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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예천,구미 금오산

♡ 금오산 해운사~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5. 4. 16.

 

 

해운사의 두 여인

 

고고

 

 우리 일행이 케이블카레서 내려서 산쪽으로 들어가니

해운사가 우측에서 금방 짜잔하고 나타났는데...

명금폭포와 도선굴을 다녀오는데 시간이 꽤 걸릴것 같아서

우리 일행은 먼저 명금폭포와 도선굴을 다녀보고 가는 길에 해운사엘 들리기로 했다.

16:30 까지 주차장으로 돌아가야 함으로...

 

 

해운사(海雲寺) 대웅전

  

  해운사

대혈사(大穴寺)라는 이름으로 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 하였는데,

임진왜란 때 모든 건물이 소실되어 오랫동안 폐사되었다가

1925년 철하스님이 복원하여 절 이름을 해운암(海雲庵) 이라고 바꾸고

1956년 대웅전을 신축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불사를 진행하면서 다시 절 이름을 해운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해운사(海雲寺)

명금폭포(대혜폭포) 왼쪽 아래 웅장한 기암절벽을 등지고 있어 경관이 빼어난 사찰이며

대한 불교 조계종은 우리동네 백운사랑 같은 종파이다.

 

 

해운사 사천왕문

이 여인 셋 중 중 한 명은 도선굴 안갔다네요~

 

우리 일행은 이곳을 마지막으로 금오산 관광을 마치고

케이블카를 타고 산을 내려 갔다.

 

얼굴의 화장은 다~지워지고 머리카락도 흩어지고

피로가 전신에 몰려와 노곤하지만

마음만은 유쾌하고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