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day
3월2일(토) 2013년
일정: 예루살렘-베들레헴-예루살렘
예루살렘
-겟게마네동산 만국교회-시온산 마가다락방-다윗왕의 가묘-가야바의 집터
-예수님 고문받고 갇힌 지하 감옥-베들레헴- 예수 탄생 동굴 교회
-목자들의 들판 교회-쇼핑센터-숙소(예루살렘)
눈물교회를 나선 우리일행은 감람산 중턱을 내려오면서 겟세마네 동산의 만국교회를 향하여 출발~
눈물교회에서 감람산 중턱을 내려가다 말고..
뒤로 돌아보며 찰칵~
메시야와 함께 부활을 기다리는 유대인의 공동묘지
감람산 언덕을 내려가는 좌측엥 무지 많다
사진의 왼쪽 아래 부분의 삼각형 뿔 모양의 흰 석탑이
다윗왕의 아들 압살롬의 묘라고 한다
겟세마네 동산 교회 가는길
눈물교회가 세워졌던 언덕에서 자기 백성들을 사랑하시며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 우시던 예수님이
습관처럼 이 길을 걸어서 겟세마네동산으로 기도하러 가셨을 것이다.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기도하신 주님을 잊지말고
쉬지 않고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기 위해 애써 노력할 것이다.
이 돌담길이 한국에 돌아가서도 쉽게 잊혀지지 않기를 바라며
눈으로 보고 머리에도 넣고 카메라에도 담아둔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깨어 기도라하고 3번이나
말씀하신것을 기록한 돌이라고 하는데 만국교회 들어가기전에 있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아버지가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눈물흘리며
고뇌에 찬 기도를 올릴때에3년동안 예수님과 함께 한 제자들은 잠들었다
"너희가 한 시도 깨어 기도할수 없더냐"
감람산을 내려가서 겟세마네 동산 만국교회로 간다
만국교회는 예수께서 잡하시기 전날 밤 최후의 결심을 하기 위해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피같이되기까지 기도하신 곳에서
무덤이 있는 곳을 지나 아래로 내려오면 위치하고 있다.
감람산에 위치한 겟세마네동산은 오래된 올리브나무가 많은데
그중에는 2000년 이상의 것도 있다고한다
겟세마네 동산
놀이터만한 동산에는 최고 수령 2,000년 되어가는 감람나무 8그루가 있다. 예수님이 기도를하시면서,
제자들에게 3 번 씩이나 깨어있으라고 당부했던 곳이다. (마26:36~44,막14:32~42,눅22:39~46)
겟세마네의 정원은 기독교의 전통에 있어서 가장 영적인 곳이다. 아직 올리브나무가 울창하며, 이는 필히 예수님이 끌려가던
마지막날 밤을지켜 보았으리라 믿어진."Gethsemane"는 히브리어로 "Gat Shemen"즉 기름틀(Oil Press)라는 뜻의
히브리어에서 파생된 말이다. 뜻은 올리브 숲으로, 이곳에 울창했던 올리브 나무들 때문에 나온말이다.
아직도 이곳에서는 올리브 오일 생산이 활발한데, 학자들은 이 나무들이 예수 이전 시대부터 쭉 살아온 나무들로 추측하고.
동산 바로 앞에 만국교회(Church of All Nations)가 있다
만국교회 종탑
겟세마네교회(The Church of Gethsemane) or 만국교회(TheChurch of All Nations)
겟세마네라는 뜻은 "기름을 짜다"하는 히브리어 지명이다.
올리브산(감람산) 아래는 기드론 골짜기이며 반대편은 성전이다.
예수님이 기도하신 겟세마네 동산을 기념하기위해 처음 교회가 들어선 것은 4세기 말 비잔틴 시대이며,
그 교회는 그 후 614년 페르시아 군에 의해 일부 파괴되었고, 8세기 경의 대지진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었다고 한다.
12세기 경 십자군시대에 다시 재건되었지만 그후 다시 파괴되었으며, 현재의 교회는 20세기 초 전세계 12개국의
모금을 통해 1919년 공사가 시작되어 1924년에 완공된 것으로, 여러 국가의 헌금으로 만들어졌기에
만국교회(The All Nations Church)라고 부른다
교회 앞면의 그림은 모자이크이고, 교회 입구는 4개의 큰 돌기둥이 받치고 있다.
이 기둥은 성경의 4복음을 상징하며, 그 기둥 위에는 4복음을 기록한 사도 4명의 상이 세워져 있다. (마태, 마가,누가, 요한)
겟세마네동산 만국교회 내부
순례객 많아 사진 못찍었으나 개인적으로는 예수님을 가장 깊이 만나고 크게 은혜 받은 곳이다
교회 내부는 많이 어둡고 중앙 제단부부은 좀 밝았는데
교회 내부의 어두움과 천장의 별들은 예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던 깊은 밤을 상징하고
교회 중앙 제단 앞에 넓다란 바위가 놓여져 있고
그 바위 주변에는 예수가 쓰신 가시 면류관을 본 뜬 모양의 낮은 울타리가 둘려져 있었다
가시 면류관의 모양으로 철책으로 둘러진 바위가 예수님이 엎드려 기도한 곳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 앞쪽 울타리 위에는 성령을 상징하는 비둘기가가 애처로운 모습으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고
중앙 벽은 예수가 바위에 앉아 기도하는 모습(마 26:39)이 새겨져 있다.
그 양 옆으로는 베드로가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귀를 치는 장면과
(눅 22:42-44)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이번 성지순례 일정 가운데 은빛드보라가 가장 주님을 가까이 만난 곳은 이 겟세마네 동산 만국교회에서이다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예수님의 기도는 십자가에 죽음을 앞두고 큰 수치심과 육체의 고통은 물론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이별을 앞두고 땀방울이 땅에 떨어져 피와 같이 되었다는 말씀은 귀에 익은 말씀이다.
예수님을 본받아 기도생활을 충실히 하려고 애썼으며,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그 구원의 은총을
감사하는 마음은 항상 있었지만...
예수님의 그 "겟세마네 동산 기도"에 크게 감동 받지 않았던 자신을 발견하게되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영적인 지도자인 목사님을 위해, 내게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기도했고
질병으로 고통 당하는 이들을 위해,선교를 위해 기도하였으나
지금까지 내가 가장 간절하고 절실하게 기도한 제목은 역시 온가족의 건강, 화목한 가정, 남편의 영혼구원과 믿음성장,
자식들의 입시와 취업과 결혼이었다. 이 얼마나 이기적인 기도였는지...
그러나 주님은 나의 이러한 기도도 듣고 응답하시고 나에게 평탄한 삶으로 축복하시고 이곳까지 인도하여 주셨다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옵소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던 예수님이 지금 내게 기도의 능력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모든일에 먼저 기도하되 내 뜻대로가 아닌 주님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는 기도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성령의 위로하심과 임재를 체험하게 되었고 나의 마음에 큰 기쁨과 감사가 넘쳐났다.
유다가 예수님을 팔기 위해 예수님의 볼에 입맞춤하는 장면을 새긴 벽화(좌측)
& 겟세마네 동산에서 바위에 엎드리어 기도하시는 예수님(우측)
교회 천장의 모습
교회 중앙제단 기도하시는 예수님
(마 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굳게 닫힌 황금문
10:20 스테반 선교기념교회
전용버스에 승차
시온산 다윗성을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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