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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9국/크로아티아

♤ 네움, 스르지산 전망대의 아침(두브로브니크)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5. 11. 11.

발칸반도 일주 9개국 여행

                                                            6 day : 10월20일(화) 2015

   여행 : 네움-두브로브니크-코토르-부드바

 

 

보스니아 헤르고체비나 네움의 숙소 스텔라호텔

 

새벽별 보기 운동을 하는것도 아니고 어젯밤 20:00 넘어서 캄캄할 때 도착했고

07:00 호텔을 출발하기 전인데 이렇게 캄캄하다

오늘 호텔 아침식사는 영 부실했다(☆)

두브로브니크까지는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호텔 앞마당에 있는 조형물을 보니

이 네움이라는 곳이 해변임에 분명하다.

 

 

야자수와 요트 

 

 

네움에서 두브로브니크 가는길 아침 풍경 ~

하늘이 파란것은 버스 앞 유리창의 썬팅 탓이고

 날씨가 실재로는 구름이 좀 많은 흐린날이다.

 

 

 

 

 

 

 

 

 

 

 

 

 

 

 

 

 

(08:28) 네움을 출발한지 한시간 반 만에

전용버스에서 내려서 승합차를 타고 스르지산 전망대까지 오르기 위해  이곳에서 내렸다.

 

로크롬섬과 우측의 해변이 잘 보이는사진 찍기 딱 좋은곳이지만

서로 먼저 찍겠다고 아우성들이고..

에라잇!!!  주인공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자켓 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디카 내밀고 한컷 부탁했다.

 

 

승합차로 바꿔 타고 나서 처음엔 이렇게 편도 1차선의

잘 포장된 도로를 달렸지만

나중엔 중앙선도 없는 점점 좁은길로 올라갔다.

 

스르지산 전망대를 올라가는 길에 있던 교회

 

이렇게 좁은 산길을 따라 계속 올라감~

 

 

 

로크롬섬

 

 

스르지산 전망대 올라가는 길에 있는 뷰 포인트에서

사진 왼쪽에 로크롬섬이 있다.

 

 

 

주변의 돌들이 무척 날카롭게 생겼다

 

 

 

 

 

 

 

스르지산은 구시가 뒷편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412m이다

산 정상에는 옛 요새와 십자가도 있다 

십자가는 우측 하단에 쬐끄맣게 머리만 보이네요~

 

 

케이블카를 타면  보이는 풍경~

 

 

스르지산 산전망대엔 커피숍도있고 기념품 가게도 있지만 유로를 안 받고

카드로 결재해야 하며

커피 마실 만한 시간적 여유는 없었다.

낯 익은 유럽의 빨간 지붕들이 이곳 두브로므니크에도 있었고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보니 훨씬 좋았다.

 

"아드리아해의 진주"라 부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르지산  전망대 올라가기 전 뷰 포인트에서 이 블로그 주인임다~

 

케이블카가 아닌 이 두대의 차량으로 스르지산 전망대를 올라갔다.

케이블카 타려면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우선은 시간이 절약 되니 나쁘지는 않았다.

물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가면서 보는 풍광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두브로브니크 옵션 관광  ① 성벽투어, 스르지산 전망대 : 60 EUR,  2시간 소요

                                                        ② 유람선 : 30 EUR, 40분 소요

 

 옵션이 필수일 수밖에 없는 것은 두브로브니크 관광의 핵심을 셋으로 꼽으라면

① 스르지산에서 내려다 보는 도시 전체 풍경

② 구시가지와 성벽투어

③ 유람선을 타고 로크롬섬을 돌면서 바라보는 풍경

    이게 모두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옵션관광 강추!!!!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남부의 아드리아해에 면한 역사적인 도시로서,인구: 4.262만 (2011년),

면적: 21.35 km² , 북위 42°39′, 동경 18°04′에 위치하고 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네움이 바다에 접함으로써 이 지방은 크로아티아 본토와는 단절되어 있다.

그러나 여행자는 간단한 여권 검사만으로 두 지역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도시로 두브로브니크네레트바 주의

중심 항구도시이기도 하다.(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