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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이스라엘

♤ 갈멜산 엘리야 기념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다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3. 4. 12.

day 8
3월3일(주일) 2013년
일정: 예루살렘-가이샤라-나사렛-엔게브
11:59 갈멜산 정상에 있는 엘리야 기념교회 도착        
엘리야기념교회 옥상에서 김경식 목사님의 설명을 들었는데
안개가 너무 많이 끼여서 잘  보이지 않았고 자리 못잡아 음성도 잘 안들렸다. 넓은 이즈르엘 평야넘어 왼쪽으로는 다볼산,모레산, 길보아산이 있고, 북쪽은 레바논이고 길보아산 우측으로 가면 여리고와 예루살렘이 있고,  남쪽은 가이샤라와 욥바로 이어지고 서쪽은 지중해라고 하였으나 확인불가. 다볼산은 예수님이 변화하신 변화산이고 사사 드보라가 전쟁한 곳이고, 길보아산은 사울이 죽은 곳이며  나봇의 포도원이 있던 곳이로, 아합왕은 나봇의 포도원이 암만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상권과 이권의 요충지임을 알고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았다는 곳이다. 교회 정원에 엘리야가 칼을 높이 들고있는 동상이 있다 12:15 엘리야 기념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렸다.        
 
사회:김봉균목사님, 기도:조일묵장로님, 찬송:89장, 설교: 이태희 목사님, 성경:  히11:32~40

12:30  엘리야기념교회 출발~즐거운 점심식사 하러 식당 향하여                 
현지식 중식(☆☆) 돈까스, 빵, 야채슾,야채샐러드, 귤 - 그리 럭셔리한 식사는 아니어도
  돈까스의 소오스가 맛나고 양도 많아서 좋았다. 그래서 (☆☆)이다.  타이레놀 650mg×2 , 노루모산 1회용 1포-복용.
14:00 출발 예정 시간보다 약간 이른 
13:35 버스에 승차 므깃도 향해 간다        

 엘리야 기념교회는
엘리야가 바알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과 대결하여 참 하나님이 누구인지 대결하여 승리한 갈멜산(해발552m)정상에 세워진 교회이며, 갈멜산은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노새를 타고 상수리나무 숲을 지나다가 머리털이 나무에 걸려 매달리자 요압이 죽이는 저주를 받았던 곳이다

(삼하18:9~18) 엘리야 선지자가 열둘의 제단에 번제물을 드려 여호와를 부르니 불이 내려 바알 신을 물리치고 바알 선지자들을 기손 시내 즉 므깃도 강에서 죽임으로  불의 제단(므후라카 .Muchlaka)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하다.(왕상18:1~40) 
(왕상18: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이곳의 아랍인들은 13세기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자손 드루즈족으로 헬몬산과 갈멜산 근처에 많이 살고 있으며, 다른 아랍인들은 베들레헴과 여리고에서 많이 살고 있다. 유대인들은 아랍어를 가르치지 않고, 아랍인들은 히브리어를 가르치지 않는다고 한다. 갈멜산은  지중해 하이파만부터 이스르엘  골자기를 따라 남동쪽으로 길게 뻗은 약 25Km의 갈멜산맥 중에서 지중해쪽으로 돌출된 부분에 위치한 산으로 갈멜이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포도원” 이란 뜻이다.구약시대 때부터 수풀이 우거진 울창한 산으로 알려져왔다고 한다.

팔레스타인 지역의 해안평야를 악고평야(북쪽)와 사론평야, 팔레스티아 평야(남쪽)로 나누는 경계에 위치해 고립된 지형인 탓에 사람은 거의 살지 않는다고 한다.성경에서는 아름답고 비옥한 곳으로 인용되나 심판이나 황페함을 상징한다. 엘리사는 영적인 훈련을 하기 위해 한동안 이곳에서 지냈다.

 

엘리야 기념교회- 므후라카(Muchlake불의 제단, 하나님의 불)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참하나님이 누구인가를 가름하는 내기에서 하나님이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불을 내려주셔서 바알선지들을 모조리 와장창 다 죽이고 승리하게 하신 능력의 선지자이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인데도 기도하니 3년반 동안의 가뭄이 그치고 비가내린 기도의사람이다. 사르밧 과부의 집에 기름통의 기름이 마르지 않고 가루통의 가루가 없어지지 않는 축복을 해주었고 과부의 죽은 아들을 소생시키는 기적의 선지자이다.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고 나봇을 죽인 아합왕을 비난하는 정의로운 사람이고, 불말과 불수례에 싸여 회오리 바람을 타고 승천 함으로 에녹과 같이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한 선지자이다.

 

 

 

 

 

 

 

 

 

 

 

엘리야 기념교회는 손바닥만하다

 

 

 

 

 

 

합환채
르우벤이 들에서 그 어머니 레아에게 합환채를 얻어다 드렸다. 라헬이 그 언니 레아에서 이 합환채를 빼앗는 대신에 야곱을 하룻밤 빌려 주어서 레아의 닫힌 태가 열려서 아들 둘과 딸 하나를 더 얻게 되었다는 그 풀떼기이다. 
(창 30:16) 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내게롤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그 밤에 야곱이 그와 함께 동침하였더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