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드보라의 시베리아 여행 셋 째날
알혼섬의 후지를 마을의 숙소(바이칼 로프 오스트 록) 바로 앞에
바이칼 호수의 이른 아침 풍경을 캠코드에 담았다.
실재 녹화할 때는 물새 우는 소리가 꽤 크게 들렸으나
잡음이 많이 들어가서 배경음악은 경음악으로 대체했다.
5월 중순인데 아직도 녹지 않고 호수 수면에 둥둥 떠다니는 얼음 덩어리들과
바이칼 호수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앉아서 머리에 하얀 눈 모자를 쓰고 있는 먼산들
얼음이 녹은 호수에 떼 지어 날아온 물새들이 날아다니는
이른 아침의 바이칼 호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그 맑은 새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맑은 하늘 푸른 숨소리, 시베리아의 푸른 심장 "바이칼 호수
"할렐루야!!!
홧팅!!!
'유럽 > 바이칼호수 201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르간스키 ~사자 바위와 악어바위 (0) | 2018.05.28 |
---|---|
모든 샤먼들의 고향 부르한 바위(알혼섬 후지르 마을) (0) | 2018.05.27 |
셋째날 이른 아침의 바이칼호수와 숙소 전경~ (0) | 2018.05.27 |
알혼섬 숙소(바이칼로프 오스트록)와 후지르 마을~ (0) | 2018.05.26 |
◈ 알혼섬으로 가는길~ (바이칼 호수) (0) | 2018.05.26 |