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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9국/마케도니아

♤ 마케도니아 국가개요~스코프예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5. 11. 17.

 

발칸반도 일주 9개국 여행

                                                           7 day : 10월21일(수) 2015

 여행 : 바르-티라너-오흐드리-스코프예

마케도니아(Macedonia) 국기

                마케도니아

                 남부 유럽 발칸반도 중부에 있는 나라이다. 구(舊)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의 6개 공화국 가운데 하나였으나,

                 1989년 동유럽을 휩쓴 공산정권 붕괴의 소용돌이를 틈타 1991년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독립하였다.

                

                 정식명칭은 마케도니아 공화국(Republic of Macedonia)이며, 그리스와 국명 문제로 다툼이 계속되자

                 1995년부터 외교적으로는 마케도니아 구 유고슬라비아 공화국(Former Yugoslav Republic of Macedonia,)

                 약칭 (FYROM)으로 불리기도 한다. 북쪽으로 유고슬라비아, 동쪽으로 불가리아, 남쪽으로 그리스,

                 서쪽으로는 알바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1998년 세르비아에 코소보 사태가 일어났을 때 알바니아계 난민을

                 대거 받아들였다. 행정구역은 85개 자치시(opstina)로 이루어져 있다.  

                 농업이 주산업이며, 크롬, 철강석,망간 등이 매장 되어 있다.

     

          위치: 남동부 유럽, 그리스의 북쪽

          수도: 스코페(Skopje)

           면적: 25,713(㎢)

   종족구성: 마케도니아인(64.2%), 알바니아인(25.2%), 터키인(3.9%)

   공용어: 마케도니아어, 알바니아어

   종교: 마케도니아정교(64.7%), 이슬람교(33.3%)

   건국일: 1991년 09월 08일

           정체: 공화제

           통화:  마케도니아 데나르(denar)

           1인당 명묵 GDP: 4,935($) (2012년 )

           기후: 온난 습윤하며 지중해성 기후이다.

 

Macedonia

 

        스코프예

        바르다르강(Vardar R.)상류에 위치해 있고, 중부유럽과 아테네 사이를 잇는 중요한 통로역할을 하고 있다.

        마케도니아에서 제일 큰 도시로 정치, 문화, 경제 및 학문의 중심지로 마케도니아 인구의 25%이상이

        이곳에 거주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1963년 대지진으로 이러한 성장이 다소 주춤 되었으나

        오늘날 다양한 문화 유산을 보유한 근대도시로 성장해왔다. 특히, 금속처리, 화학, 목재, 직물,

        가죽관련 산업이 발전했으며 이러한 산업의 발전으로 무역과 금융업이 동반 성장하였고

        문화와 스포츠도 발전하였다.  

 

         도시명칭은 1912년 우스쿠브(Uskub)에서 스코플리에(Skoplie)로 변경되었고,

         1950년대 이후 스코페(Skopje)로 불리었다.

 

         기원전 3500년경부터 사람들이 이곳에 거주해왔으며, 이러한 흔적들은 오래된 칼레(Kale)요새에서 발견된

         석기시대 유적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서기 395년부터 비잔티움제국의 지배하에 들어갔으며 7세기 말에

         슬라브족의 침입을 받았다가, 다시 비잔티움제국의 통치를 받게 되었다. 14세기부터 오스만쿠르크족의

         통치가 시작되었고, 많은 이슬람문화가 유입되면서 여러 사회문화적인 변화를 겪게 되었다.

       

         20세기 오스만투르크제국에 대한 저항운동이 일어났고 제1, 2차 세계대전을 겪은 후 1944년

         유고슬라비아공화국에 통합되었다. 1991년 유고슬라비아공화국에서 독립되면서 마케도니아의 수도가 되었다 .

 

                        주요 유적으로는 무스탑하 파스하(Mustapha Pasha) 이슬람 사원으로, 이 사원은 1492년에 건립되었으며

                        마케도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슬람 건축물로 꼽힌다. 또한, 고대 로마양식 수로와 바르다르강에 놓여진

                        오스만투르크제국 당시에 지어진 돌다리 등이 있다. 
   

                  ※  관광지

         1) 터키식 다리

         2) 다우트 파샤 터키 목욕탕

         3) 스케티 스파스 교회

         4) 동방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