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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9국/보스니아 헤르~

♤ 스타리 모스트~모스타르의 심볼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5. 11. 9.

 

발칸반도 일주 9개국 여행

                                                            5day : 10월19일(월) 2015

   여행 : 사라예보-모스타르-메주고리예-스플리트(크로아티아)-네움(숙소)

 

 

 

모스타르의 심볼 스타리 모스트

1993년 내전의 폭격으로 파괴된 다리를 헝가리의 잠수부들이 강물에 매몰된 파편들을

건져올려  터키의 건축가들이 1088개의 돌을 재배치하여 2004녀에 재건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의미있는 터키식 돌다리이다.

이 모스타르 다리는를 보스니아 헤르고체비나의 화합과 평화의 상징이라고 하는것은

내전 때 다리 하나를 두고 카톨릭과 이슬람이 격렬한 전투를 벌인 격전지이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이슬람 양식으로 지어진 다리 중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 받고 있는

유명한 다리"라는데.. 그렇게 까지는 보이지 않는다.

 

네레트바 강 위에 세워진 이 다리는 최초에는 나무로 건설 되었으나

오스만 제국의 황금기인 1557년 '술탄 술레이만' 1세에 의해

폭이 5m, 길이 30m, 높이 25m의 아치형 석조다리로 개조 되었는데

1088개의 하얀돌을 사용하여 9년만에 완공 되었다고 한다 

 

규모도 작고 볼품은 없지만 내전을 상징하는 역사성과

터키령 시대에 건축된 여러개의 모스크 등 종교 우적지가 많은 곳이어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도 있다.

 

 

유대인의 회당(예배 장소)이 있던 곳 인데 다 파괴되고

지금은  비석만 남았다.

유대인 회당은 유대교의 대표적 집회장소로서 전세계 어디에든지

유대인이 있는곳에는 회당이 세워졌다고 한다

철문 아래편에  다윗의 별 문양이 있고

그 위로 일곱 촛대 조각품도 보인다.

유대인회당(시나고그)에서는 유대인의 예배와 집회, 교육이 이루어지며

유대인들의 행정과 친목을 위한 장소이다

 

 

모스타르 시내 스타리 모스트 가는 길 입구에 있는 이 건물은

보스니아 내전으로 인한 총탄 자국들이 있는 채로 방치되고 있었다.

예전에는  복구 되지 않고  방치된 이런 건물들이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많이 없어졌다고 한다

 

이 계곡의 물이 네레트바가 강으로 흘러간다.

 

담벼락도 돌.. 길바닥도 돌...

 돌이 흔한가 보다

 

                이스람교의 모스크                                                       스타리 모스트 올라가는 다리의 계단은 돌로 되어 있다

그 때를 잊지 말자!

1993년 11월9일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크로아티아의 포병대에 의해 다리가 파괴 되었고 

유네스코 후원을 받아 2004년 7월에 다시 어어졌다.

이스람풍의 마을은 이곳이 터키인줄로 착각하게 한다

네레트바 (Neretva)

 

이슬람교도들이 살고 있는 마을인것 같다

 

스타리 모스트(Stari Most )

 

 

 

스타리모스트를 배경으로 이 블로그 주인 은빛드보라

한 부장님이 찍어 주셨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