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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이스라엘

♤가이샤라 가는길은 즐거운 소풍길~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3. 4. 10.

 

 

 

 

8day

3월3일(주일) 2013년

일정: 예루살렘-가이샤라-나사렛-엔게브

다윗성-엘라골짜기,아얄론,욥바,샤론평야-가이샤랴(로마 원형극장,지중해변)

 

             다윗성을 나와서 가이샤랴를 향하는 즐거운 소풍길의 풍경을 담는다

             90번 로를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북서쪽에있는 6번 도로로 갈아타고 가이샤라로 간다고 하며

             가이샤라는 북쪽의 하이파 항구과 남쪽의 텔아비브 야파와의 중간지점에 있는 항구도시이다.

             다윗과  골리앗이  전쟁한  엘라골짜기는를 지나갔고, 09:20  아얄론 짜기는 여호수아가 기브온과 전쟁을 한 지역을  토오가,

            09:45 요나가 다시스로 도망가려던 욥바항을 지나간다. 이곳에 론 평야가 있고 늪지대도 많다고 한다

            10:31 가이샤라  도착 - 로마원형극장 ---

       

             옛날 임금 다윗이 쌓았던  다윗성 전망대에서 화려하고 웅장했던 다윗의 궁전터와 조금 남은 예루살렘 성벽을 바라보았고

히스기야왕 시절에 고위 관리의 집터, 느혜미아가 중수한 성벽들의 남은 자취를 둘러 보았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영접 하는자 그 이름을  믿는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2000여년 전에 이 땅 예루살렘에서 일어났던

십자가의 사건이 진정 나를 위한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이라 느껴져 감사함으로 가슴이 벅찼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불리던  믿음의 사람  다윗도 우리아를 죽이며 하나님 앞에 범죄 할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인간에 불가하였다. 다만 그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고 믿었기 때문에 많은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고

통일 왕국의 2대 왕으로 존귀와 영광을 누리는 복된  생애를 마칠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자식농사를 잘못지어서

압사롬의 사건과  같은 아픔도 겪었지만 후대의 신앙인들이 가장 본 받고  싶은 인물 중 한사람임에는 분명하다.

내게도 다윗과  같이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며  오직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는  믿음 주시기를 기도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는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시라.

주는 나를 건시시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그는 나의 하나님 나의 구세주..♬♪..

 

다윗성을 나서자 차량이 진행하는방향 좌우 산에 나무가 꽤 많다

시내산 가는길 까지 광야에서 보던  화강암 산이나 모래언덕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푸른산이다

 

가끔은 이런 절개면에 바위산이 나타나기도 한다

 

 

 

달리는 차안에서 정신줄 놓고 형편없이 구겨져서

죽은듯이 잠들어 있는 일행들의 재미있는 사진을 많이 찍었으나

본인들에게는 별로 아름다운 추억이 아님으로

생략하기로 한다

 

이스라엘 거리에서는 베낭을 멘 베낭족이나 가족들만 조촐하게 나선 자유 여행객(가로등아래 서있는..)

그리고 group으로 몰려다니는 단체 순례팀등 많은  관광객을 쉽게 만날 수있다

 

 

예루살렘은 공사중~

 

 

 

 

 

 

버스 정류장

뒷쪽의 욱어진 숲은 이곳이 비가 적게 내리는 팔레스타인 맞나 ?하는 의심이 들게 한다

 

 

 

가이샤라 가는길 오전 10시 23분의 교차로 풍경

교차로가 텅 비어있고 거리도 깨끗하다

10:31 가이샤라 도착하여 로마 원형극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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