제일 크고 화려하다는 스코프예의 동방시장에서는
새로운 풍물을 많이 볼 수 있을거라 기대를 만땅하고 갔었는데 ...
꽝 뽑았다.
그리스 정교회 성상이 있다는 스케티 스파스 정교회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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