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도미니우스 성당에서 북문 쪽으로 가는길에도 로마유적들이 많이 있다
디오클레티아누스 로마 황제가 노년을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 고향 근교인
스플리트에 건설한 이 궁전은 아드리해 연안에 남아 있는 최대의 로마 유적지이다.
궁전의 높이는 25m의 성벽이 둘러싸고 16개의 탑이 세워져있으며 4개의 구역으로 나누었고
크게는 황제가 거주하던 궁전지역과 군사역으로 나눌수 있다.
발칸반도 일주 9개국 여행
5day : 10월19일(월) 2015년
여행일정 : 사라예보-모스타르-메주고리예-스플리트(크로아티아)-네움(숙소)
오늘의 세번째 관광지 크로아티아의 스플리트 항구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궁전은 이 멘홀 뚜껑을 중심으로 네개 구역으로 나뉜다
돌 바닥이 몹시 미그러웠다
성 도미니우스 성당에서 북문 쪽으로 가는길에 보이는 로마 유적들
노천카페
서문으로 나오면 이 광장(나로드니) 과 이어지는데
13~14 세기에 상업이 번창하면서 도시가 확대 되고 24세기 무렵 나로드니 광장이 건설 되었다.
꽃누나에 등장하던 시계탑
그녀들이 묵을 여관을 찾아 헤매든 곳이다
시계탑이 있는 광장
북문 방향으로 가는길에 있는 상점들
북문 쪽 성벽
북문입구
북문에는 우거진 녹음 공원과 그레고리 린스키 주교상이 있다.
동문은 재래시장이 있고 서문은 쇼핑가, 남문은 리바거리가 있다
북문 입구
북문은 로마 군단의 주둔지였던 살로나로 향하는 곳이어서 육중하 ㄴ문이 있었다고 하며
외관이 웅장하고 화려했었다고 한다
북무 입구의 우측 성벽
북문 입구의 좌측 성벽
그레고리 닌스키 주교상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궁전의 북쪽 금의 문에 있는 4.5m 높이의 동상
크로아티아의 위대한 종교 지도자라고 추앙받는 그레고리 닌스키는
크로아티아인이 모국어인 크로아티아어로 예배를 볼수 있도록 로마 교황청에 설득한 대주교이다
크로아티아의 작가 Ivan Mestrovic 가 1929년에 만들었는데
원래는 디아클레티아누스 황제의 열주광장에 있었으나
제 2차 세계대전을 겼으면서 현재의 이곳으로 옮겨졌다.
동상의 엄지 발가락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얘기가 있어
동상의 엄지 발가락이 반들반들하다
성 도미니우스 성당
303년경 황제에게 박해를 받아 순교한 도미니우스를 기념하기 위해
7세기에 기독교도들이 황제의 무덤인 영묘를 허물고 세운 카톨릭 성당이다
동문쪽은 재래시장이 있고 이 길로 나오면 우리가 처음 도착한 리바거리와 주차장으로 갈 수 있다
기념품 가게는 다 문을 닫았다
오전에 비가 엄청 많이 내렸다고 한다
부두에 정박 중인 크루즈 선박
멋있자..
저거 타고 알래스카 빙하보러 가고 싶당~
스플리트는 공사 중
빗속의 미녀 삼총사~
아름다운 휴양지 스플리트에 왔건만 해변을 거니는 낭만을 맛볼수 없었고
바닷물에 손도 담가보지 못하고 이제 집합 시간에 늦지 않게 버스로 돌아가야한다.
이런게 패키지여행의 비애가 아닐까 싶다.
크로아티아의 스플리트 관광을 마치고
보스니아 헤르고체비나의 네움으로 가는길엔 비가 내리고 날도 어둡다.
두 번째 일정이 변경 되었을 때는 스플리트가 숙박지였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아 옛날이여~~
19:48 보스니아 국경 검무소 도착 쉽게 통과~
스플리트에서 네움까지는 2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고 하며
숙소엔 20:00경 도착할 예정이라고 했다.
embed src="http://hyunickh.tistory.com/attachment/cfile2.uf@170F054D4D75C76C192AF5.mp3"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발칸반도 9국 > 크로아티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구시가 ~ 오노프리오 분수,스폰자 궁, 렉터 궁전, 성 블라세이 성당(두브로브니크) (0) | 2015.11.11 |
|---|---|
| ♤ 네움, 스르지산 전망대의 아침(두브로브니크) (0) | 2015.11.11 |
| ♤ 리바 거리, 디오클레티안 궁전(스플리트) (0) | 2015.11.10 |
| ♤ 라스토케에서 베오그라드로 갑니다~ (0) | 2015.11.02 |
| ◈동영상~플리트비체(크로아티아 여행) (0) | 2015.11.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