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day
3월2일(토) 2013년
일정: 예루살렘-베들레헴-예루살렘
예루살렘-눈물교회전망대에서 황금사원, 황금문, 성전산 및 예루살렘 시내 조망
일정표대로 순례하는 것이 아니어서 조금은 혼란스럽다. 내일 일정인 비아돌로로사를 오늘 새벽에 다녀왔고
오늘 낮에 갈 통곡의 벽도 이미 새벽에 다녀 왔다.
감람산, 올리브산, 성전산, 시온산, 겟세마네 동산, 황금돔, 황금사원, 승천돔, 예수승천교회..
에고~~~~~~~~~~~~이스라엘엔 강이 많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다.
산이든 성전이든 이름이 헷갈리는건 용서 할 수 없다.ㅋㅋ. 모두 다 정리하고 넘어가려고 한다
성전산 지역
성전산이란 명칭은 예루살렘에서 지형적으로 가장 높은 곳에 성전을 세운데서 연유한다
성전산의 높이는 750m 이고, 예루살렘성의 1/6을 차지하는 넓은 지역이며
전통적으로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했던 모리아산으로 알려져 있다.
다윗이 수도로 정한 후 남유다가 멸망할 때까지 정치의 중심지였다. 특히 솔로몬은 이곳에 성전으 세웠으며
헤롯은 파괴된 성전을 대폭적으로 개축 보수했다, 이슬람의 세번째 성지로 꼽히는 산으로, 마흐메트가 승천했다고
주장하는 산이다(바이블시티700)
황금사원은 감람산 눈물교회 앞 전망대에서 예루살렘을 바라볼때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금빛으로 빛나는 황금돔이다
이 지역은 다윗왕이 성전을 짓기 위해 구입한 땅으로 그 후 솔로몬이 이곳에 성전과 궁전을 지었다고 전해왔다
솔로몬이 지은 성전은 바벨론에 의해 파괴되었고, 스룹바벨이 다시 재건 하였다고 한다.
그 후 헤롯대왕이 기원전 20년경에 중건을 시작하여 예수님 당대에 이미 화려하고 웅장한 유명한 건축물이 되어 있었고
62년경 모든 공사가 완료하여 거대한 성전이 들어서 있었으나, 예수님은 예루살렘성과 이 성전이 파괴될 것을 예언하셨다
거대한 이 예루살렘 성전은 완공 후 8년 뒤인 70년경 로마의티투스 장군에게 철저하게 파괴되었다.
지금 성전 터위에 지어진 이슬람 대사원은 687년에 짓기 시작하여 691년에 완공한 것이며, 지금은 그 사원의 돔에
황금이 쒸워져 있어 '황금 사원'이라고 불린다. 이 황금돔은 사담 후세인이 650만 달러를 들여 순금으로 입힌 것이라고 전한다.
이슬람인이 아니면 황금사원으로 들어가기 어렵다고 한다. 황금사원의 내부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거룩한 바위>라고 한다.
이슬람인들이 이 바위에서 마호메트가 승천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황금사원은<바위사원>으로도 불린다.
(출처:http://blog.naver.com/mjahn21/60065306997)
황금문(Gold Gate)은
성벽 한가운데 있는 아치형 쌍문을 돌로 막아 성채같이 보이는것이 유명항 예루살렘으로 통하는 황금문이다(행3:2) 에 미문이라고 부르느 이문은 11개 문 중에 가장 아름답게 만들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유대인들은 자비의 문이라고 하고 오늘날은 황금문이라 부른다. 제 2성전 시절에는제사장들이 감람산을 출입하는데
사용하였고 수산문이(Shushan Gate)라 불렀다.
이 황금문이 막힌것에 대한 전설로는 (겔44:1~2)에 근거하여 기독교인들은
예수님과 신자들이 마지막 날에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루살렘으로 입성할 문이라 하고,
유대인들은메시야가 입성할 문이라고 믿었고, 메시아가 오실 때에 이 성문이 자동적으로 열리면 죽었던 영혼들이
메시아를 따라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황금문 바깥의 감람산 언덕에 많은 무덤을 썼다.
반면 회교인들은 황금문이 닫힌 이유가 회교의 성전이 건립된 후 황금문이 성전 건물과 너무 가가운 거리에 있기에
성전 뜰을 더욱 거룩하게 하기 위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한다.(바이블시티700)
사진출처: 두산백과
감람산(橄欖山)
예루살렘의 동부 구릉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00m이고 올리브산이라고도 한다.
4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이 산의 서쪽 기슭 근처에 그리스도의 수난이 시작되는 겟세마네 동산이 있다.
또 이 산기슭에서 예루살렘 입성을 앞둔 그리스도가 군중의 환영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고(마 21장)
(행 1장)에는 감람산 정상에서 그리스도가 승천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이곳에는 겟세마네의 바실리카를 비롯하여 많은 성당이 있으며, 산정에 오르면 예루살렘 시가지, 요르단 계곡,
사해의 북쪽 끝, 길르앗 ·모압의 산들을 바라볼 수 있다.
산 정상엔 예수승천 기념교회가 있고 조금 더 내려오면 주기도문교회, 눈물교회가 있으며, 유대인 공동묘지도 있다
예수님의 행적과 관련이 많은산이다
시온산
이스라엘 예루살렘 서쪽에 있는 산인데 원래는 다윗성을 가르키며, 법궤를 옮겨온 이후 거룩한 산으로 불렀다.과거에 시온산은
성안에 있었으나 오스만터키 제국이 성을 다시 쌓으면서 성 밖으로 밀려 났으며, 황금돔을 둘러싼 성 밖의 남쪽 경사지를
시온산으로 부르고 있었다. 여기서 성으로 들어가는 문이 시온문이고 시온산 앞쪽(남쪽) 계곡이 힌놈의 골짜기이다
유대인들에게는 정신적인 고향이자 종교의 중심지이다. 정상에는 다윗왕의 묘를 비롯하여 최후의 만찬 방,
홀로코스트의 지하실 등이 있다.
다윗왕의 묘는 <마가의 다락방>부근에 있다. 묘는 가묘이며 석실 안에 길이 2m, 폭 1m 정도의 석관을 안치해 놓았다.
오순절 때에는 참배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시온문의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마리아 영면교회가 있다.
마가의 다락방은 <최후의 만찬 방>이라고도 한다. 다윗왕의 묘가 있는 건물 2층에 있으며,
예수가 12제자와 함께 최후의 만찬을 벌인 방이 보존되어 있다. 현재의 건물은 십자군시대에 세운 것이다.
<홀로코스트의 지하실>은 다윗왕의 묘 동쪽 건물 지하에 있다. 나치의 만행으로 숨진 유대인을 기리는 유품과
사진을 전시하고 있는데, 사람의 지방으로 만든 비누도 있다. 방 전체가 그대로 나치에 대한 고발이며,
유대인의 처참한 시련의 역사이기도 하다.<우리팀은 그냥 빼먹었다ㅎㅎ>
시온산 주차장 반대쪽 언덕 중턱에는 성베드로통곡교회가 있다.
예수를 재판할 당시 제자 베드로가 예수를 부정하자 닭이 울었다는 성서의 이야기를 근거로 세운 교회이다.
-겟세마네 동산은 만국교회에 갈거라서 생략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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