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요한 카네오 교회
발칸반도 일주 9개국 여행
7 day : 10월21일(수) 2015년
여행일정 : 바르-티라너-오흐리드-스코프예
오흐리드 호수
호수에 비친 자신으 모습에 반했다는 그리스 신화 '나르시스' 이야기의 배경이 된 호수이다
길이 30Km, 너비 15Km, 깊이 294Km 로 발칸에서는 가장 깊은 호수이며
빙하기에도 얼어붙지 않았기 때문에 고대 어류들이 현재까지 생존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호수물이 깨끗하고, 오흐리드 호수의 명물은 송어라고한다.
300 만 년이나 되어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호수 가운데 하나이다.
현재 오흐리드의 삼분의 일은 알바니아 땅으로 호수에 국경선이 있다고 한다.
성 요한 카네오 교회
실현되지 못하는 사랑과 풀리지 않는 갈등을 가뭄의 땅 위에 아름답게 그린
제 51회 베니스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Before the Rain.의 촬영지라고 한다.
성 요한 카네오 교회
호숫물도 맑고 그 크기가 바다와 같이 넓어서 가슴속이 다 시원해져 온다.
절벽 끝에 앉아 있는 교회가 조금은 외로워 보이지만...
우찌됐든지 간에 한 푹의 그림 같은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다.
비가 와서 관광객들이 많이 안 몰려와서 그것도 다행이다 싶고
우리팀이 이 언덕에 도착 했을때는 고맙게도 비가 주춤 했다.
7시간을 버스를 타고와서 만난 오흐리드 호수의
성 요한 카네오 교회 멋져부러!!
성 요한 카네오 교회가 있는
호수 끝 절벽에서 이젠 호숫가를 향해 내려간다
뒷모습도 다정한 강여사 부부
우리나라의 버드나무 같이 생긴 이 나무는
마치 그 뒷쪽에서 귀신이 나타날것 같은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비오고 바람 불어 날씨도 축축하고
많이 걸었더니 다리도 아프고 힘도 들었다.
오흐리드 호숫물은 정말 맑다.
오흐리드호수 계속 됩니당~
성 나움 사원<일정에 포함 안된 관광지)
오흐리드에서 남쪽으로 30km떨어진 스베티 나움에 있다
스베티 나움은 9세기 말에 오흐리드에 온 성 키릴과 메토디우스 형제의 제자인
성 크레멘트와 성 나움이 포교 활동을 했던 곳이다. 14세기 동안 50년에걸쳐 40 개의
교회와 동굴교회와 암자가 생겼으며 프레스코화가 교회의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과거 오흐리드가 그리스도교 문화의 중심지였음을 보여 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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