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정교회
보스니아 정교회는 1868년 뉴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교회이고
보스니아 내전(1992~1995년)에 파괴 되었다가 1999년에 재건축 되었다.
갈색으로 지어진 교회는 다섯개의 돔을 가지고 있으며
교회 내부에는 정교회 특징인 이콘들이 제대와 벽을 장식하고 있다.
발칸반도 일주 9개국 여행
4day : 10월18일(주일) 2015년
여행일정 : 베오그라드-사라예보
아직 세르비아 관광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는데 벌써 날이 어두워져서 사진 잘 안옴당~
낮에 봐도 시간에 쫒겨 제대로 못보는데 헐~
황태자 부부가 머물렀던 호텔(HOTEL EUROOE)
호텔 앞 길바닥에 있는 유적지로 오스만제국 때의 여관(INN)자리 였고
무역 거래를소 역할을 했다고 한다.
목욕탕을 겸한 유적지
보스니아 정교회
사라예보 기독교의 상징인 로마카톨릭 대성당
고딕양식을 기본으로 하고 네오고딕,로마네스크 양식을 가미하여
1889년에 건축 되었다고 한다.
파리의 노틀담 성당을 모방해서 지은 것이고 적암과 사암과 대리석을 사용했다고한다
성당 입구 우측에 서 있는 바오로 2세 동상
춥겠다~
교황은 1992~1995년 보스니아 내전이 종결되자, 1997년 4월 보스니아 헤르고체비나를 방문하고
보스니아 인구의15%ㄹㄹ 차지하는 크로아티아 카톨릭 신도들에게 지지를 표방했다고 한다
에고~~ 은빛드보라의 유일한 사라예보 사진
성당 앞쪽 카페와 여관 등이 있고, 명품 거리인것 같다 4~5층 건물이 죽 줄지어있다
이젠 바슈카르지아 광장을 향해 가는데
완전 어둡고 힘도 들어서 별로 눈에 띄는게 없다.
여기서 부터는 구시가지고, 16세기에 지은 간축물둘, 대문...
이채원씨 계속 열심히 설명하며 진도 나가는데
ㅋㅋㅋ 은빛드보라 기운도 없고 눈도 좀 아퍼서 서렁설렁 따라다님~
바슈카르지아 거리는 16세기의 거리인데
우리나라 옛날 나무 대문 같은 것도 보고, 화장실도 가고
상점에서 냄비 받침 3개 구입하고(터키 이스탄불에서 사려다가 안샀던것)
가즈 하스레브베이 모스크
가즈 하스레브베이는 人名이며 청빈하고 기부를 많이 하여 사라예보에서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이다.
발칸 10대 모스크 중의 하나이며, 사라예보에서 가장 중요한 건축물로 1521년에서1541년까지
보스니아를 통치하던 가즈 하스브레이가 오스만 슐탄을 기념하기 위해 지었다.
정문을 중심으로 왼쪽이 여자신도들이 기도하는 곳이고
오른쪽이 남자들이 기도하는 곳이라고한다
사원 마당 중앙에 있는 대리석 분수샘
사라예보 이스람교도들의 안식처~
가즈 하스레브베이 모스크는 터키 장인들의 거리와 연결되어 있고
가즈 하스레브베이 모스크를 나오면 바슈카르지아 광장으로도 이어진다.
바슈카르지아 광장에 있는 디따 큰 공동우물 세빌리샘 앞에까지 갔으나
그 쪽도 땅바닥 다 파헤쳐 놓고 공사중이었다..그 동네가 그동네..
기념품점이나 터키 장인들의 가게에서 비치는 불빛 외엔 거리 자체가 무척 어두운데
길 복판에 무슨 공사판까지 벌려 놓아서
사실 관광하고자 하는 의욕을 완전 상실했다.
베오그라드에서 산을 두 개 넘고 장장 7시간 반을 달려 왔건만
사라예보 관광은 만족럽지 못했다. ㅠㅠ
이슬람교 사원인 가즈 하스레브베이 모스크, 세빌리 샘 등을 둘러보고
터키 장인들의 거리 가기 전 바슈카르지아 광장에서 해산 자유시간을 갖고
19:20 까지 모이기로 했고 호텔에 도착하니 20:00였다.
세빌리 샘은 1754년에 만들어졌으며 1852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891년에 복원하였고
샘의 기능은 하지 않고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한다.
화려하고 멋진 금속공예품이 많이 진열 되어 있는 터키 장인의 거리(터키 직인의 거리)
수작업으로 직접 만든 공예품이 거의 대부분이고, 주석이나 동으로 된 제품이 많았고 고급스러웠다
전쟁때 쓰던 총알을 공예품으로 만든것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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