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칸반도 9국/보스니아 헤르~

♤ 보스니아 헤르고체비나 국가개요, 사라예보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5. 10. 1.

발칸반도 일주 9개국 여행

                                                            4day : 10월18일(주일) 2015

 여행 : 베오그라드-사라예보

 

  보스니아 헤르고체비나 국기

오른쪽에 파랑 띠가 세로로 있고 그 왼쪽으로 노랑의이등변 삼각형이 있다.

왼쪽으로는 삼각형을 따라 7개의 5각별이 삼각형의 밑변을 따라 배치되어 있고

양 끝으로는 반만 보이는 별 2개가 있다. 가로와 세로 비율은 2:1이다.

이전에는 하얀 바탕에 파란 문장()을 넣은 기를 사용하였으나

1998년 2월 4일 현재의 기로 제정하였다. 보스니아 이슬람교도와 세르비아계·크로아티아계 등

3개 민족은 국기 및 국장()의 디자인 결정과정에서 많은 갈등을 빚기도 하였다(두산백과)         

 

 보스니아 헤르고체비나 

남부 유럽 발칸반도 서부에 있는 나라이다. 1908년 오스트리아에 병합된 뒤 1914년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Sarajevo)에서 오스트리아의 황태자가 암살되어 제1차 세계대전의 발화점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뒤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을 구성하는 공화국 가운데 하나가 되었고 

1992년 3월 분리 독립하였다.

 

북쪽과 서쪽으로는 크로아티아, 동쪽으로는 세르비아, 동남쪽으로는 몬테네그로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비잔틴문화· 슬라브문화· 이슬람문화가 혼재되어 있는 나라이다. 1990년 탈냉전 이후 문화· 종교적 차이로 인한

민족갈등이 폭발하여, 분리 독립을 원하는 이슬람교도· 세르비아인· 크로아티아인사이에 내전이 발생하고,

세르비아인에 의한 인종청소로 이어져 국제사회의 개입과 1995년 12월 데이턴(Dayton) 평화협정 체결을 초래하였다.

 

이 협정으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연방(이슬람계-크로아티아계연방)과

스르프스카공화국(Republika Srpska:세르비아계 공화국)의 1국가 2체제를 수립하고 각각 입법부와

대통령을 두는 복잡한 정치체계를 갖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2개의 최고 행정구(first-order administrative division)와

1개의 국제관리구(internationally supervised district)로 이루어져 있다

 

 

위치: 유럽 동남부, 발칸반도 서부

수도: 사라예보

인구: 인구387만명(2014년)

면적: 51,197㎢(남한 면적의 1/2),

 

종족구성 : 보스니아인(48%), 세르비아인(37.1%), 크로아티아인(14.3%), 기타(0.6%)

 

공용어: 보스니아어, 크로아티아어

 

종교: 이슬람교(40%), 세르비아정교(31%), 로마가톨릭교(15%), 기타(14%)

 

건국일: 1992-04-05(유고슬라비아로부터)

 

국가원수/국무총리: 3인 공동대통령(2006년10월 선출, 8개월씩 윤번제) 하리스 슬라지치(Haris SILAJDZIC), 네보이사 라브마노비치(Nebojsa RADMANOVIC), 젤즈코 콤시치(Zeljko KOMSIC)

 

정체: 공화제

통화: 마르카(marka)

시차: 서울보다 -8시간(동절기)

 

1인당 명목 GDP($): 4,261 (2012년 )

 ※ 디나르알프스산맥: 발칸 반도의 북서부,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고체비나에 있는 산맥

 

 

                                         

 

     사라예보(Sarajevo)

          1973년 이에리사와 정현숙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했고

1984년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발칸반도 최대의 이슬람 도시인 보스니아의 수도이다.

 
전쟁 전의 사라예보는 모스크와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터키식 바자르가 있는 풍부한 역사의 장으로

유럽에서 가장 동양적인 도시였다. 100년동안 사라예보는 이슬람과 세르비아인 크로아티아인,

터키인과 유대인과 또 다른 이민족이 평화적으로 공존했지만, 최근의 전쟁 동안 10000명의 사람이 죽었고,

5000명이 부상당했다.잔인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사라예보는 현재 트램이 움직이고 많은 까페와

호텔들이 다시 문을 열어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