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0일(화) 2016년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여름방학을 마치고 9월이 시작되자
교회의 모든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추석연휴가 끝나자마자 출국해야 함으로
막노동이 격심한 아내의 건강을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남편~
바쁜 일상 속에서 엄마를 위해 특별히 시간을 내서 인천공항까지 모셔다준 아들~
상비약, 휴대용 화장품, 간식,여행자보험이랑 기타 여러가지를 준비해 주고
휴가를 내서 이모들을 뵙는다고 공항에 나타난 딸~
어깨가 아픈 은빛드보라를 위한 가족들의 이러한 도움에 감사한 마음을 안고
우리의 날개 대한 항공을 타고 앗싸~ 가오리...밴쿠버로 간다.
지금까지 자녀들의 앞길을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 안에서 믿음 갖고 성장하게 하셨으며
부모를 공경하는 착한 자녀를 나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린다~
12번 게이트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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